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우승' 매킨타이어 GV70e 받아[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년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44위)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 그는 상금 158만달러와 부상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김주형, RBC 캐나다 오픈 공동 4위…시즌 첫 톱10 달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올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16언더파 264타)와는 3타 차였다.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5개 대회서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16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을 달성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김주형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0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 공동 30위, 3라운드 공동 11위, 4라운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김주형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최상의 출발을 했다. 이어 7번 홀과 10번 홀,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조금씩 타수를 줄였다. 한때 선두와의 차이가 2타까지 좁혀지기도 했다. 순항하던 김주형은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김주형은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쉽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냈지만 다시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퍼트가 잘 맞았던 것 같다. 퍼트가 날 많이 도와줬다"며 "만족스럽고 점수 관리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킨타이어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벤 그리핀(미국, 15언더파 265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주형, RBC 캐나다 오픈 3R 공동 11위…시즌 첫 톱10 도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 공동 30위에서 19계단 상승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톱10 도전이다.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과 공동 9위 그룹과의 차이는 단 1타다. 마지막 날 김주형이 극적으로 톱 10에 진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4번 홀에서 이날 첫 버디를 낚았다. 6번 홀에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곧바로 7번 홀 보기를 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개 홀에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10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낸 김주형은 14번 홀에도 버디를 쳤고, 16-17번 홀 연속 버디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전날 매킨타이어와 공동 1위를 지켰던 라이언 폭스(호주)는 이븐파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매켄지 휴즈(캐나다), 벤 그리핀(미국)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203타로 김주형과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성현, PGA 머틀 비치 클래식 첫날 3언더파 공동 24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성현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더 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쳤다. 첫날 3언더파 68타를 친 김성현은 마이클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성현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전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4위로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2연속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38위 그룹을 형성했다. 나란히 7언더파를 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보 호슬러(미국)가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한편 출전 예정이었떤 이경훈은 8일 기권을 선언했다. 기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종료‘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7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 중 로리 매킬로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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