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서버 사이클 속 승자독식 지속…목표가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BNK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AI서버용 고용량 DRAM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HBM 예상 수요량 중 60%를 점유해,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세계적으로 AI 서버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업체인 SK하이닉스의 수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생산량과 점유율 격차가 경쟁사 대비 더 벌어지고, 현재의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되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경쟁사의 고대역폭메모리(HBM3, HBM3E) 시장 진입이 늦은 데다가, 하반기에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고객사인 마이크론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가 전략을 추구하고 있어, AI 서버 고용량 DRAM 모듈을 독점한 SK하이닉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장에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과 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다.DS 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이젠 AI반도체 시대…삼성전자의 영업이익 6조 달성의 비결은?삼성전자 반도체 첫 흑자 전환… 1조 원 달성 AI 필수품 5세대 HBM 첫 양산 반도체 사업 효과로 무역수지 21% 증가 지난 30일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보다 931.87% 급증한 1분기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부문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조 5800억 원 대비하여 1조 9,100억으로 상승한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2년 […]
[AI요약] 삼성전자 흔들리는 1위 신화…HBM만 문제가 아니다 f.삼프로TV 권순우팀장1. 삼성전자의 위기론과 hbm 기술의 중요성 삼성전자의 주가가 좋아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의 저력이 약해진 것으로 여겨진다. 삼성전자의 매출 성장률은 2.3%로 매우 낮으며, 모바일과 비메모리 분야에서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에서는 강력한 기업이
(장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미래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을 비하하면서 하는 말이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25%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임. 그런데 시계열을 길게 놓고 보면 매우 재밌는 결과를 확인할 수
우리자산운용,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 ETF’ 신규 상장반도체BIG2+밸류체인 중소형주 투자 우리자산운용이 반도체 대장주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밸류체인 중소형주에 투자하여 AI
다시 돌아온 반도체의 봄…삼성 '초격차' 외쳤다아시아투데이 최원영·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새해 또다시 이재용 회장이 수년간 외쳤던 '초격차 기술'을 키워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 '투톱' 한종희 DX(완제품)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핵심 멤버들을 불러 모
반도체株, 용의 해 여의주 물고 비상하나감산 효과 본격화로 업황 개선 속도 외인 매수세 힘입어 주가 우상향 AI 시장 확대로 수요 증가 기대감도 지난해 사상 최악의 업황 부진을 겪었던 반도체가 올해 업황 개선 훈풍 속에서 주가도 반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과잉 재고 소진과 함께 인
2년 만에 ‘8만전자’ 눈앞…삼성전자, 또 신고가 경신5거래일 연속 신고가…목표가 9만원·강세 지속 전망 업황 개선에 기대치 상향…HBM 수요 증가 긍정적 삼성전자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가가 8만원에 근접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투심에 반영되고 있는 흐름이다.
[최태원의 뉴 SK ②] AI가 그룹 미래…최태원, 경쟁력 강화에 '온 힘'아시아투데이 최원영·안소연·정문경 기자 = AI(인공지능)를 바라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선이 심상찮다. '5년내 많은 변화를 가져 올 축'이자 그룹 전반의 역량을 끌어 올릴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하면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통신사의 강
반도체 매출 삼성 1→2위…메모리 부진 속 하반기 기대삼성전자가 1분기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인텔에 밀려 2위로 주저앉았다. 4위였던 SK하이닉스는 10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 매출이 크게 줄었다. 다만 하반기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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