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WAR]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재도약…아워홈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아워홈이 종합식품기업에서 글로벌 푸드·헬스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식음산업 노하우 및 방대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아워홈에 따르면 회사는 단독 펀드 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식음사업 밸류체인 혁신 사례 창출키로 했다. 우수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급·외식 점포 운영 효율화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식음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3월 투자 창업기획자 씨엔티테크와 미래 식품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푸드테크는 구지은 부회장 체제의 아워홈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힘을 쏟는 핵심 키워드다. 업계에선 국내 푸드테크 시장규모가 약 600조원, 글로벌 시장규모가 4경원으로 추정될 만큼 미래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회사 수장도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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