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 변했어요…"점주 수수료 50% 육박" 쥐어짜는 모회사 DH, 왜[MT리포트-배민의 배신①]국민 앱 '배달의민족'이 달라졌다.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가 주인으로 나선 지 4년여 만에 이익 실현을 본격화했다. 자유로운 기업문화와 자영업자의 상생 등 배민의 철학은 희미해졌다. 대신 수수료 인상으로 상생과 소비자 물가에 '적신호'를 켰다. 이윤 추구는 기업의 본질이라지만, 배민을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DH 행보의 배경을 살펴본다.'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변했다. 한때 한국 스타트업 역사상 최고의 성공사례 중 하나로 칭송받았지만, 이제는 막강한 시장 장악력을 바탕으로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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