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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Archives - 뉴스벨

#멀티골 (77 Posts)

  • 건재함 과시한 호날두, 불멸로 남을 A매치 130골 불혹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했다.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베이로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로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서 3-0 대승을 따냈다.이날 호날두는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호날두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5분 네베스의 볼을 받아 상대 수비수를 뒤흔든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디오고 조타가 밀어준 패스를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멀티골을 완성했다.호날두의 커리어는 경이로움 그 자체다. 40대를 코앞…
  • ‘반갑다 중국’ 손흥민·이강인, 이번에도 합작골? 한국 축구의 ‘쌍두마차’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 번 중국전에서 합작골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한국은 앞선 5경기서 승점 13(4승 1무)을 확보하며 C조 1위를 확정했다. 수월하게 조 1위를 차지했지만 톱시드 사수를 위해서는 중국과 홈경기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홈 관중 앞에서 펼쳐지는 이번 중국전서…
  • 싱가포르에 7-0 대승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 : 배준호·주민규 데뷔골에 손흥민·이강인 멀티골까지, 그야말로 화력 폭발이었다 신구 조화가 빛났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익숙한 얼굴과 낯선 얼굴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이날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붙박이 주전들이 나란히 멀티골을 폭발한 데 더해, 주민규(34·울산 HD), 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부상으로 한동안 A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희찬(28·울버햄튼)도 골을
  • 김상식 감독, 베트남 사령탑 데뷔전서 3-2 진땀승…신태용의 인니는 0-2 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이 데뷔승을 거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6일(한국시각) 베트남 호나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5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베트남은 2승 3패(승점 6점)를 기록, 이라크에 0-2로 패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승점 7점)와 차이를 1점까지 좁혔다. 김상식 감독은 2021년부터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활약했다. 2021년 전북의 K리그1 우승을 견인, K리그1 올해의 감독상,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2023년 5월 전북이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자진 사임하며 당분간 휴식기를 가졌다. 1년가량의 휴식 끝에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지휘봉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트남은 후반 17분 필리핀에 선제골을 내주며 일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9분과 31분 응우옌 티엔란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필리핀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4분 케빈 잉그레소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상식호가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45+5분 팜투한 하이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베트남이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 조의 인도네시아는 수적 열세 속에 이라크에 0-2로 패했다. 후반 9분 아이만 후세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도네시아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조르디 아마트가 퇴장을 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인도네시아는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후반 43분 이라크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0-2로 패했다. 이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일본은 미얀마를 5-0으로 제압했다. 나카무라 케이토와 오가와 코키가 멀티골을 신고했고, 도안 리츠가 1골로 힘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왼발은 거들 뿐’ 이강인 강력 오른발, 싱가포르전 대승 물꼬 ‘왼발 스페셜리스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싱가포르전 대승의 물꼬를 텄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서 7-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2차 예선서 4승 1무(승점 13)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중국과의 최종 6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상위 2팀이 올라가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경기 초반 홈 팀 싱가포르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선 한국은 9분 만에 이강…
  • 손흥민ㆍ이강인 멀티골, 싱가포르 7-0 대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멀티 골을 때려 넣었다. 해외파와 주민규의 맹활약을 앞세운 김도훈호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싱가포르와 원정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1일 안방에서 치를 중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4승 1무(승점 13)의 한국은 9월 시작하는 3차 예선을 준비하게 된다.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에서도 이날까지 11연승을 올린 걸 포함해 23승 3무 2패의 절대 우위를 지켰다. 다만 한국은 3차 예선 조 편성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전에서도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대표팀은 막강 화력을 뽐냈다. 후반에는 3분 만에 3골이 터지는 진기한 장면이..
  • '모따 멀티골' 천안, 난타전 �P에 부산 제압···김포, 성남 꺾고 3연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천안시티FC가 부산아이파크와의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천안은 2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13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휘의 헤딩 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18분 패널티킥을 통해 브루노 라마스가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천안은 바로 반격했다. 천안 공격수 브루노 모따의 강력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며 1점을 따라갔고, 후반전 시작 1분만에 모따의 멀티 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후반 36분 파울루 엔히키의 역전 헤더 골이 터지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천안은 3승4무6패(승점 13)로 11위에 올랐고, 부산은 6승1무5패(승점19)를 기록했다. 경남FC는 안산 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전반 5분 윤주태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7분 박민서의 추가 골로 안산을 무너뜨렸다. 경남은 4승3무6패(승점 15)로 순위가 9위로 상승했다. 안산은 2승4무6패(승점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포FC는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 조용했던 양 팀은 후반전 김원균과 최재훈의 골로 김포가 리드했다. 90분 성남의 공격수 레오나르도 후이즈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김포는 3연승을 질주하며 6승3무4패(승점 21)로 2위에 안착, 성남은 3승4무6패(승점 13)를 12위로 떨어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포든 멀티골’ 맨시티, 아스날 따돌리고 EPL 4연패 위업 리그 최종전서 웨스트햄 3-1로 제압, 아스날에 승점 2 앞서 EPL 올해의 선수상 포든, 18분 만에 멀티골 맹활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상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펩 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91(28승 7무 3)을 기록하게 된 맨시티는 승점 89(28승 5무 5패)의 아스날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날 역시 최종전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으나 올 시즌 마지막 7경기를 모두 이긴 맨시티의 상승세 앞에 우승이 좌절됐다. 맨시티는 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지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차례 3연패(1999∼2001년, 2007∼2009년)를 달성한 적은 있으나 4연속 우승은 없었다. 특히 맨시티는 최근 7시즌 중 무려 6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현 EPL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우승이 걸린 중요 경기에서 맨시티는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2000년생 미드필더 필 포든이 멀티골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포든은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페널티아크에서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18분에는 제레미 도쿠가 왼쪽 측면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일찌감치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전반 42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잠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긴장 속에 빠뜨렸지만 후반 14분 로드리가 3-1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가 2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이게 얼마만이야!’ 여자배구, 태국 꺾고 VNL 30연패 탈출
  • '페어 멀티골' 한국 女축구, '난적' 중국 꺾고 6년 만에 U-17 월드컵 본선행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축구가 '난적' 중국을 꺾고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축구 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친 케이시 유진 페어(앤젤시티)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중국과 이 연령대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4무 3패로 균형을 이뤘다. 한국은 이로써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4 도미니카공화국 FIFA U-17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이 U-17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이룬 건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페어는 준결승까지는 1도움만 올리는 데 그쳤으나 U-17 여자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티켓 획득의 운명이 걸린 3위 결정전에서 멀티 골을 뽑아내며 한국 여자 축구의 미래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전반 13분경 서민정(경남로봇고)과 페어의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 기회를 잡은 뒤 페어가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오른발 땅볼 슈팅이 그대로 중국의 골문 오른쪽 구석을 찌르면서 선제골로 연결됐다. 한국은 그러나 후반 36분경 중국의 둥위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전반을 그대로 마치는 듯했다. 하지만 불과 3분 만에 페어가 한국의 승리를 결정 지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페어는 후반 39분 상대 수비진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골키퍼를 넘기는 슛으로 2-1을 만들었다. 페어의 골로 한 골 차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도미니카로 가는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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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시 페어 멀티골' 여자 U-17 대표팀, 중국에 2-1 승리…월드컵 본선 진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한국은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2024 도미니카공화국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본선 진출이다. 미국 출신의 케이시 유진 페어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케이시 페어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3분 한국은 거센 전방 압박으로 중국의 볼을 탈취했다. 원주은이 공을 연결했고, 케이시 페어가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케이시 페어의 이번 대회 첫 득점. 한국은 후반 36분 중국 둥위제에게 골을 허용,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케이시 페어가 해결사로 나섰다. 3분 뒤 케이시 페어는 압박을 통해 중국 수비수에게 공을 뺏어냈다. 이후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 경기를 완성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중국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귀중한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U-17 월드컵은 오는 10월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중국 vs 대한민국] 경기종료, 케이시 유진-페어의 멀티골로 U-17 월드컵으로 가는 대한민국.gif [중국 vs 대한민국] 경기종료, 케이시 유진-페어의 멀티골로 U-17 월드컵으로 가는 대한민국.gif
  • '페르민 로페스 멀티골' 바르셀로나, 최하위 알메리아 꺾고 2위 굳히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페르민 로페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메리아를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 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델 메디테라네오에서 열린 2023-24 라리가 36라운드 알메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승리를 거두며 2위(24승7무5패)를 수성했다. 패배한 알메리아는 1패를 더 추가하며 2승 11무 23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최후방을 쿤데-쿠바르시-포트-이니고, 허리라인에는 로페스-로베르토-페드리가 구성했다. 공격진으로는 야말-레반도프스키-페란토레스가 골을 노렸고, 테어 슈테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알메리아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수비진은 푸빌-츄미-몬테스-랑가, 중원에는 페냐-로베르톤-비에라가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엠바르바-밥티스탕-로사노가 명단에 올랐고, 막시미아노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시작 14분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았다. 포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내준 알메리아는 전반 막판 기회를 얻었다. 전반 42분 엠바르바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때렸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전에 먼저 골 맛을 본 팀은 이번에도 바르셀로나였다. 후반 64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패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의 왼발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로페스는 이번 경기 멀티 골을 달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알메리아는 브루노 랑가와 마르코스 페냐의 슈팅이 벗어나며 추격의 불씨가 꺼졌고, 그대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서울 이랜드 이코바, K리그2 12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이랜드 이코바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2 12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코바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천안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코바는 후반 4분 이동률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서울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 이랜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팀은 김포였다. 김포는 후반 29분 정한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이어 후반 33분 플라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충남아산 최치원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김포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이코바(서울E)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충남아산(1) vs 김포(2) -베스트11 FW: 야고(안양), 이코바(서울E), 몬타노(전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리영직(안양), 발디비아(전남) DF: 천지현(부산), 이창용(안양), 정한철(김포), 주현우(안양) GK: 김다솔(안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서울이랜드 이코바, K리그2 12라운드 MVP 천안 원정서 2골 1도움, 팀 4-0 대승 견인 서울이랜드 이코바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코바는 지난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천안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코바는 후반 4분 이동률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서울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이랜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팀은 김포였다. 김포는 후반 29분 정한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이어 후반 33분 플라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충남아산 최치원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김포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틱 리그 3연패에도 웃지 못한 오현규·양현준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4선 도전 본격화? ‘물병 투척’ 인천, 제재금 2000만원·홈 5경기 응원석 폐쇄 징계 울산 이동경, 4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침묵 깬 조규성, 우승·득점왕 두 마리 토끼 잡나
  • '1골 2도움 폭발' 대구 세징야, K리그1 12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징야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세징야는 전반 6분 박용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첫 골을 도왔고, 전반 25분에는 정재상의 두 번째 골까지 도우며 전반에만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세징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이날 대구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 문선민의 선제골과 전반 34분 박재용의 추가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후반 11분과 후반 35분에 나온 이승우의 멀티골로 수원FC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정재민이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는 수원FC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수원FC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멀티골을 기록한 이승우와 경기 내내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한 안데르손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1라운드 MVP는 성남 후이즈다.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이즈는 후반 23분 동점골, 후반 45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단독 2위(6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부천은 전반 4분 루페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전반 21분 전남 전유상이 곧바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1분 조지훈이 역전골을 넣으며 전남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부천은 후반 7분 바사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8분 한지호가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전남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하남, 발디비아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4대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막판 뒷심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전북(2) vs (3)수원FC 베스트11 FW: 안데르손(수원FC), 야고(강원), 세징야(대구) MF: 윌리안(서울), 벨톨라(대구), 이승우(수원FC), 김승대(대전) DF: 이명재(울산), 권완규(서울), 김태현(김천) GK: 조현우(울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후이즈(성남)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부천(3) vs (4)전남 베스트11 FW: 모따(천안), 강민규(충남아산), 후이즈(성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바사니(부천), 발디비아(전남) DF: 강준혁(충남아산), 김주원(성남), 김오규(서울E), 장효준(성남) GK: 손정현(김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승우 멀티골, 수원FC 짜릿한 역전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해결사 이승우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수원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024 12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돼 팀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두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이승우를 투입된 뒤 후반 11분과 35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도 관여해 역전 골에도 기여하는 등 대활약했다. 이승우는 김은중 감독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주로 후반에 투입되고 있다. 상대 체력이 떨어진 후반전 치명타를 가하는 역할인데 이날 전북전에서 효과를 제대로 발휘했다. 이승우는 "후반에 뛰니까 후반에 공격 포인트를 쌓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시즌 5·6호 골을 신고한 이승우는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어시스트를 더한 이승우는 울산 HD의 이동경(7골 5도움·공격 포인트 12개)을 추격하고 있다. 다만 이..
  • 전북 울린 이승우, 후반만 뛰고 멀티골 존재감 멀티골로 수원FC의 3-2 대역전극 견인 최근 4경기서 공격포인트, 득점 순위 5위로 상승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에이스 이승우의 활약을 앞세워 전북 현대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3-2로 승리했다. 수원FC는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에 투입된 이승우의 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수원FC는 승점 18(5승 3무 4패)로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전북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FC는 전반 24분 문선민에 선제골을 내준 뒤 8분 후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다. 하지만 전북 보아텡이 전반 42분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우위를 점하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해결사는 이승우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이승우는 11분 만에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앞장섰다. 박철우의 슈팅이 이재익 몸에 맞고 굴절되자 이승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차넣었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내 주도권을 잡은 수원FC는 후반 35분 다시 한 번 이승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지동원이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떨궈준 공을 이승우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기세가 오른 수원FC는 4분 뒤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역습 도중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안데르손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로 완성했다. 이날 멀티골을 완성한 이승우는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시즌 6호골을 기록, 득점 순위서 5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전북전 포함 최근 4경기서 교체로만 나서고 있음에도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슈퍼서브'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이재성 하드캐리, 도르트문트 상대로 4분 만에 멀티골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 이재성 하드캐리, 도르트문트 상대로 4분 만에 멀티골 마인츠 3-0 승리 견인, 1부리그 잔류 청신호 올 시즌 6골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구했다. 이재성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잡은 마인츠는 승점 32(6승 14무 13패)를 기록하며 우니온 베를린(승점 30)을 따돌리고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강등권에서 벗어난 마인츠는 1부 잔류 가능성을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리그 최종전서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을 떠나고,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7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마인츠는 최종전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팀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재성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나가던 전반 19분 추가 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 알렌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차단한 이재성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4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 온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4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한 이재성은 올 시즌 6호 득점에 성공했다. 4도움까지 더해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최원권 전 대구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 새 출발
  • '이재성 멀티골 폭발'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3-0 완승…잔류 청신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재성이 4분 만에 멀티골을 신고한 가운데 마인츠가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마인츠는 6승 14무 13패(승점 32점)로 리그 15위가 됐다. 강등권인 16위 우니온 베를린과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는 17승 9무 7패(승점 60점)로 5위를 유지했다. 3-4-2-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87분을 뛰며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지난 7일 다름슈타트전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이번 시즌 이재성의 리그 성적은 6득점 3도움이 됐다. 마인츠가 먼저 흐름을 탔다. 전반 12분 질반 비드머의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후 이재성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19분 이재성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골키퍼 알렌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막고 공을 따냈고, 곧바로 왼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갈랐다. 이재성의 시즌 5호 득점. 4분 뒤 이재성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첫 골의 주인공 바레이로가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재성은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6호 득점. 남은 시간 동안 마인츠는 실점하지 않고 3-0으로 경기를 끝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9.2점을 줬다 이는 이 경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슈팅 4회, 유효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3회, 상대편 박스 내 터치 8회, 태클 성공률 100%(3/3), 가로채기 3회, 드리블 돌파 2회, 볼 경합 성공률 45%(5/11),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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