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심리상담·사회화교육·명소체험…가상-현실 잇다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메타버스 낚시게임 '리얼 VR 피싱'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DUG)가 '2024 메타버스이노베이션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야타브엔터' '브이리스브이알' 등 2개사는 우수상, '시어스랩'은 심사위원장상에 선정되며 총 4개 유망 메타버스 기업들이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 메타버스 선도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렸다...
다스버스, ISSM서 과학·예술 융합 솔루션 선봬…디지털 아트 글로벌 확장 가속화미디어 아트 플랫폼 전문기업 다스버스(대표 박길홍)가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에 초청받아 다양한 기술·예술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ISS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로 세계 각국의 과학자와 전 미디어 아트 플랫폼 전문기업 다스버스(대표 박길홍)가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에 초청받아 다양한 기술·예술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ISS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로 세계 각국의 과학자와 전
위버스 매거진, 버튜버 소통 콘텐츠 공개…메타버스 형 소통체험 강조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국내 최대 메타버스 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열려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김소연 인턴기자 =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가상융합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인식 확대 및 성과 홍보, 기업의 비지니스를 위해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개막행사와 주요 참여 기업의 부스 전시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시장 1층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대형 LED Wall 앞에서 화려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현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행사에는 신수정 한국 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들이 동의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체계적인 진흥정책과 민간기업과의 협동을 통해 메타버스 기업 육성과 기술개발, 인재양성 및 저변..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핸드트래킹 글러브 국내기술로 개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전(카메라) 센서와 관성자이로센서(IMU)를 결합하면 카메라 가려짐이나 밝기 변화, 자기장에서 자유로운 핸드트래킹이 가능하다." 핸드트래킹은 글러브에 장착한 센서로 가상 콘텐츠나 로봇을 원격조작하는 기술을 말한다. 전북과학고를 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진학한 과학영재 이정우씨는 퀘스터를 창업하고 독자적인 핸드트래킹 기술과 장비를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
360도 모든 방향 걷는 러닝머신, VR·군사·게임 '초몰입' 열린다[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는 머리에 착용하는 디바이스(HMD)를 통한 시각·시청 중심으로 기술이 집중돼 있다. 더욱 몰입감을 주기 위해선 모든 방향으로 보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표상훈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박사연구원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의 특별 부대행사 '2024...
진단부터 예방까지…어웰, '메디컬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박차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허브에 입주중인 어웰 주식회사(대표 김완)가 환자와 의료 전문가 그룹의 시공간 제약 없는 연계를 통한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둔 메디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기대수명이 늘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허브에 입주중인 어웰 주식회사(대표 김완)가 환자와 의료 전문가 그룹의 시공간 제약 없는 연계를 통한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둔 메디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기대수명이 늘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
팔뚝 액정·메타버스용 러닝머신…SF영화 재현할 '뉴테크' 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1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 설명회인 '2024 테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 나올 기술들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아 산업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곡면 부착 가능한 '양자점(퀀텀닷) 디스플레이', 초박형 전방향 전신체감 보행 상호작용 '360도 트레드밀' 등 이색 기술이 공개되며, 연구자가 직접 나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TLO·연구...
가상에서 걷고뛰는 '360도 러닝머신', 메타버스 체험감 확 바꾼다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딥테크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 설명회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의 특별 부대행사로 '2024 테크마켓'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대 과기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우수 R...
[인터뷰] 최삼하 프록시플래닛 부사장, “한국 게임 생태계, 개발도상국 롤모델…글로벌 허브 노력해야”“우리 주도로 현지 생태계를 육성하면서 글로벌 게임허브로서의 한국을 만들고, 세대초월의 공감대 형성의 단초로서 한국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국내외 게임 생태계 육성을 이끈 전문가 최삼하 프록시플래닛 부사장이 K-게임한류의 새로운 비전과 함 “우리 주도로 현지 생태계를 육성하면서 글로벌 게임허브로서의 한국을 만들고, 세대초월의 공감대 형성의 단초로서 한국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국내외 게임 생태계 육성을 이끈 전문가 최삼하 프록시플래닛 부사장이 K-게임한류의 새로운 비전과 함
SM 1세대 가상인간…나이비스 첫 발걸음 [가요공감]☞ 기사 내용 요약 새로운 세계관·성장 지향형 SM엔터테인먼트, 첫 가상 아티스트도 한끗 달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다 됐어, 그러니 더 높이” 가상인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국내 음악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에 관한 첫 작품을 내놨다. 해당 소속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비로소 오프라인에서 베일을 벗었다. 나이비스 데뷔 싱글 '던(Done)'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던'은 데뷔곡으로 자기를 억압했던 공간, 존재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 걸음을 상징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나이비스의 얼굴과 신스 사운드를 유의미하게 조명했다. SM 메타버스, 즉 가상 공간 등을 의미하는 세계관인 ‘광야’의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새로운 세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 버추얼 아티스트의 밝은 활기가 느껴졌다. 나이비스는 일명 ‘플렉서블 캐릭터’다.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한다는 뜻이며, 가상 인간인 만큼 각종 이미지나 영상, 곡 속에서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편이다. 당연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여러 느낌의 표정, 이미지를 연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했다. DONE, 창립 이래 새로운 도전 일삼는 SM 세계관 반영 이번 데뷔곡 ‘던’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챕터를 끝내고 자기 세계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내러티브의 총칭이다. 이 같은 스토리텔링이 곡 군데군데 가사와 신스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실제로 “Enough of this / Enough of that / Done”의 의미는 언제고 국내, 글로벌 가요계에서 가장 모험적인 음악적 장르의 저변을 넓히고 각양각색 색깔 있는 시도를 해 온 SM의 성장 경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측의 세계관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가 이 첫 버추얼 아티스트에게도 고스란히 녹아난 것. “liar liar liar liar" "higher higher higher higher” 등의 반복적인 부분도 눈길을 끈다. 여성으로 대변되는 나이비스의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이 묻어나기도 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겨울왕국’의 주체적인 캐릭터 엘사만큼이나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준다. 앞서 이번 데뷔곡은 에스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게스트 출연 당시 기습 선공개 된 바 있다. 에스파 역시 데뷔 당시 각 멤버별 가상 캐릭터와 함께 활동한 바, SM의 메타버스와 IP(지적 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또 한 번 공표된 바다. 이후 나이비스는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웹툰, 게임, MD(굿즈상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IP 유니버스로 확장될 전망이다. SM이 야심 차게 내놓은 이 1세대 버추얼 아티스트가 향후 차세대 가상 인간의 탄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건이다. 그렇다면 나이비스는 국내 K-POP(케이팝) 음악 기획사들의 가상 인간 연예계 활용법에 관한 리트머스지일까. 나이비스의 재기발랄한, 점진적 가요계 활동을 지켜볼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빈 브루너 MCM GBCO “메타버스·AI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할 것”“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를 공략할 것입니다” 2일 MCM하우스(HAUS)에서 열린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간담회에서 사빈 브루너 M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를 공략할 것입니다” 2일 MCM하우스(HAUS)에서 열린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간담회에서 사빈 브루너 M
K버튜버 솔루션기업 '두리번', 솔루션→IP 사업확장 본격화국내 버튜버(버추얼유튜버)들의 성장을 지원 중인 ‘두리번’(대표 서국한)이 솔루션은 물론 IP 육성까지 사업 폭을 넓히며 K-버추얼휴먼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리번은 2018년 법인설립 이후 VR(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실감 콘텐츠 솔루션을 선 국내 버튜버(버추얼유튜버)들의 성장을 지원 중인 ‘두리번’(대표 서국한)이 솔루션은 물론 IP 육성까지 사업 폭을 넓히며 K-버추얼휴먼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리번은 2018년 법인설립 이후 VR(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실감 콘텐츠 솔루션을 선
'콘텐츠 제작사→SW 개발사' 변신…비브, 신사업 확장 IPO 도전[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콘텐츠 제작 사업을 넘어 제작사들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고 IPO(기업공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해 버추얼 프로덕션 제어 솔루션 'VIT'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비브스튜디오스는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1',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등 35...
AI 만나니... 더욱 신박해진 메타버스 기술들챗GPT 등장과 함께 이른바 ‘AI 시대’가 열리기 이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상은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시기가 있었다. 이후 메타버스는 AI를 탑재하며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 메타버스 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기술 기업들, 그리고 함께 개최된 ‘리걸테크 AI 특별 전시회’에서 만난 신박한 기술을 소개한다.
"AI가 수업 통번역"..LGU+, 메타버스 캠퍼스 만든다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숙한 젠지(Gen-Z)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UVERSE)’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
LG유플러스, GIST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맞손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손잡고 AI 기술을 접목한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GIST 관계자는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순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에 AI 기술을 우선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또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성 등 차세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GIST가 보유한 AI 솔루션도 활용한다. 메타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교과 수업을 AI가 실시간 통번역해 외국인 학..
한 주 거래량이 1000주 밑…국내 ETF 10개 중 1개 ‘좀비’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시장의 건전성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ETF 10개 가운데 1개가 순자산총액이 50억 미만이거나 일주일 거래량이 1000주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ETF의 경우 순자산총액이 50억원 아래로 떨어지거나 순자산가치와 기초지수·거래가격의 차이(추적오차)가 지속적으로 너무 클 경우 등에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가운데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 순자산총액 50억원 미만 ETF는 86개로 집계됐다. 현…
국토硏 "정부, 국토 디지털 전환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해야"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 디지털 전환책'을 활성화하려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4일 최경아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 부연구위원 및 연구진이 발표한 '국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메타버스 구축 및 활용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정부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 '메타버스신산업 선도전략' 등을 발표하며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2035년까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이익이 GDP 기준 최대 3조6000억달러(한화 46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도 국가적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다. 다만 국토연구원은 정부가 국토·도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법제도적 기틀 마련 △장기적 전략계획 수립 △..
'여고추리반3' 동아리방 습격 당한 추리반, 이제 정면 승부다 [T-데이]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용의선상을 좁혀가던 추리반이 습격을 당한다. 31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7회에서는 송화여고 종업식 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누군가 추리 동아리방을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스산한 날씨 속 송화여고에 도착한 추리반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과 유난히 조용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어 박지윤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긴장함을 더한다고. 특히 추리 동아리방은 누군가 뒤지고 간 듯 잔뜩 어질러져 있어 추리반 멤버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한다. 추리 동아리방에는 그동안 알아낸 내용을 모두 적어둔 비밀게시판도 있는 만큼 더 물러설 곳 없는 추리반 멤버들은 정면 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게다가 추리반은 또 다른 진실과 범인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돼 학교 어딘가에 숨어 있을 범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학생 윤세미를 향한 위협도 계속해서 발견돼 윤세미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학생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을 호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로 찾아온 국지희가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비비는 “여기서 얘기해”, 박지윤은 “우리가 뭐 나오라 하면 나가야 돼?”라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이 메타버스 문방구의 관리자를 알아보고 다녔다는 사실, 윤세미를 관리자로 의심했던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국지희는 문방구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역할을 맡은 문방구 관련자이기에 추리반이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