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신사업 확장" 비비안, 1분기 매출 509억···전년比 5%↑
2024.05.17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비비안이 온라인 채널·신사업 확장에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였다. 비비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9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70만원을 기록, 적자로 전환했으나 매출총이익은 9억원 이상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여파,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도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자사몰 매출 성장이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통별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을 통해 자사몰(비비안몰)과 패션잡화, 신규사업 등에서 골고루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선 자사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비효율 외부채널 정리 후 고객 관리 시스템(CRM) 및 퍼포먼스 마케팅의 고효율로 자사몰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신규사업 부문 매출..
비비안, 1분기 매출 509억원…"온라인·신사업 확장 주효"
2024.05.17
비비안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9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매출총이익은 9억원 이상 증가했다. 비비안 측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여파,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도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자사몰 매출 성장이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통별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을 통해 자사몰(비비안몰)과 패션잡화, 신규사업 등에서 골고루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 우선 자사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4%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보였다. 비효율 외부채널 정리 후 고객 관리 시스템(CRM) 및 퍼포먼스 마케팅의 고효율로 자사몰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신규사업 부문 매출도 홈쇼핑(어패럴) 라이선스 브랜드 '키스해링', '에디바우어' 호실적에 힘입어 같은 기간 113% 뛰었다. 이밖에 스타킹 및 패션잡화 매출은 1년 전보다 109% 늘어나 전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비비안은 지난 2020년 7월 손영섭 대표가 취임한 후 매출 볼륨화를 위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다년간 축적된 상품 및 매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매장별 특성에 맞는 구색을 최적화해 매출 기반도 견고해졌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율적 상품 운영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며 "원가 절감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비비안, 1분기 매출 509억원…"온라인·신사업 확장 주효"
2024.05.17
비비안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9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매출총이익은 9억원 이상 증가했다. 비비안 측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여파,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도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자사몰 매출 성장이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통별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을 통해 자사몰(비비안몰)과 패션잡화, 신규사업 등에서 골고루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 우선 자사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4%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보였다. 비효율 외부채널 정리 후 고객 관리 시스템(CRM) 및 퍼포먼스 마케팅의 고효율로 자사몰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신규사업 부문 매출도 홈쇼핑(어패럴) 라이선스 브랜드 '키스해링', '에디바우어' 호실적에 힘입어 같은 기간 113% 뛰었다. 이밖에 스타킹 및 패션잡화 매출은 1년 전보다 109% 늘어나 전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비비안은 지난 2020년 7월 손영섭 대표가 취임한 후 매출 볼륨화를 위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다년간 축적된 상품 및 매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매장별 특성에 맞는 구색을 최적화해 매출 기반도 견고해졌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율적 상품 운영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며 "원가 절감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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