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신사업 확장" 비비안, 1분기 매출 509억···전년比 5%↑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비비안이 온라인 채널·신사업 확장에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였다. 비비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9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70만원을 기록, 적자로 전환했으나 매출총이익은 9억원 이상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여파,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도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자사몰 매출 성장이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통별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을 통해 자사몰(비비안몰)과 패션잡화, 신규사업 등에서 골고루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선 자사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비효율 외부채널 정리 후 고객 관리 시스템(CRM) 및 퍼포먼스 마케팅의 고효율로 자사몰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신규사업 부문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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