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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Archives - Page 2 of 12 - 뉴스벨

#맨체스터 (239 Posts)

  •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4위 탈환 노리는 토트넘,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 모두 승점 3 절실 맨시티 킬러 손흥민 활약상 관심, 어시스트 기록시 10골-10도움 달성 이번 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최종전을 앞두고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4 EPL 34라운드를 순연경기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 탈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싶은 토트넘과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특히 현 시점에서는 양 팀 모두 무승부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승점 3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직전 리그 맞대결에서도 두 팀은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쳐 이번 만남도 기대감이 크다. 5위 토트넘은 리그 2경기를 남겨 놓고 4위 애스턴빌라에 승점 4가 뒤져 있다. 골득실서 토트넘이 8이 뒤져 있기 때문에 남은 2경기를 다 이겨놓고 애스턴빌라가 모두 패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변수는 애스턴빌라가 토트넘에 앞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다. 애스턴빌라는 14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비기기만 해도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의욕을 꺾을 수 있다. 만약 애스턴빌라가 패한다면 토트넘에 강한 동기부여가 생기고, 그 반대일 경우 맨시티의 의욕이 높아질 수 있다. 맨시티 또한 승점 3이 간절하다. 리그 4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아스날에 승점 1이 뒤져 있다. 우승 경쟁에서는 맨시티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승점 3을 얻는다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다. 토트넘 상대로 무승부를 거둘시 승점서 동률을 이루지만 아스날에 골득실서 밀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애스턴빌라의 승리로 4위 탈환이 좌절되더라도 토트넘은 맨시티전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또 다른 관심은 손흥민의 활약상이다. 손흥민은 맞대결 18경기서 9골 2도움을 올린 맨시티 킬러다. 토트넘은 그간 중요 길목에서 손흥민을 앞세워 맨시티의 발목을 잡아왔다. 올 시즌 17골-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맨시티전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리그 득점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이 맨시티전 골로 리그 득점 TOP5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 팀이 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올드 트래포드 원정 승리 거두면 1위 재탈환 맨유는 사실상 FA컵 우승에 올인해야할 처지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전반 20분 터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을 보탠 아스날은 시즌 전적 27승 5무 5패(승점 86)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승점 85)를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다만 맨시티는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자력으로 1위 등극이 가능하다. 아스날은 자신들이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홈팀 맨유 역시 승리가 절실했던 상황인데다 양 팀의 라이벌 의식까지 더해져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의 흐름이 이어졌다. 선제골은 아스날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오나나 골키퍼의 롱킥을 차단한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가 공을 잡고 박스 안으로 침투했고 이때 내준 컷백을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며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동점골이 필요한 맨유는 이후 총공세를 퍼부었으나 아스날의 문을 열리지 않았고 후반 들어 디알로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변수마저 발생, 결국 안방서 승점 3을 내주고 말았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먼저 아스날이 에버튼과의 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2위 맨시티가 주중 미뤄졌던 3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이후 맨시티는 토트넘전을 마친 뒤 또 다른 중상위권팀 웨스트햄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유는 아스날전 패배로 치명타를 입게 됐다. 하필이면 라이벌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비난의 화살을 온 몸에 받고 있는 맨유는 리그 순위로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막혀버렸다. 승점 54의 맨유는 6위 뉴캐슬, 7위 첼시(이상 승점 57)와의 간격 좁히기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 시즌 1~4위팀이 챔피언스리그, 5위팀이 유로파리그, 6위팀이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한다. 변수는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열릴 FA컵 결승전이다. 맨시티와의 결승전을 앞둔 맨유가 이 경기서 승리한다면 리그 순위에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티켓 1장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맨시티가 어려운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김효주, 국내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서 시즌 첫 우승 KLPGA 이예원, 시즌 2승 달성…준우승은 윤이나 전북 울린 이승우, 후반만 뛰고 멀티골 존재감 ‘빅리그 보인다’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 아스널, 맨유 꺾고 선두 탈환…우승 경쟁 계속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카이 하베르츠가 중앙으로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아스널은 맨유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짜릿한 한 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7승5무5패(승점 86)를 기록,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26승7무3패, 승점 85)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아스널과 맨시티의 대결로 좁혀 진 상황이다. 아스널이 승점 1점 차로 리드하고 있지만, 맨시티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자력 우승의 가능성은 맨시티에게 남아 있다. 아스널은 오는 20일 에버턴과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으며, 맨시티는 15일 토트넘, 20일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맨시티가 2연승을 거둔다면 우승이 확정되며, 반면 한 경기라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아스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아스널이 우승한다면,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안방에서 패배한 맨유는 16승6무14패(승점 54)로 8위에 머물렀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사라진 가운데, 이대로라면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맨유 vs 아스날 ‘오로지 승리뿐’ [팩트 체크]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아주 중요한 경기가 펼쳐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벌인다. 먼저 리그 8위의 맨유는 순위를 좀 더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 16승 6무 13패(승점 54)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1경기 더 치른 6위 뉴캐슬, 7위 첼시(승점 57)를 따라잡을 수 있는 것. 전제조건은 당연히 이번 아스날전 승리다. 아스날의 상황은 더 급하다.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전 4-0 대승을 거두며 아스날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 맨시티와 아스날은 경기 수가 같아졌으며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2 차이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아스날인 이번 맨유전서 비기기만 해도 리그 우승은 사실상 맨시티의 몫이 된다. 맨유 vs 아스날 팩트체크 - 양 팀의 역대 전적은 101승 50무 88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앞선다. - 맨유는 아스날과의 리그 홈 16경기서 10승 5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2020년 11월 0-1 경기였다. - 아스날은 지난 9월 맞대결서 데클란 라이스와 가브리엘 제주스의 추가 시간 득점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서도 승리한다면 2006-07시즌 이후 처음으로 맨유전 더블을 달성한다. - 아스날의 맨유 원정 최근 6경기 승리는 모두 1-0 스코어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전 포인트 - 맨유는 올 시즌 총 48경기서 18패를 기록 중이다. 그들은 1977-78시즌 이후 한 시즌 19패 이상 당하지 않았다. - 리그에서의 13패 또한 1989-90시즌 최다 기록이다. 당시 맨유는 16번이나 상위 클럽에 패했고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맨유가 7위 밖으로 밀린 마지막 시즌이었다. -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서 81실점 중이다. 1골만 더 허용하면 1970-71시즌(82실점) 이후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다. - 맨유는 이번 시즌 리드를 잡았던 시간보다 허용한 시간이 더 길다. - 맨유는 50년 만에 클럽 레코드인 홈 9패를 당할 수 있다. - 마커스 래쉬포드는 아스전 최근 4경기서 6득점(4골-2도움)에 관여했다. 아스날 관전 포인트 - 아스날이 승리하면 38경기 체제 리그 시즌서 27승이라는 클럽 레코드를 달성한다. - 2024년 16경기서 승점 3을 얻지 못했던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3월 31일 맨체스터 시티전 0-0 무승부, 지난달 아스턴 빌라와의 0-2 패배뿐이다. - 아스날은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인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리그 12경기 원정 무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패하지 않은 이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 아스날은 올 시즌 원정서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구단 기록인 1990-91시즌 13회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88골을 넣었는데 2골만 더 보태면 60년 전 90골 기록과 동률이 된다. - 하지만 아스날은 상위 8개 클럽과의 원정 6경기서 단 1승(4월 28일 토트넘전)만 따냈다. - 아스날은 최근 4시즌 중 3시즌 원정 마지막 경기서 득점 없이 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3.57% 행운’ 대한항공, 1순위로 요스바니 선택…레오는 현대캐피탈행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주말, 마지막 경기" 음바페, 직접 PSG와의 결별 공식발표
  • 약스압)오하영 인스타 맨체스터 여행사진.jpg 약스압)오하영 인스타 맨체스터 여행사진.jpg
  • ‘70m 드리블+해트트릭’ 손흥민…좋은 기억 가득한 번리전 토트넘 최근 4연패, 다음 상대는 1위 맨체스터 시티 2019-20시즌 푸스카스상 수상했던 70m 드리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손흥민(31)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출격한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를 벌인다. 최근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근 4경기서 승점을 단 하나도 얻지 못한 것. 뉴캐슬전에서 0-4로 패한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서 2-3 무릎을 꿇었고 첼시전 0-2 패, 그리고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도 2-4 완패하고 말았다. 가능성이 충분했던 4위 탈환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3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승점 60을 기록 중이며 1경기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67로 달아났다. 이제 아스톤 빌라가 남은 2경기서 1승만 거두면 그대로 4위 싸움은 종료 된다. 오히려 순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토트넘이다. 저 멀리 뒤처져있던 6위 뉴캐슬(승점 56)부터 7위 첼시,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54)가 어느새 토트넘의 턱밑까지 따라왔다. 따라서 이번 번리전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경기를 치르고 나면 3일 뒤에는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하필이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다. 번리전 자신감은 상당하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역대 전적 54승 28무 42패로 앞서있는데다 최근 9경기서 7승 1무 1패, 그리고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홀로 드리블로 치고 달려 상대 수비수들을 모두 제친 뒤 득점을 만들어낸 바 있다. 엄청난 장면은 손흥민 인생골이 되기 충분했고 그해 FIFA 푸스카스상까지 받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첫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본격적인 올 시즌 골 사냥에 나선 바 있다. 번리전 활약상으로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금까지 순항하는 중이다. 또한 도움 1개만 더 추가해도 개인 통산 세 번째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한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10도움에 이어 2020-21시즌 17골-10도움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꼴찌 추락 위기’ 한화 vs 키움, 어쩌다 멸망전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미즈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이 히로시와 협업 팩 출시 방출명단 오른 차유람·사이그너, 어느 팀이 데려갈까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 수비 붕괴 맨유, UCL은 물 건너갔고…UEL-UECL도 위태롭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시즌 막판으로 향하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경기가 소중합니다. 우승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로 압축됐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경쟁도 어느 정도는 정리 됐습니다.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권이 아직 남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경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경기 승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났습니다. 어떤 결과를 냈을까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패배와 마주했군요. 크
  • [PL REVIEW] '역사상 첫 리그 더블 허용' 맨유, 팰리스에 0-4 대패…텐 하흐 또 역대급 대굴욕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더블을 허용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무너졌다. 대패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에 머물렀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7위를 첼시에 내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위로 떨어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
  • 본머스 숨통 끊은 '쐐기골' 라이스 "맨시티 기계 같지만, EPL 아스널 우승 기적 믿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 '믿을맨' 데클란 라이스(25)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적을 믿었다. 향후 일정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라야겠지만, 묵묵하게 최종전까지 승리만 바라볼 생각이다.라이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0으로 꺾은 뒤 'BBC'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기계같은 팀이다. 하지만 축구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는 집중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
  • '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시티 '역전 우승' 희생양은 없다…접기 골 예열 끝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 시즌 유럽 3관왕을 해냈던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개막 후에도 6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등등 했습니다. 7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만나기 전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컵에서 패했지만, 그 누구도 리그 최다 연승이 끊기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턴을 경계하며 주요 인물로 네투, 쿠냐와 함께 '코리안 가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름을 잊어 한국인 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은 바로 황희찬, 리그 3골에 리그컵 1골을 넣은 기세가 맨시티전에서는 끊기기를 바란 것입니다.
  • 래시포드에 피로감 생겼나…눈 돌리는 맨유, 이강인 품에 안기려는 킬러 1억 파운드로 가로채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말 거액을 쏟아 슈퍼스타 영입을 하려 할까.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짐 렛클리프 공동 구단주의 지휘 아래 과감한 선수단 정리와 효율적인 자금 집행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체 선수단의 40%가 물갈이된다는 전망이 파다하다. 특히 공격진은 혁명에 가까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제외하면 거의 살아 남기 힘들거나 연봉 삭감하고 재계약이 우선이라고 한다. '급식 포드'로 불리는 마커스 래시포드도 입지가 애매하다. 래시포드는 기량은 증명 중이지만, 개인 생활 문제가
  •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 이겼어? 홀란드 결정력으로 따라 붙은 맨시티, 4연속 우승 '할 수 있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피를 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막바지를 향해 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사상 첫 4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났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을 가져왔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아스널이 도망가자 맨체스터 시티도 다시 떠라 붙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를 거뒀네요"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홀란드 대신 알바레스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선
  • '손흥민 절친' 이제는 김민재와 함께 뛴다…"여름에 영입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33)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 워커 영입에 실패한 뒤 다시 한번 이적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워커는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필수적인 선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면서 워커가 주장으로 나섰다"라며 "그의 뛰어난 기량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
  • '남고 싶으면 연봉 삭감 재계약'…맨유, 계륵 매과이어-린델뢰프 향해 초강력 압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 연봉 40억 삭감→경질 엔딩…맨유 "텐 하흐 나가면 투헬 강력 선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흔들린다. 사실상 '별들의 전쟁'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연봉 삭감에 이어 경질설까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선택한다면 가능한 차기 감독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선 투헬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쪽이 많다. 투헬 감독 향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맨체
  • 텐 하흐 후임 유력 후보만 7명…"경질은 기정사실, 맨유 결정만 남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질은 전제로 깐다. 영국 현지에선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이다.맨유가 위기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7위.이대로 프리미어리그 7위로 마치게 되면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순위와 타이를 기록하게 된다. 이전까지 맨유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표는 2013-2014시즌의 7위였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 건너갔다.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는 FA컵.FA컵 결승에 올랐지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다. 맨유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은 드물다.마침 맨유 선수
  • 맨유가 토트넘 챔스 막았다…조별리그 최하위 탈락→'EPL 5위' 출전권 무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망스러울 수 있다.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24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4위 애스턴빌라와 승점 차이는 10점. 두 경기를 덜 치렀지만 득실 차가 5골 나기 때문에 두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따라잡더라도 득실 차를 따져야 한다.현재 시점으로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애스턴빌라가 4위를 차지할 확률은 무려 80%가 넘는다.토트넘이 5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다음 시즌부터 확장 개편되는 챔피언스리그 방식
  • '3-0→3-3→승부차기' 맨유, FA컵 4강서 2부 코번트리에 진땀승…결승은 맨체스터 더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2부 리그 팀을 꺾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 코번트리 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8강서 리버풀을 4-3으로 꺾은 맨유는 코번트리전 승리를 추가하며 FA컵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은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양 팀은 오는 5월 25일 같은 곳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맨유 입장에선 굴욕이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이며 이번 시즌 17승 12무 13패(승점 42점)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은 둥글다지만 기본 체급 차가 있는 상태에서 후반에만 3골을 먹힌 맨유의 경기력은 아쉬웠다. 맨유가 먼저 골 맛을 봤다. 전반 23분 디오고 달롯이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스콧 맥토미니가 왼발을 뻗으며 가볍게 마무리했다. 맨유는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헤더로 추가골을 신고했다. 후반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까지 골을 추가하며 3-0을 만들었다. 이후 코번트리가 기세를 끌어올렸다. 후반 26분 코번트리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역습 기회를 만들었고, 엘리스 심스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8분 뒤 코번트리 입장에서 행운의 득점이 나왔다. 후반 34분 칼럼 오헤어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아론 완 비사카의 등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페널티킥이 나오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코번트리는 완 비사카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고, 하지 라이트가 득점을 올리며 경기는 3-3이 됐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맨유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카세미루가 실축을 저지르며 경기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디오고 달롯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연달아 골을 넣었고, 안드레 오나나가 3번 키커 오헤어의 슈팅을 막아내고 4번 키커 벤 시프의 실축이 나왔다. 페르난데스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4-2로 맨유가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젠 맨유가 싫어져, 2부 팀 같아" 2부 팀 상대 졸전, 구단 전설도 등 돌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번트리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팀 같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십 팀 같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시티를 상대로 진땀 승리를 거둔 것을 본 구단 전설 로이 킨의 말이다.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번트리시티와 연장 120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반대편에서 맨체스터시티와 첼시가 붙은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번트리시티를 4강 상
  • 1200만 파운드나 싸다…맨유, 마음 딱 잡고 영입 콕 찍었더니 'UCL 티켓 있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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