20대 한국 남성이 페루에서 '이걸' 뱃속에 숨겨 밀반입하려다 적발됐고, 대충격이다20대 한국 남성이 페루에서 독거미를 포함한 멸종위기종을 밀반출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다.15일(현지시간) 페루 산림·야생동물보호청에 따르면, 지난 8일 페루 리마 수도권에 해당하는 카야오 지역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에서 28살 한국인 남성이 타란툴라(독거미) 320마리, 지네 110마리, 총알개미 9마리를 숨겨 출국하려다 당국에 붙잡혔다.여기서 더 충격적인 건, 이 남성은 야생동물을 배에 숨겨 보안대를 통과하려고 했다는 사실이다. 공항 보안요원은 프랑스를 경유해 한국으로 가기 위해 검색대를 통과하던 A씨의 복부 주위에 수상한 돌
순천만 갯벌 찾은 '큰고니' 먹이환경 조성으로 다시 돌아왔다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만에 흑두루미에 이어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갯벌 새섬매자기 복원터를 찾아 먹이활동을 시작했다. 큰고니는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는 천연기념물 201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국제적 보호종으로 몸길이는 140 ~ 165㎝, 몸무게는 8 ~ 20㎏으로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대형종이다. 주로 갯벌에서 사초과 새섬매자기 알뿌리나 하천 주변의 수초 뿌리를 먹으며 월동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2012년 큰고니 170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했으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이 쇠퇴하면서 개체수가 차츰 줄어 2022년에는 더 이상 관찰되지 않았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순천만 갯벌 1만㎡에 새섬매자기 10만주를 식재하고, 농경지 2만 5000㎡에 연 3300뿌리를 심어 안정적인 먹이 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갯벌 새섬매자기 식재는 순천만 어촌계 주민들이 뻘배를 타고 직접 복원에 참여해 주민 손으..
“이렇게 귀여운데 사람도 죽이는 새라고?…화식조, 英서 부화 성공‘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가 영국의 한 조류 동물원에서 부화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버드랜드에서 화식조 새끼가 부화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태어난 새끼다. 버드랜드 사육사들은 화식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가 영국의 한 조류 동물원에서 부화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버드랜드에서 화식조 새끼가 부화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태어난 새끼다. 버드랜드 사육사들은 화식
코엑스 아쿠아리움, 해룡 단독 전시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수도권 내에서 유일하게 '해룡'을 전시한다.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 이성호, 이하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호주 씨라이프 멜버른에서 전달받은 위디해룡 7마리를 전시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해룡은 실고기과(Syngnathidae)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으로 나뭇잎해룡속의 나뭇잎해룡, 풀잎해룡속의 풀잎해룡, 루비해룡 등 세 종이 있다.해룡은 해마와는 엄연히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데, 해마와는 달리 꼬리를 감지 않고 펼친 채 둥둥 떠다니며 유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세계의 얕은 해안 바다에서 발견되는 해마와 달리 해룡은
권향엽 국회의원, "순천만 흑두루미&생태관광 국회 세미" 주최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순천만 흑두루미&생태관광 국회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권향엽 국회의원을 포함해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김정이 전남도의원,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국가유산청 동식물유산과, 충남 서산시청 버드랜드 사업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순천시민 등이 참여해 눈길을
곧 떠나는 푸바오가 알린 것…동물원의 멸종위기종 보전 역할이르면 내년 2~3월 중국으로…일반인에게도 'CITES' 알려 멸종위기종 보전으로 동물원 역할 확대…동물원수족관법에 '변신 중' '고뇌'하는 푸바오 (용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0일 나무
멸종 위기종 '악어' 몰래 사육·판매한 30대 검거 (+악어 종)멸종위기 악어 판매자의 항소 기각,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에 따라 멸종위기종은 소유 불가.
[영상] 제트스키 타고 남방큰돌고래 뒤로 바짝…6명 일당 적발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뒤를 바짝 따라가며 제트스키를 즐긴 일당이 붙잡혔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 인근 바다에서 제트스키 6대가 남방큰돌고래에 10m 이내로 접근해 과속 운항하며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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