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5경기 연속골5경기 7골 기록중.현재 경기 진행중에 또 한골 기록함.오늘 멀티골 기록
'골때녀' 스트리밍파이터, 액셔니스타 4대 1로 제압… 최고 시청률 6.5%[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트리밍파이터가 액셔니스타를 가볍게 제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4.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특히, 4대 0으로 밀리던 액셔니스타 박지안이 자신의 데뷔골이자 만회골을 터뜨리는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액셔니스타의 제2회 SBS컵 대회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양 팀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액셔니스타에는 최근 '피라미드 게임'으로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주연과 '닭강정'에서 임팩트 있는 역할을 소화한 배우 박지안이 합류했다. 박지안은 농구 국가대표 어머니와 탁구 국가대표 할아버지를 공개하며, 타고난 운동 DNA로 정혜인과의 티키타카 플레이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주연은 초등학교 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한 이력을 바탕으로 액셔니스타의 새로운 수문장을 맡게되었다. 스트리밍파이터에는 래퍼 나다가 영입됐다. 나다는 "제가 디스에 강한 사람이다. 디스는 곧 싸움이지 않냐. 저는 싸움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패기를 보여줬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전반전 초반부터 액셔니스타를 몰아쳤다. 이주연은 초보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배구선수 출신다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줘 응원단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는 스트리밍파이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으뜸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시키는 통쾌한 선제골에 이어 최종 수비수를 피지컬로 무력화시키며 가볍게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일방적 공세에 독기 오른 액셔니스타 박지안은 눈에 띄는 볼 컨트롤로 지켜보던 감독과 선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진철은 "첫 경기인데 (잘한다)"며 감탄했고, 김병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안이는 잘할 것 같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일주어터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못하고, 전반전 종료 직전 스트리밍파이터 깡미의 추가골이 들어가며 3대 0의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액셔니스타는 지난 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대패했던 악몽을 털어내기 위해 후반전 더욱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스트리밍파이터가 직접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를 심으뜸이 완벽한 골로 연결시키며 '골때녀' 사상 9번째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이 무색하게 액셔니스타는 스트리밍파이터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정혜인과 박지안은 콤비 플레이를 강화하며 호시탐탐 득점을 노렸고, 결국 스트리밍파이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게되었다. 정혜인은 박지안에게 키커를 양보했고, 박지안은 이에 보답하듯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경기는 4대 1로 스트리밍파이터가 승리를 가져갔다. 데뷔전을 치른 박지안은 "준비했던 게 다 안 나와서 너무 아쉽다. '골때녀'는 다르다, 첫 경기는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지만 휩쓸리고 싶지 않았다"면서 "혜인 언니랑 연습 게임 때는 더 잘 맞았는데 아쉽다. 제가 한 발만 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탑걸에 합류하게 된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이채연이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오늘자 스페인 vs 브라질 득점장면 모음.....gif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스페인 PK 획득 스페인 로드리 PK 선제골 스페인 올모 추가골 시몬 실수 브라질 호드리구 만회골 브라질 엔드릭 동점골 야말 좋은 패스 스페인 PK 획득 스페인 로드리 PK 멀티골 막판에 브라질 PK 획득 브라질 루카
황인범, 소집 앞두고 시즌 4호골 폭발…즈베즈다 5-0 대승라드니츠키 물리치고 2연승…리그 선두 질주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포함해 멀티 공격포인트를 폭발했다. 즈베즈다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드니츠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황인범은 팀의 4번째 골을 넣고 5번째 골을 도우며 즈베즈다의 대승에 기여했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피터 올라잉카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후반 31분에는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둘을 제치고 왼발 슛을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황인범은 리그 3호 골과 4호 도움을 작성했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조별리그 6차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더하면 올 시즌 공식전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이중 절반 이상인 2골 3도움이 리그 최근 5경기에서 작성될 정도로 황인범의 기세는 매섭다.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인범은 이제 한국으로 이동해 3월 A매치에 나선다.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한다. 올 초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과 그 준비 기간 터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대표팀이 혼돈에 빠진 상황이어서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의 흔들림 없는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즈베즈다는 전반 10분 마르코 스타메니치의 선제골, 그리고 전반 20분과 후반 5분 체리프 은디아예의 멀티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3분에는 라드니츠키의 미드필더 슬로보단 시모비츠가 역습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해 즈베즈다가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는 더욱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2연승을 거둔 즈베즈다는 리그 선두(승점 65)를 달렸다. 2위(승점 61) 파르티잔과 격차는 승점 4다. ahs@yna.co.kr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손흥민 침묵' 토트넘, 풀럼에 0-3 완패…4위 탈환도 실패아쉬워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이 87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의 풀럼에 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득점을 노렸지만 기대됐던 3경기 연속골을 넣지는 못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골과 함께 2골 2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상승세가 다소 무뎌진 상태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선다. 안 풀리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했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나 예상 밖 패배로 무산됐다. 토트넘은 5위(승점 53)를 유지했으며 풀럼은 12위(승점 38)를 지켰다. 토트넘이 슈팅 수에서 14대 16으로 뒤지는 등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펼친 가운데 손흥민은 때때로 맞이한 득점 기회가 모두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4분에는 제임스 매디슨이 왼쪽에서 내준 컷백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골대 위로 떠버렸다. 멀티골 넣은 무니스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다. 풀럼은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 사이에 소나기골을 퍼부었다. 전반 42분 안토니 로빈슨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드리고 무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토트넘 골문을 열었다. 후반 4분에는 티모시 카스티뉴가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사샤 루키치가 방향만 바꿔 골망을 출렁였다. 기세를 올린 풀럼은 무니스가 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멀티골까지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ahs@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김민재 교체출전·케인 해트트릭' 뮌헨, 8-1로 이재성의 마인츠 격파[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재가 선발에서 밀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 8-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뮌헨은 18승 3무 4패(승점 57점)로 2위를 지켰다.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승점 53점)와의 승점 차를 4점까지 벌렸다. 마인츠는 2승 10무 13패(승점 16점)로 강등권인 17위에 그쳤다. 강등권 바로 위 보훔과의 승점 차는 9점까지 벌어졌다. 뮌헨의 해결사는 역시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케인은 25경기에 출전해 30득점으로 압도적 리그 득점 1위를 달렸다. 레온 고레츠카는 2골 2도움, 자말 무시알라도 1골 2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선발로 뛰지 못하고 후반 30분 에릭 다이어의 교체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출전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이재성은 교체될 때까지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패스 성공률 93%(26/28), 기회창출 1회, 롱패스 성공률 67%(2/3), 가로채기 3회를 기록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폰소 데이비스-마테이스 더리흐트-에릭 다이어-요주아 키미히가 포백을 구성했고, 고레츠카-콘라드 라이머가 중원을 지켰다. 무시알라-토마스 뮐러-리로이 사네가 2선을 이뤘고,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출전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세프 판덴베르흐-조슈아 길라보기-앙토니 카시가 스리백을 이뤘고, 질반 비드머-톰 크라우스-나딤 아마리-필리프 음베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브라얀 그루다-이재성이 2선을 꾸렸고,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원톱으로 나섰다. 로빈 첸트너가 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부터 이재성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뮌헨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뮌헨은 마인츠를 거칠게 밀어붙였다. 전반 13분 뮐러의 롱패스를 잡은 무시알라가 공간을 만든 뒤 쇄도하는 케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케인은 가볍게 골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6분 뒤 뮌헨은 키미히의 센스로 골을 추가했다. 전반 19분 프리킥 상황 키미히가 상대가 준비하기 전 킥을 올렸고,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따라 들어오던 고레츠카가 그 공을 재차 집어넣으며 2-0을 만들었다. 마인츠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마리가 직접 골문을 노렸고, 대포알 슈팅은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전반 종료 직전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고레츠카가 마인츠 수비진의 키를 넘기는 롱패스를 올려줬고, 케인이 빈 공간을 파고들어 오른발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뮌헨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 무시알라가 크로스를 올렸고, 뮐러가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4-1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뮌헨의 역습에서 케인이 공간을 벌리는 긴 크로스를 올렸고, 무시알라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후반 20분 이재성은 마르코 리히터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복귀전을 치른 세르주 그나브리도 골 맛을 봤다. 그나브리는 사네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투입 4분 뒤인 후반 21분 고레츠카 패스를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로 연결했다. 기어코 후반 25분 케인은 헤더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0분 김민재는 다이어와 교체되어 경기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고레츠카가 한 골을 추가하며 뮌헨은 8-1로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전유경·원채은 멀티골' 女축구 U-20 대표팀, 6-0으로 아시안컵 대만전 대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6-0으로 완파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 6-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 4팀이 결선 토너먼트로 진출하며,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앞서 한국은 3일 호주에 1-2로 패했지만, 대만에 대승을 거두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전유경과 원채은이 각각 멀티골을 신고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신지와 배예빈도 1골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전반은 전유경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8분 김신지의 패스를 받은 전유경이 페널티 박스에서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6분 정유진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전유경이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후반에도 대만을 거칠게 압박했다. 후반 9분 배예빈이 찔러준 패스를 김신지가 받아 아름다운 터닝슛으로 3-0을 만들었다. 10분 뒤 배예빈이 깔끔한 컷백 플레이를 선보이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20분과 34분 원채은이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오는 9일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결선 티켓을 걸고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위기의 뮌헨, 라치오 잡고 UCL 8강 진출…김민재는 결장김민재, 다이어에 밀려…차출·부상 외 사유로 출전 못 한 건 처음 승리 기쁨 만끽하는 김민재(가운데) 등 뮌헨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는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며 한시름을 덜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다이어에게 밀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멀티골 뽑아낸 케인 [AP=연합뉴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국가대표팀 차출이나 부상 외의 사유로 결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어와 더리흐트는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각각 풋몹으로부터 7.2점과 8.1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1점과 7.7점을 받았다. 분데스리가에서 선두 레버쿠젠(승점 64)에 승점 10이나 뒤처진 2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한 뮌헨(승점 54)은 역전승으로 8강행을 이루며 모처럼 웃었다. 뮌헨은 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옅어진 가운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3부 리그의 자르브뤼켄에 충격패해 2라운드 조기 탈락한 터라 UCL에서도 삐끗하면 12년 만에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늘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뮌헨에 올 시즌 현재 성적은 굴욕적이라 할 만하다. 뮌헨은 원래 계약이 내년 여름까지인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올여름까지만 지휘봉을 맡기기로 하고 새 사령탑을 찾아 나서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라치오에 밀려 UCL 8강 진출에 실패하면 투헬 감독이 곧바로 경질될 거라는 전망마저 나오던 터였다. 모처럼 기뻐하는 투헬 감독 [EPA=연합뉴스] '주포'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뮌헨의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38분 토마스 뮐러의 헤더 백패스를 라파엘 게헤이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다는 것이 빗맞으며 케인에게 향하자 케인이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더리흐트가 시도한 슈팅에 토마스 뮐러가 머리를 살짝 갖다 대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 21분 케인이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로이 자네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재차 슈팅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득점을 6골로 늘린 케인은 같은 날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와 득점 랭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ahs@yna.co.kr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한동훈, '이토 히로부미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 언행해야" 영국군 "왕세자빈, 6월 군기분열식 참관"…왕실은 침묵 [슈퍼화요일] 테일러 스위프트 "투표하세요"…지지후보 언급없이 투표독려 서울 '몸짱소방관 달력'으로 모은 9천만원, 화상환자에 기부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1212억원 맨유 공격수 터졌다…배우려는 호일룬, 레전드 붙잡고 대화 요청[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4년 들어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는 라스무스 호일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호일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를 작성했다. 지난 19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안겼다. 득점 장면이 감각적이었다. 호일룬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으로 루턴 타운의 골망을 흔들었고, 6분 뒤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에 가슴으로 방향을 바꾸는 번뜩임을 보여줬다.이날 득점으로 호일룬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 연속골
'히샬리송 멀티골' 손흥민 없는 토트넘, 2-2로 에버턴과 무승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된 가운데 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아시안컵] 선두 후세인의 어이없는 퇴장…득점왕 경쟁 이어가는 이강인레드카드 받는 후세인 [신화=연합뉴스]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던 이라크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이 어이없게 물러나면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발끝에 시선이 쏠린다.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이라
'득점 2위로 올랐다' 이강인, 프리킥 득점 인정[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강인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상대 자책골에서 득점으로 인정됐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
바레인전 중계 '엔딩송'으로 쿠팡플레이가 선곡한 이강인 노래… 다들 완전 빵터졌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쿠팡플레이는 이강인과 관련된 '축구왕 슛돌이' 노래를 엔딩곡으로 선정해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
[아시안컵] "이강인의 멀티골, 메시가 보였다"…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 칭호 등장[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이 그라운드를 누비니 유럽에서도 아시안컵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골잡이는 아닌 것 같다"더니…3개월 만에 180도 달라진 이강인이 경기 후 한 말이강인,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멀티골로 한국의 3-1 대승 이끌어 / 최우수선수 선정 / 놀라운 성장속도 보이며 PSG에서도 맹활약 중 / 요르단과의 경기에도 주의 필요
‘황금 왼발’ 이강인, 멀티골 맹활약…완벽했던 아시안컵 데뷔전조별리그 1차전서 바레인 상대로 후반에만 2골 최근 A매치 6경기 6골, 이제는 어엿한 에이스 ‘한국 축구 최고 기대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자신의 아시안컵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
'유럽에서 3시즌 연속 득점' 김민재 득점력이 이렇게 든든할 수가…통산 7호골 기록[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에게 수비만 있는 건 아니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과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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