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이저리그 Archives - Page 5 of 17 - 뉴스벨

#메이저리그 (330 Posts)

  • "내 변화구로 승부하고 싶었다"…'MLB 스타일인가?' 임찬규 샌디에이고 스타군단 상대 KKKKKKK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KKKKKKK! LG 임찬규가 샌디에이고 스타군단을 상대로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다. 김하성에게 내준 2점 홈런 탓에 패전 위기에 몰려 있지만 경기 내용은 훌륭했다. 위기 자체가 많지 않았고, 피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몰린 상황에서도 계획한 투구를 해내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 임찬규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페셜게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9회 고우석을 상
  • "하성 킴! 하성 킴!" 멀티 홈런 김하성 나홀로 4타점 폭발 '완벽한 왕의 귀환'…고우석은 머쓱한 첫 세이브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투런포 두 방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뛴 3년 동안 한 번 밖에 없었던 멀티 홈런이 개막전을 이틀 앞두고 터졌다. 마치 서울 시리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듯했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G 트윈스와 스페셜게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척돔2회 첫 타석,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고척돔에 "하성 킴!"을 울려퍼지게 했다. 김하성이 아닌
  • 고향팀 토론토에서 MLB 복귀한 보토, 첫 타석 초구에 홈런 폭발 조이 보토 [캐나디언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야구가 그리워서' 스플릿 계약까지 감수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 베테랑 타자 조이 보토(4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첫 공식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다. 보토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통렬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보토는 1회초 1사 후 타석에 나서 필라델피아 에이스 잭 휠러의 초구 94.3마일(약 152㎞)의 빠른 공을 받아쳤다. 정통으로 맞은 타구는 비거리 119.4m를 기록하며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보토는 경기 뒤 "내가 원했던 스윙이 돌아왔다"라며 "당겨서 넘기는 홈런보다 가운데나 밀어서 넘기는 홈런을 좋은 타자들은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보토는 5회까지 세 타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2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보토는 "더그아웃에서 배트를 잘못 밟아 발목에 통증이 왔다"라며 "내일은 휴식일이니 곧 정비해서 복귀하겠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인 보토는 2007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17시즌 통산 2천56경기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409, 장타율 0.511, 356홈런, 1천144타점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올스타에도 6차례 뽑혔다. 특히 내셔널리그에서 7차례나 출루 1위를 차지해 '출루 기계'라는 별명도 얻었다. 야구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보토 [조이 보토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최근 하향 곡선을 그린 보토는 2022년 타율 0.205, 2023년에는 타율 0.202에 그쳤다. 2023시즌이 끝난 뒤 신시내티가 연장 계약을 거부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섰으나 그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올 스프링캠프가 시작했지만, 여전히 '미아 신세'였던 보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야구가 너무 그립다'며 애절한 사진을 올리고 ESPN과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간절히 희망하기도 했다. 그 직후 고향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으면서 극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가한 보토는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 연봉 200만달러와 인센티브 200만달러를 받게 된다. shoeless@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대응에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 ‘인싸력 어디 안가네’ 최지만, 메츠 분위기 메이커 됐다…美매체 “이미 인기 있는 존재 됐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메츠 최지만(33)이 이른바 ‘인싸력’을 뽐내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메츠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최지만은 2023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그러다 메츠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 조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스플릿 계약이다. 개막전 로스터 진입 시 퍼포먼스 보너스가 포함된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7억원)이다. 계약 당시 최지만의 에이전트인 GSM
  • ‘韓 MVP+GG 3루수+170홈런 슬러거+169km 파이어볼러+사이영상 수상자’ 영입 SF “오프시즌 우승 평가”…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FA 영입으로 전력 보강을 이뤄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시즌 우승 팀으로 꼽혔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간) ‘오프시즌에서 우승한 12개 팀’을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여섯 번째로 언급이 됐다. 타자 이정후와 호르헤 솔레어, 맷 채프먼, 투수 조던 힉스, 로비 레이 등을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명장으로 평가를 받는 밥 멜빈 감독까지 가세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 명문 구
  • ‘오타니 2삼진·김하성은 안타’ 흥 돋우는 서울시리즈 LA 다저스 연습경기부터 화력 뿜으며 키움 13-2 대파 김하성 풀타임 출전, 샌디에이고도 대표팀에 1-0 승리 하루에 두 차례나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한 야구팬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는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막전을 개최, 오는 21일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경기를 펼친다. 이에 앞서 17일과 18일 이틀간 두 팀의 연습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졌다. 먼저 경기에 나선 LA 다저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벌였고, 샌디에이고는 팀 코리아를 맞아 컨디션을 점검했다. 야구팬들의 이목은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로 떠오른 오타니 쇼헤이에게로 쏠렸다. 다소 어색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고척돔에 등장한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키움 외국인 선발 아리엘 후라도. 메이저리거인 후라도는 과거 빅리그서 오타니와 맞대결을 벌였는데 피타율 0.182(22타수 4안타)로 매우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오랜 만에 만남에서도 승자는 후라도였다. 큰 함성 속에 오타니가 등장하자 후라도 역시 전의를 불태우며 5구째 싱커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것. 오타니는 2회 1사 1, 3루에서도 다시 한 번 후라도를 상대했으나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기대했던 오타니의 장타는 터지지 않았으나 슈퍼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야구팬들은 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오타니의 침묵 속에 LA 다저스는 화끈한 장타로 키움에 14-3 대승을 거뒀다. 프레디 프리먼이 1회부터 초대형 홈런으로 포문을 연 다저스는 경기 내내 방망이가 불을 뿜으며 한 차원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저녁에는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야구팬들을 맞이했다. 다저스가 화력쇼를 선보였다면 샌디에이고는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과시한 것. 샌디에이고 역시 김하성은 물론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다르빗슈 유, 그리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매니 마차도 등 특급 스타를 보유한 팀. 경기는 폭투 하나로 희비가 엇갈렸다. 팀 코리아는 문동주가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선보였으나 제구가 불안정했고 결국 1회 만루 위기서 폭투로 결승점을 내주고 말았다. 큰 주목을 받은 김하성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고 3회말 바뀐 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안타를 뽑아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하성은 이어 유격수 포지션에서 깔끔한 수비력을 과시했고, 특히 9회초 마지막 수비 때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자신이 직접 경기를 끝냈다. 한편, 서울시리즈 개막에 앞서 열린 이날 연습경기는 만원(1만 8000석)에 가까운 관중들이 키움과 LA 다저스(1만 4671명), 팀 코리아와 샌디에이고의 경기(1만 2497명)를 직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시 대세’ 이예원 두 번째 대회 만에 시즌 첫 승 김천상무, 우승 후보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 김하성의 훈훈한 덕담 “송성문 ML 와야겠는데?” 김광현, 실트 감독과 해후 “덕분에 한 단계 성장” '휴' 헬멧 벗겨진 오타니, 후라도 앞에서 헛스윙 삼진만 2개
  • 키움 이미 562억 벌었는데 이번에 또? 김하성 확신 "김혜성도 좋은 대우 받고 ML 간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충분히 메이저리그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메이저리거 사관학교' 키움 히어로즈가 또 하나의 '작품'을 배출할까. 키움 출신이자 '메이저리그 선배'인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후배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김하성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 팀 코리아(한국 국가대표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후배'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김하성이 지난 2020시즌을 마치고
  • '오타니 삼진 잡아봤나'→알고보니 5개째, KBO에 오타니 천적이 있었네 "텍사스 시절에도 3번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텍사스 시절에도 삼진을 꽤 잡아봤다."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안타를 5개 맞았고 볼넷까지 4개나 내주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1회 무키 베츠를 2루수 땅볼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을 때만 하더라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프레디 프리먼에게 던진 낮은 패스트볼이 비거리 449피트, 약 136.9m 대형 홈런이 되면서부터 흔들
  • "치어리더 응원 익숙하지 않지만…" K-응원 맛본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에너지 넘쳤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기준에서는 작은 경기장, 9이닝 내내 흘러오는 응원. 한국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는 이렇게 '미국의 기준'에서는 독특한 환경에서 열린다.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익숙할지 몰라도 미국에서 온 메이저리거들에게는 낯설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인데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히려 이런 차이를 반가워했다. LA 다저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스페셜 매치에서 14-3 대승을 거뒀다. 키움이 선
  • "가슴이 뜨거워지는 좋은 경험"…볼넷 11개, 11점 차 대패에도 희망찾은 홍원기 감독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가슴이 뜨거워지는 좋은 경험이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스페셜 매치에서 3-14로 크게 졌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국가대표 2루수 김혜성이 '팀 코리아'에 차출되면서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었던 가운데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야 했다. 피안타 17개, 볼넷 11개를 내주며 대량 실점했다. 그래도 홍원기 감독은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맞이해서 우리 팀 선수들과 함께 좋은
  • 오타니 앞 초밀착 레깅스 패션으로 역대급 '시구' 몸매 선보인 전종서 (사진) 배우 전종서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역대급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짧은 LA다저스 유니폼과 시스루 패션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매치한 양말과 운동화는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시구는 전종서의 두 번째로, 이전에도 깔끔한 청바지와 리폼하지 않은
  • ‘3안타 폭발→타율 0.429’ 박효준, 방망이 매섭네…ML 최다패 팀에서 빅리그 생존하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박효준(28)이 맹타를 휘둘렀다.오클랜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9-11로 패했다. 경기 막판 6점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오클랜드는 패했지만, 박효준의 활약은 빛이 났다.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효준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성적은 1홈런 8타점 5득점 2도루 타율 0.429(
  • "고척돔은 내가 5년 동안 뛰었던 곳" 황금장갑과 금빛 한복, 김하성은 '금의환향' 그 자체다 [고척 현장 인터뷰]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어울릴 수 있을까. 한국인 최초-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차지하고, 구단이 마련한 '금빛 한복'까지 차려입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고척스카이돔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하성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첫 공개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이번 개막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또 KBO리그에서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거물들을 제치고 유격수
  • ‘하성킴 바비큐 파티’ 美 집중조명…ML 선배 김하성이 후배를 돕는 방법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저녁 식사를 주최하고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조언해줬다.”지난 3일(한국시간) 한국인 메이저리그 삼총사는 경기장 밖에서 만났다.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지만, 김하성(29·샌디에이고)과 고우석(26·샌디에이고),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김하성은 자신의 집에 고우석과 이정후를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저녁 만찬을 즐긴 KBO리그 출신 선수들. 김하성과 이정후는 키움
  • 샌프란시코 운명 짊어진 ‘귀한 몸’ 이정후, 햄스트링 불편 호소…멜빈 감독, 특별 관리 나섰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귀한 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출전을 제한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샌프란시스코 담당 마리아 과르다도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왼쪽 햄스트링에 긴장 증세를 보였고, 2~3일 간 출전이 제한 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 오타니 아내가 LAD 최고 스타? 전 세계 언론 대서특필… 그런데 달걀 맞았으면 어쩔 뻔했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LA 다저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이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팀이자, 메이저리그 구단 중 한국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구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 인기 팀 중 하나 대우를 받고 있다. 이날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을 보기 위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취재진이 몰렸다.미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트레이닝을 진행 중이었던 LA 다저스는 14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용기에 올라 15
  • 오타니 온 날 날계란 투척한 20대 남성이 입건됐다, 테러 '이유' 물어보니… LA다저스 선수단에게 날계란을 테러한 2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해당 인물에 대한 처벌 여부를 구단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날계란 테러는 목적이 없더라도 폭행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속속 집결’ 야구로 뜨거워지는 서울의 봄 [기자수첩-스포츠] LA 다저스-샌디에이고 이틀간 서울서 개막 시리즈 오타니 열풍까지 더해져 ML 인기 다시 고조될 전망 2024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이어 LA 다저스까지 입국을 마쳤다. 두 팀은 이제 각각 두 차례씩 연습 경기를 가진 뒤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정규 시즌 경기다. 세계화를 선언한 메이저리그는 최근 들어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및 중남미 국가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해외 투어 형식으로 치르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최가 확정된 서울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역 최고의 야구 스타로 떠오른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또한 이번 서울 시리즈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샌디에이고에는 한국 출신 골드글러버 김하성을 비롯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속해있고, LA 다저스 또한 과거 박찬호, 류현진이 몸담은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팀이다. 두 팀의 맞대결이 서울 시리즈로 확정된 이유다. 여기에 오타니가 다저스에 합류, 일본 매체 및 팬들의 이목까지 불러 모으며 시리즈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번 서울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다시 한 번 국내에 메이저리그 열풍이 불어 닥칠 가능성이 꽤 높다. 메이저리그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박찬호, 김병현, 최희섭, 서재응 등 1세대 빅리거들이 활약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묘기에 가까운 플레이와 차원이 다른 선수들의 기량, 여기에 ‘맥과이어 vs 새미 소사’의 라이벌 구도 등 여러 서사들까지 더해지며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를 압도할 정도였다. 그로부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고 메이저리그는 다시 한 번 한국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건도 마련되어 있다. 물음표가 가득했던 김하성은 빅리그 진출 후 한 단계 더 성장을 이뤄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등극하는 스토리가 팬들의 심금을 울렸고, KBO리그 최고의 인기 스타인 이정후가 1억 달러 넘는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발을 디딘다. 그리고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라는 특급 스타의 방한은 서서히 끓고 있는 메이저리그 인기에 폭발력을 가져다 줄 요소임에 분명하다. 한국 야구 또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1세대 메이저리거들이 활약할 당시 침체된 국내 야구는 자구책을 마련했고 선수들 또한 팬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많은 기량 향상을 이뤄냈다. 이후 수많은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왔고 2000년대 후반부터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뒤 관중 폭발이라는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구 천재’ 오타니, 아내와 함께 입국...사인 없이 미소만 기억 없다는 류현진, 이제는 수비 믿고 행복 야구? 다저스-샌디에이고 거친 박찬호,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시구 ‘쿵쾅쿵쾅’ 서울에서 김하성vs야마모토! 오타니vs고우석!! 부인 공개한 오타니, 주인공이 될 두 번째 한국 방문
  • 메이저리그, 오타니에 홈런 친 유일한 K-타자 최지만 특별영상 제작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 최지만(33. 뉴욕 메츠)의 특별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게임 ‘서울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두 팀이 맞붙는 서울시리즈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고척돔에서 열린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작한 최지만 특별영상에는 최지만과 배지환(25. 피츠버그)이 지난해 함께 출전한 경기에서 둘 다 홈런을 친 장면이 담겨있다. 한국 출생으로 동반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친 건 메이
  • "이제 실감 나" 설레는 김하성, 팬들은 새벽부터 공항에…'역사상 처음' MLB 한국 개막전 열기 불 붙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제 정말 실감이 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등 180여명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하 한국에 입국했다. LA 다저스 선수들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태평양을 건넌다. 오타니 쇼헤이는 출국 전 아내를 '깜짝 공개'하며 또 한번 화제를 일으켰다. 한국에 도착한 김하성의 "이제 실감이 난다"는 말처럼,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 나는 지금이다.샌디에이고 원정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전세기에 올라타 15일 새벽 한국
1 2 3 4 5 6 7 8 9 10 1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유튜브보다 포털뉴스 댓글에 '무례·혐오 언어' 많아

    뉴스 

  • 2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차·테크 

  • 3
    문화·예술·창작 공간 ‘붉은 벽돌 쌀 창고’ [인천톡톡]

    뉴스 

  • 4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 5
    MLB도! 불신 걷어내고 분노 덮을 공정의 ‘로봇심판’ 첫 가동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쏘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카셰어링 등 수익 본격 개선

    뉴스 

  • 2
    신드롬 일으켰다…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 수 1위 갱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3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터졌다… “집 살 때는 몰랐죠” 서민들 ‘한숨 푹’

    경제 

  • 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뉴스 

  • 5
    “요즘 누가 면세점 가요” … 관광객에게 ‘난리’, “도대체 어디길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