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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Archives - 뉴스벨

#맨체스터 (239 Posts)

  • 박지성 맨체스터 시절 챙겨준 선수 그건 반데사르… 인터넷도 하루만에 설치해주고 네다섯명에서 항상 함께 다녔다던데 인성 합격..! 내일이면 아이콘 매치 시작인데 다들 보십니까 ㅋㅋ 저는 네이버 생중계나 MBC로 볼 것 같네요 ㅎㅎ
  • 가족들과 함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착된 전지현:신비주의 가득해 두문불출하는 배우라 아이둘 엄마 모습이 뭔가 신기하다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다.배우 전지현이 가족들과 함께 축구장을 찾았다. 최근 배우 전지현의 근황이 알려졌다. 24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한 중국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이 찍은 전지현의 가족사진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은 그의 남편, 그리고 아들 2명과 함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지난 주말 관람했다. 누리꾼이 올린 사진 속 전지현은 우리가 평상시에는 보기 어려운 친근한 모습이었는데. 후드티를 편하게 걸친 모습이었던 전지현. 그러면서도 그의 시선은 아이들을 향해 있었다. 전지현 옆에
  • 맨유, '1223억' 에버턴 핵심 CB 브랜스웨이트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FC)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0일 (한국시각) "맨유는 에버턴의 센터백 브랜스웨이트에 관심이 있다"며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진 영입이며 21세의 브랜스웨이트가 거론되는 이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브랜스웨이트의 몸값은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048억 원)에서 최대 7000만 파운드(약 1223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브랜스웨이트는 맨유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팀이 관심을 갖고 있다.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잃게 되면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추진할 것이고, 토트넘은 지난 1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생각했지만 라두 드라구신을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브랜스웨이트는 195cm의 장신 센터백으로, 공중볼에 큰 강점을 보인다. 브랜스웨이트는 2020년에 에버튼에 입단해, 2021년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블랙번 로버스FC로 임대를 다녀왔다. 이후 2022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 에레디비시의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다녀오며 경험을 쌓았다. 브랜스웨이트는 2023-2024시즌 에버턴으로 복귀해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에버턴 올해의 영 플레이어와 에버턴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브랜스웨이트는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예비 명단에 승선하며 자신의 주가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한편 맨유는 센터백 라파엘 바란을 떠나보낼 예정이다. 라파엘 바란은 맨유 공식 SNS를 통해 "지난 몇 년간 특별한 클럽에서 뛰고 유니폼을 입는 것은 놀라웠다"며 "맨유 선수로서 처음 올드 트래포드에 갔을 때 분위기는 정말 대단했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그림같은 바이시클 킥' 가르나초, EPL 올해의 골 선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이 올해의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EPL의 베스트 골은 13라운드 맨유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나온 가르나초의 바이시클 킥이다"라고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2023년 11월 27일 열렸던 에버턴과의 2023-2024시즌 PL 1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환상적인 원더골을 터트렸다. 가르나초는 전반 3분 디오고 달롯이 올려준 크로스를 엄청난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맨유는 가르나초의 선제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고, 가르나초는 경기 종료 후 "골이 들어갈 줄 몰랐다. 관중의 반응을 보고 나서야 알 수 있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17세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른 가르나초는 맨유가 공들여 키우는 초특급 유망주다. 올 시즌에 리그 36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 2023-2034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전반 30분에 선취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2023-2024 PL 올해의 세이브는 루턴 타운의 골키퍼 토머스 카민스키가 수상했고, 게임체인저 부문에는 첼시의 콜 팔머가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맨유, FA컵 품고 극적 유로파리그 합류 ‘텐 하흐는?’ 전반에만 2골 몰아치며 맨시티 상대로 우승 텐 하흐 감독은 거취 묻는 질문에 노코멘트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마지막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였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FA컵’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결승전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해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멋지게 설욕하며 구단 통산 13번째 FA컵을 들어올렸다. FA컵 최다 우승 기록은 아스날(14회)이 보유하고 있으며 맨유가 한 번만 더 우승을 차지하면 타이를 이룬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더블에 도전했던 맨시티는 꿈이 좌절되고 말았다. 특히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했으나 2년 연속 만난 맨유에 가로막혔고 통산 8번째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경기 전 분위기는 아무래도 맨시티에 쏠렸던 게 사실이다. 잉글랜드 축구 최초로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한 데다 최근 35경기 연속 무패, 무엇보다 맨유와의 리그 맞대결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간절함이 더한 팀은 맨유였다. 맨시티 특유의 높은 볼 점유율 흐름으로 전개된 가운데 맨유는 전반 29분 역습 과정에서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었다. 맨시티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머리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에데르송 골키퍼와 겹쳤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가르나초가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또 한 번 날카로운 공격으로 두 번째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에 있던 가르나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이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환상적인 패스 감각으로 내준 공을 달려 들어온 마이누가 골로 완성한 것. 다급해진 맨시티는 후반 들어 총공세를 퍼부었으나 견고해진 맨유의 수비벽을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 41분 도쿠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1골 더 따라 붙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많은 것을 얻게 됐다. 우승 트로피뿐만 아니라 FA컵 우승팀에 주어지는 UEFA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까지 함께 얻은 것. 올 시즌 맨유는 부진을 거듭하다 리그 8위에 머물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 자격조차 획득하지 못했으나 이번 FA컵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경기 전 불거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둘러싼 이슈로 계속해서 시끄러울 전망이다. 현재 영국에서는 텐 하흐 감독이 FA컵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경질 수순을 밟을 것이라 보도했고, 텐 하흐 감독 또한 우승 직후 인터뷰서 이에 대해 ‘노 코멘트’를 선택하며 감독 교체에 무게가 쏠리는 상황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투척 이후’ 텅 빈 인천 서포터석, 응원은 더 뜨거웠다 빅리그 진입 노리는 고우석…2이닝 무실점 트리플A 첫 승 ‘대투수의 대기록’ 2400이닝 고지 밟은 양현종 황의조, 시즌 최종전서 튀르키예 리그 데뷔골 바르셀로나 결국 사비 감독과 결별, 후임 사령탑은?
  • '가르나초·마이누 골' 맨유, '라이벌' 맨시티 꺾고 FA컵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2-1로 격파,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는 통산 13번째 FA컵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15-2016시즌 이후 무려 8시즌 만의 FA컵 우승이다. 또한 올 시즌 무관의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FA컵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더불어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의 에릭 텐하흐 감독은 팀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시티는 기세를 몰아 두 시즌 연속 FA컵 우승을 노렸지만, 맨유에 덜미를 잡혔다. 이날 맨유와 맨시티는 전반전 중반까지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맨유였다. 전반 30분 역습 찬스에서 맨시티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맨유는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7분에는 역습을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하지만 맨유는 개의치 않았다. 전반 39분 역습 찬스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코비 마이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다급해진 맨시티는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맨유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맨유가 역습을 통해 맨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후반 9분 엘링 홀란드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14분 카일 워커의 중거리슛도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8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이 골대 바깥을 향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맨시티 선수들은 초조함을 드러냈고, 맨유는 2골차 리드를 바탕으로 보다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끌려가던 맨시티는 후반 42분 제레미 도쿠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에도 맨시티는 도쿠의 드리블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남은 시간 맨시티의 공세를 실점 없이 버틴 맨유는 2-1 승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맨시티-맨유, FA컵 결승전서 '맨체스터 더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FA컵 결승에서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2년 연속 FA컵 우승을 노리고, 맨유는 지난 대회 설욕에 나서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2023-2024 FA컵 결승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는 25일 오후 11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올 시즌 PL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새 역사를 쓴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FA컵 2연패와 동시에 시즌 더블에 도전한다.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올 시즌 'PL 득점왕' 엘링 홀란드와 'PL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필 포든이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두 선수는 유독 맨유에게 강했다. 리그 2경기에서 나란히 3골씩 넣으며 대승에 일조했던 두 선수는 FA컵 결승에서 다시 맨유를 침몰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 역시 맨유전 출격을 준비하는 가운데 2년 연속 '라이벌' 맨유 앞에서 우승을 만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산 13번째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는 이번 경기 각오가 남다르다. 올 시즌 리그 8위로 마감하며 유럽대항전 티켓을 놓친 맨유는 FA컵 우승을 통해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을 노린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라이벌' 맨시티의 우승을 눈앞에서 바라본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맨유 데뷔 시즌 15골을 기록한 라스무스 호일룬의 득점 감각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8년 만의 FA컵 우승과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간절한 맨유의 바람이 이뤄질지 기대가 모인다. 두 시즌 연속 '맨체스터 더비'로 기대가 모이는 23-24 FA컵 결승전은 25일 오후 11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박수 받으며 입국한 황희찬 “맨시티전 골 기억..요르단전 아쉬워”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귀국했다. 황희찬은 21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팬들은 입국 전부터 공항에서 줄지어 황희찬을 기다렸고, 황희찬이 등장하자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금의환향이다. 황희찬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3도움)을 터뜨렸다. 팀에서는 득점 1위, 리그에서도 득점 부문 공동 15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3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입국 후 취재진 앞에 선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12골 정도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다. 이런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얻었다"고 시즌 종료 소감을 밝혔다. EPL 통산 20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기록도 넘어섰다. 황희찬은 통산 19골을 기록, EPL 한국인 최다득점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토트넘 손흥민(120골). 황희찬은 "(박지성 통산 득점 기록을)영광이다. (박지성은)나에게 프리미어리그를 꿈꾸게 해주신 분이다. 축구선수로서, 국가대표로서 꿈을 키워주신 분이다. 그런 분의 기록을 넘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저희에게 보여주신 감동이나 추억들은 절대 잊지 않겠다. 제가 그런 부분 들을 어린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희찬은 "매 경기 잘하려고 노력했고, (손)흥민이 형도 같이하다 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흥민이 형의 존재가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다. 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존재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을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았던 경기와 아쉬웠던 경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좋았던 경기가 훨씬 많았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울버햄튼 2-1 승)이다. 내가 골을 넣고 이겨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면서 “아쉬웠던 경기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이다. 충분히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6월 6일(싱가포르 원정)과 11일(홈 중국전)로 예정된 ‘2024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황희찬은 "김도훈 감독님은 청소년 대표팀부터 같이 해서 잘 알고 있는 분이다. 감독님이 잘하실 수 있도록 제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많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분위기는 사실이지만 선수들이 안에서 잘 잡고, 당연히 결과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기는데 집중하고 싶다. 홈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꼭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황희찬은 휴식 후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BtheHC Corp.)은 제1회 2024 황희찬 풋볼페스티벌, 2024 황희찬 멘토링 및 팬미팅 등의 행사를 6월 22~23일 진행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김호중 '강남경찰서 조사 마친 트바로티'
  • ‘포든 멀티골’ 맨시티, 아스날 따돌리고 EPL 4연패 위업 리그 최종전서 웨스트햄 3-1로 제압, 아스날에 승점 2 앞서 EPL 올해의 선수상 포든, 18분 만에 멀티골 맹활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상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펩 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91(28승 7무 3)을 기록하게 된 맨시티는 승점 89(28승 5무 5패)의 아스날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날 역시 최종전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으나 올 시즌 마지막 7경기를 모두 이긴 맨시티의 상승세 앞에 우승이 좌절됐다. 맨시티는 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지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차례 3연패(1999∼2001년, 2007∼2009년)를 달성한 적은 있으나 4연속 우승은 없었다. 특히 맨시티는 최근 7시즌 중 무려 6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현 EPL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우승이 걸린 중요 경기에서 맨시티는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2000년생 미드필더 필 포든이 멀티골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포든은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페널티아크에서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18분에는 제레미 도쿠가 왼쪽 측면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일찌감치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전반 42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잠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긴장 속에 빠뜨렸지만 후반 14분 로드리가 3-1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가 2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이게 얼마만이야!’ 여자배구, 태국 꺾고 VNL 30연패 탈출
  • 맨체스터 시티,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패 달성…아스널 2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사상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리그 7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28승7무3패(승점 91)를 기록, 2위 아스널(28승5무5패, 승점 89)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2021-2022, 2022-2023, 2023-2024시즌까지 리그 4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그 4연패를 달성한 팀은 맨시티가 처음이다. 이날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맨시티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올해의 선수’ 필 포든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18분에도 포든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웨스트햄은 전반 42분에서야 모하메드 쿠두스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맨시티는 후반 14분 로드리의 추가골로 다시 차이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시티의 3-1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맨시티는 오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역전 우승을 꿈꿨던 아스널은 최종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지만, 맨시티가 승리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을 차지했었던 아스널은 이후 20년 동안 EPL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나도 사람이다" 자책했던 손흥민, 최종전서 UEL 출전권·10골-10도움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밤 12시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9승6무12패(승점 63)로 4위 아스톤 빌라(20승8무9패, 승점 68)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시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4위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비판을 받았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손흥민은 맨시티의 실수에서 비롯된 역습에서 1대1 찬스를 잡았다. 이때 슈팅이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찬스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나의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제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과 '10골-10도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유로파리그 출전권은 6위까지 주어진다. 토트넘은 6위 첼시(17승 9무 11패, 승점 60점)에 승점 3점을 앞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토트넘이 최종전을 승리한다면 시즌 5위를 확정 짓고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낸다. 다만 패한다면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진출이 결정된다. FA컵 우승팀은 UEL 진출권을 얻게 된다.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우승하면, 6위 이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로 떨어진다. 토트넘이 5위로 시즌을 마친다면 상관없지만, 6위가 된다면 UEL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 시즌 10골-10도움을 만든다면 커리어 세 번째 대기록이 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앞선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 2020-2021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벌써 7번째 10골-10도움 도전이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9호 도움을 올렸고, 이후 6경기에서 도움을 만들지 못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10-10 마지막 도전…토트넘 5위 사수 이끌까 20일 셰필드와 원정 경기 끝으로 2023-24시즌 마무리 5위 자리 위태로운 토트넘, 유로파리그 출전 확정 도전 도움 하나 추가 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토트넘은 20일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 EPL 38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주장 완장을 차고 한 시즌을 보낸 손흥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놓고 애스턴빌라과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하며 4위 탈환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차기 시즌 UCL 출전이 불발된 토트넘은 최종전을 앞둔 현재 승점 63(19승6무12패)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순위는 6위로 한 계단 더 하락할 수 있다. 현재 6위는 첼시(승점 60)는 토트넘보다 골득실서 앞서있다. 만약 최종전서 토트넘이 패하고 첼시가 승리한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최악의 경우 토트넘이 6위로 밀려난다면 차기 시즌 UCL에 이어 유로파리그(UEL) 출전까지 무산될 수 있다. EPL은 1∼4위 팀은 차기 시즌 UCL 본선에 나서고, 5위 팀은 UEL 본선 진출권을 받는다. 6위 팀은 3부 클럽대항전에 해당하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다. EPL은 FA컵 우승팀에게도 UEL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해당 팀이 4위 안에 들어 UCL 티켓을 확보한 경우 EPL 6위 팀에 UEL 티켓이 넘어가고 7위가 콘퍼런스리그에 나선다. 이달 25일로 예정된 FA컵 결승전에는 이미 UCL 진출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현재 리그 8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앞서 있는 맨시티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토트넘은 만에 하나 6위로 추락한다 해도 UEL 출전권을 확보한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축구는 변수가 많다. 토트넘이 최종전서 6위로 추락하고, FA컵 결승서 맨유가 맨시티를 꺾고 정상에 오른다면 토트넘은 UEL도 나서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일단 셰필드와 최종전서 5위 사수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야 한다. 관심은 다시 한 번 손흥민의 발끝에 쏠린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7골 9도움을 올렸다. 10골-10도움 완성에 어시스트 1개가 남아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노팅엄전서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다. 만약 최종전서 도움 1개를 추가한다면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다. 현재까지 EPL에서 시즌 10골-10도움을 3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5명뿐이다. 웨인 루니가 5회로 가장 많고 에릭 칸토나와 프랭크 램파드가 4차례씩을 기록했다. 만약 손흥민이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GK가 잘한 것" 프리미엄 대신 일반 관광버스…여자축구, 남자팀보다 낮은 처우 '김민재에 호재' 투헬·뮌헨 결국 결별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 UFC 304 맨체스터 7 월 27 일
  • 파리 생제르맹 챔스 성적 2012/13 - 8강 (vs ����바르셀로나)2013/14 - 8강 (vs ��������������첼시)2014/15 - 8강 (vs ����바르셀로나)2015/16 - 8강 (vs ��������������맨체스터 시티)2016/17 - 16강 (vs ����바르셀로나)2017/18 - 16강 (vs ����레알 마드리드)2018/
  • 첼시, 브라이튼 꺾고 리그 6위 도약…맨유, 뉴캐슬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브라이튼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격파했다. 리그 4연승을 달린 첼시는 17승9무11패(승점 60)를 기록, 리그 6위에 자리했다. 또한 5위 토트넘 홋스퍼(19승6무12패, 승점 63)를 바짝 추격했다. 첼시는 시즌 중반까지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10위권에 머물렀지만, 막판 스퍼트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오는 20일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반면 브라이튼은 12승12무13패(승점 48)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첼시는 전반 34분 에이스 콜 팔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쉽게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다. 하지만 승리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후반 42분 리스 제임스가 거친 플레이로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대니 웰벡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첼시는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코비 마이누와 아마드 디알로, 라스무스 회일룬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와 뉴캐슬은 나란히 17승6무14패(승점 57)를 기록했다. 다만 골득실에서 앞선 뉴캐슬(+21)이 7위, 뒤진 맨유가(-3)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지금 순위로 시즌이 끝난다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FA컵에서 우승을 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맨유의 FA컵 결승전 상대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즈베즈다 우승 주역’ 황인범, 세르비아 찍고 빅리그 갈까 정규리그 5골 5도움, 소속팀 조기 우승 확정에 큰 힘 챔피언스리그서 EPL 강호 맨시티 상대 1골-1도움 맹활약 현재 EPL 중위권 복수의 팀과 스페인 레알 베티스 등 관심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유럽 빅리그행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떠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로 이적한 황인범은 시즌 내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조기 우승 확정에 큰 힘을 보탰다. 이적 당시만 해도 유럽에서 변방인 세르비아리그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없지 않았지만 황인범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550만 유로)에 어울리는 활약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이미 현지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 팀들과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 등이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팀들은 황인범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클럽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황인범은 지난 13일 열린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라드니츠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떨쳤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35분 골 맛을 보며 3-2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황인범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팀 동료 피터 올라잉카의 컷백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으로 황인범은 정규리그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을 합치면 공식전 6골 6도움이다. 특히 UCL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이 EPL 3연패에 빛나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거둔 수확물이다. 황인범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UCL 맞대결서 데뷔골과 함께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주간 베스트11까지 선정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 널리 알렸다. 러시아와 그리스 등 다양한 유럽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제 빅리그 입성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관건은 이적료다. 황인범은 즈베즈다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항이다. 즈베즈다 역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만큼 합당한 가격을 제시받지 못한다면 보낼 이유가 없다. 황인범에게는 최대 750만 유로(약 111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보강을 필요로 하는 EPL 중위권 팀 입장에서 그리 부담스러운 액수는 아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0순위 후보’ 제시 마치 감독, 한국 아닌 캐나다로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 공격 포인트 올리지 못한 손흥민, 평점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려던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꿈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0-2 완패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19승 6무 12패(승점 63)째를 기록한 토트넘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8)를 제칠 수 없게 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10득점-10도움 클럽 가입도 최종전으로 미룬 손흥민이다. 현재 17골-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사우스햄튼과의 마지막 경기서 도움을 추가해야 2019-20시즌(11골-10도움), 2020-21시즌(17골-10도움)에 이어 세 번째 10-1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2개의 슈팅으로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6.15의 저조한 평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7.93점)이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챔스 진출 물 건너간 토트넘, 5위 자리도 위태위태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우승의 향방은?’ [팩트체크]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팩트체크 - 역대 전적은 67승 37무 66패로 맨체스터 시티가 근소하게 앞선다. -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4차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서 실점 없이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 홋스퍼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지난 주말 번리를 꺾고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었다. - 토트넘은 올 시즌 상위팀을 상대로 승점 25를 획득했는데 이는 리버풀에 이은 리그 2위 기록이다. -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풀럼전 2-0 승리 이후 홈 14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구단 기록은 2002년 12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이어진 15경기다. - 올 시즌 71골을 기록 중이며 구단 한 시즌 최다 득점에 3골(2017-18시즌)이 모자란다. 맨체스터 시티 관전 포인트 - 맨시티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잉글랜드 1부 리그 최초 4연패를 달성한다. - 맨시티는 지난해 12월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 이후 33경기 연속 무패(27승 6무)를 달리고 있다. - 리그 포함, 모든 대회를 통틀어 맨시티보다 무패 기간이 길었던 팀은 단 2개팀이다. 1978년 노팅엄 포레스트의 40경기, 199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4경기다. - 맨시티는 현재 리그 7연승 중이다. - 맨시티는 2부 리그 시절이던 1903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원정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 - 에데르손은 이번 경기서 프리미어리그 25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0순위 후보’ 제시 마치 감독, 한국 아닌 캐나다로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아스톤 빌라 승리했다면 4위 확정, 챔피언스리그행 토트넘이 2경기 승리, 빌라가 패한다면 순위 뒤집혀 아스톤 빌라가 승점 3 확보에 실패하면서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에도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아스톤 빌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면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4위 자리를 확정,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낼 수 있었던 아스톤 빌라였다. 반면, 리버풀은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이탈, 3위 자리를 확보한 채 이렇다 할 동기부여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흘렀다.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실수에 의한 자책골을 얻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마음이 급한 아스톤 빌라는 10분 뒤 틸레만스의 동점골이 터지며 다시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리버풀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3분 각포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3분 프리킥 득점이 터지며 3-1로 여유 있게 앞서간 것. 패배 위기 몰린 아스톤 빌라는 총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40분과 43분, 듀란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20승 8무 9패(승점 68)째를 기록한 아스톤 빌라는 오는 20일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리그 12위의 크리스탈 팰리스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대. 특히 최근 무패 행진을 내달리고 있으며 상위권 팀들인 웨스트햄,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번이 발목 잡히며 패 하나씩을 추가한 바 있다. 이제 공은 토트넘으로 넘어왔다. 승점 63의 토트넘이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패한다면 극적으로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뀐다. 토트넘이 모두 승리하고 아스톤 빌라가 비길 경우 승점 동률이 되나 두 팀의 골 득실 차가 제법 크기 때문에 이는 토트넘에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번리를 잡아내며 길었던 최근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아직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15일 맞붙게 될 상대가 다름 아닌 맨체스터 시티이기 때문이다. 맨시티 또한 아스날과 피 말리는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어 토트넘전 필승이 요구된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패배는 물론 비기기만 해도 아스날과의 경쟁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선수협, KBO와 첫 소통 "ABS 도입 두 달 만에...안착 위해 소통" 정규리그 MVP 알바노, 원주 DB와 2년 더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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