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반려동물에 믿고 먹일 신뢰가 먼저… 매출 2배 성장 목표""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동물 연관산업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경쟁자도 많지만,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믿고 먹일 수 있다'는 신뢰를 얻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다." 3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하림타워에서 만난 허준 하림펫푸드 대표는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이 폭발적으로 팽창할 것이라고 진단하며 '소비자 신뢰를 얻는 기업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펫푸드 시장에서 수입산 사료에 밀려 국내 업체들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하림펫푸드'는 2021년 출범 5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23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매출 457억원을 달성했다. 펫 산업에 뛰어든 유통업체 가운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
가구업계 실적 개선되나…한샘, 흑자전환(종합)"리바트, 작년 매출 역대 최대…적자는 축소"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서울=연합뉴스) 24일 경기도 수원의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모델들이 매장을 둘러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4 [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
임근영 하이로닉 대표 “올해 매출 700억 목표”‘홈쎄라’로 유명한 하이로닉이 올해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향해 달린다. 하이로닉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3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를 두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임근영 하이로닉 공동대표는 “매출 700억원, 영업이
'1조 클럽' 무산 삼성전기, 올해 IT·전장·AI로 재도전(종합)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 영향에 4Q 소폭 이익 증가 올해 PC, 스마트폰, 전기차 성장세로 작년 보다 성장세 기대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PC 등 전방 수요 부진으로 지난해 6000억원대의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3년 만에
광고도 숏폼이 대세?…제이캅 소속사 '숏뜨', 1분기 매출 12.8억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 전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숏뜨'가 올해 1분기에만 12억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3억6000만원에서 4배 가까이 늘었다. MCN은 틱톡이나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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