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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레이블 Archives - 뉴스벨

#멀티레이블 (4 Posts)

  • K팝 멀티레이블화, 'IP 집중확보→유기적 협업' 새 방향 모색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 하이브-어도어 충돌 점입가경...'진흙탕 싸움' 되나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발한 가운데 민 대표 역시 "하이브가 나를 배신했다"고 맞서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하이브는 25일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하이브 공격용 문건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러한 자료들을 근거로 민 대표를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 3인의 사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의 고발에 민 대표도 직접 나섰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나를 써먹을 만큼 써먹고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찍어누르고 있다.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지 않았고 배임 행위도 없었다. 외부 투자자를 만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민..
  • 역대급 사태에 하이브CEO가 밝힌 입장, 결국.. 하이브의 뉴진스·아일릿 지키기..."성장 발전 위해 노력" 내부 단속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사이의 분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가열되는 가운데 하이브가 소속 그룹인 뉴진스와 아일릿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독립을 위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움직
  • 하이브 CEO "민희진 회사 탈취 기도 명확, 뉴진스·아일릿 지킬 것" [전문] 민희진 어도어 대표,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CEO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CEO는 23일 사내 메일을 통해 하이브 구성원에게 "최근 우리 회사를 둘러싸고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져온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적잖은 당혹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시리라 생각한다"며 "그런 와중에 이번 사안이 발생하게 돼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미 일정 부분 회사 내외를 통해 확인된 내용들이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주체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며 "현재 책임있는 주체들은 회사의 정당한 감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없는 주장 일 뿐입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되었고, 회사는 이러한 내용들을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 특히 어도어 구성원에게는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사안으로 누구보다 불안감이 크시리라 생각된다. 불안한 마음 갖지 마시고 현재와 같이 맡은 바 뉴진스의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그리고 하이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관계된 분들은 모두 각별히 애써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아일릿이 소속된 빌리프랩 구성원에게는 "아일릿의 데뷔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갑자기 터져 나온 뉴스로 마음이 안 좋으실 것이겠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아일릿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지원 CEO는 "이러한 문제들은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진정성을 갖고 실행해 왔기에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시행착오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안을 잘 마무리 짓고 멀티레이블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들을 보완해야 할 것인지, 뉴진스와 아일릿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것들을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이 투자자를 유치하려고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일부 투자자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도록 유도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감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는 사태의 핵심은 '뉴진스 베끼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상태다. ◆ 다음은 박지원 하이브 CEO 입장 전문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지원입니다. 최근 우리 회사를 둘러싸고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져온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적잖은 당혹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멀티레이블의 길을 개척해 나가면서 크고 작은 난관에 수도 없이 봉착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잘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사안이 발생하게 되어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정 부분 회사 내외를 통해 확인된 내용들이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주체를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들에 너무 마음을 뺏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책임있는 주체들은 회사의 정당한 감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없는 주장 일 뿐입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되었고, 회사는 이러한 내용들을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모쪼록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는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회사는 우리 구성원들이 혼신을 다해 이뤄온 IP의 가치, 업무의 성과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도어 구성원 여러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회사는 어도어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사안으로 누구보다 불안감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불안한 마음 갖지 마시고 현재와 같이 맡은 바 뉴진스의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하이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관계된 분들은 모두 각별히 애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회사는 여러분들께서 안정감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인사적 방안을 고민한 뒤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빌리프랩 구성원 여러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회사는 아일릿의 데뷔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터져 나온 뉴스로 마음이 안 좋으실 것이겠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아일릿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하이브는 멀티레이블을 완성해 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만 이번 사안을 통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진정성을 갖고 실행해 왔기에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안을 잘 마무리 짓고 멀티레이블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들을 보완해야 할 것인지, 뉴진스와 아일릿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것들을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이브,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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