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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매매가격 (44 Posts)

  • [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주 연속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이사철 맞은 전세시장, 꾸준한 수요로 상승 전망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 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올해 들어 하락세를 멈췄지만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보합 수준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구로(-0.02%) ▲양천(-0.02%) ▲노원(-0.01%) ▲성북(-0.01%) 등이 하락했고 송파는 0.01%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에 머물렀다. 신도시 개별지역 중 평촌은 0.01% 떨어졌고 그 외 신도시는 가격 움직임이 제한됐다. 경기·인천도 대부분 지역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양주가 0.04% 떨어졌고 안산이 0.01% 올랐다. 전세시장은 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이사철 효과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국지적인 상승 움직임이 이어졌다. 서울이 0.01% 올라 지난주(0.00%) 대비 상승으로 돌아선 가운데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노원(0.05%) ▲성북(0.03%) ▲마포(0.03%) ▲영등포(0.02%) ▲송파(0.02%) ▲성동(0.01%) 등이 오른 반면 강동은 0.03%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가 0.04% 올랐으나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의정부(0.02%) ▲수원(0.01%) 등이 상승한 가운데 다른 지역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총선] 그 유명한 '똥파리 학번'...나경원·조국, 서울 법대 '82'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LG-퓨리오사AI,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한다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모든 책임지고 사퇴"…한동훈 정치적 운명 '시계제로'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 인천도 보합 전환 전국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만 유일하게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됐으며 지방에서도 울산, 전남, 경북이 보합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1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은 서울이 0.02% 올랐고, 인천은 0.00% 보합, 경기가 0.03%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 및 하락이 혼재돼 나타나는 가운데 선호지역 중심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되고 급매 소진 후 매도 희망가 유지에도 불구하고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했다. 서울 강북 14개구(0.02%)의 경우 도봉구(-0.05%), 노원구(-0.02%)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지만 마포구(0.13%)와 용산구(0.06%), 성북구(0.05%) 등은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02%)는 금천구(-0.03%)와 관악구(-0.02%) 등이 거래가 한산한 상황이 지속되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송파구(0.05%), 서초구(0.04%), 양천구(0.04%) 등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인천은 동구(-0.04%)와 부평구(-0.01%) 지역은 아파트값이 떨어졌으나 연수구(0.01%), 남동구(0.01%) 등 지역 위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경기도 화성시(0.11%), 용인 처인구(0.10%), 수원 영통구(0.07%) 등 지역은 아파트값이 올랐으나 양주시(-0.21%), 안양 동안구(-0.18%), 성남 중원구(-0.16%)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4%, 세종이 .35%, 8개도가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오르며 일주일 전(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7%→0.08%)은 상승폭 확대 서울(0.07%→0.07%)은 상승폭 유지, 지방(-0.04%→-0.02%)은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0.07% 올랐고 인천과 경기는 0.15%, 0.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강북14개구(0.10%) 중 동대문구(0.16%), 용산구(0.13%), 중랑구(0.13%), 마포구(0.1%) 등 지역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04%)에서는 동작구(0.14%), 구로구(0.10%), 강서구(0.08%), 금천구(0.08%), 양천구(0.07%) 등이 올랐다. 한편,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가 0.00%로 보합, 세종과 8개도가 각각 0.22%, 0.03% 하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인요한 "윤 대통령과 전공의 만나면 100% 타협될 것"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출시… 5199만원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北김정은 부녀 앞에서 군인 추락사…"강풍에도 훈련 밀어붙였다"
  •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세가격은 과거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분위기다. 다만 매매시장과 임대시장이 서로 연결된 만큼 4월부터는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임이 더 강한 쪽에 기울어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제한됐다. 신도시도 보합(0.00%), 경기·인천도 10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 개별지역은 ▲송파(-0.03%) ▲관악(-0.01%) ▲양천(-0.01%) ▲영등포(-0.01%) 순으로 떨어진 반면 강서는 0.01% 올랐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산본이 0.01%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오산(-0.04%) ▲고양(-0.01%) ▲의정부(-0.01%) ▲이천(-0.01%) 등에서 떨어졌지만 수원은 0.01% 올랐다. 3월 봄 이사철 영향 등이 겹치며 서울 전셋값이 5주 연속 올랐고 이번주는 0.01% 상승했다.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이번 주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0.04%) ▲관악(0.04%) ▲양천(0.03%) ▲영등포(0.02%) ▲서대문(0.02%) ▲구로(0.02%) ▲강서(0.02%) 등에서 상승한 반면 금천구가 유일하게 0.04% 떨어졌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파주운정이 0.03% 오른 반면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안산(0.04%) ▲화성(0.01%) 등이 상승한 반면, ▲인천(-0.01%) ▲고양(-0.01%) ▲의정부(-0.01%) ▲파주(-0.01%) 등에서 하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우리산업, 샤오미 전기차 EV 전용 히터 공급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현장] '광진구' 김병민·오신환, 한동훈과 손 번쩍…뒤집어진 중곡사거리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 [주간부동산시황]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에서 0.00% 보합 전환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 내렸다. 경기·인천은 9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 개별지역은 ▲노원(-0.03%) ▲송파(-0.02%) ▲구로(-0.01%) ▲양천(-0.01%) ▲중랑(-0.01%) 순으로 떨어졌으며 ▲중구(0.01%) ▲은평(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4%) ▲평촌(-0.03%) ▲산본(-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시흥(-0.02%) ▲구리(-0.01%) ▲화성(-0.01%) 등에서 떨어졌지만 나머지 지역은 보합으로 나타났고 하락지역 숫자가 한 주 전 대비 절반으로 축소됐다. 수도권 전셋값은 4주 연속 0.01% 올랐다. 서울은 0.02% 상승해 오름폭이 확대됐고 경기·인천도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0% 보합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구로(0.07%) ▲성북(0.06%) ▲송파(0.05%) ▲노원(0.05%) ▲강서(0.05%) ▲강남(0.02%) 등은 올랐으나 중랑구가 유일하게 0.02%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02%) ▲판교(0.01%) 등이 올랐고 산본은 0.05% 떨어졌다. 경기·인천 개별지역 중 하락지역은 없었으며 ▲의왕(0.03%) ▲인천(0.03%) ▲시흥(0.02%) ▲안양(0.01%) ▲부천(0.01%) ▲과천(0.01%) 순으로 올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북한했네” 돌연 개최불가 통보...일본 부전승? '채상병' 찾는 이재명의 가증스러움 [기자수첩-정치] "광주 잘 들어. 몽둥이로 대가리 깨진 것 봤지"…이재명, 황상무 발언 '5·18' 소재로 패러디 한동훈 "조국·황운하·이재명, 감옥 안 가려 몸부림치며 손잡아" 원희룡의 맹추격…이재명 46% vs 元 40% [D-19 계양을]
  • [주간부동산시황]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로 나타났으며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7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서울은 ▲용산(-0.04%) ▲구로(-0.03%) ▲성북(-0.03%) ▲은평(-0.02%) ▲송파(-0.01%) 순으로 하락했고 ▲광진(0.01%) ▲강남(0.01%)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3%) ▲중동(-0.03%) ▲산본(-0.01%)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고양(-0.02% ) ▲안양(-0.02%) ▲의정부(-0.02%) ▲파주(-0.02%) ▲화성(-0.02%) 등이 떨어진 반면 ▲인천(0.01%)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영향과 매매시장으로 이동하지 못한 수요층이 더해지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차 물건들이 대부분 소진됐다. 서울이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유지했다. 서울은 9개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으며 하락한 지역은 2곳이었다. 지역별로 ▲은평(0.05%) ▲용산(0.05%) ▲성북(0.04%) ▲양천(0.03%) ▲송파(0.02%) ▲구로(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02%)이 ▲동탄(0.01%)이 올랐고 ▲산본(-0.04%) ▲일산(-0.02%) ▲평촌(-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의정부(0.05%) ▲군포(0.04%) ▲안산(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상승했으나 ▲안양(-0.04%) ▲의왕(-0.01%)은 떨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익혀도 안 죽는다…봄철 '이것' 잘못 먹으면 기억상실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팬들도 히어로' 임영웅 팬클럽, 장애인 가정에 선한 영향력 "인마 여길 왜 와!" 주진우, 한동훈 유세장 갔다 망신
  • 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전셋값은 5주째 상승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5주 연속 떨어진 반면 전세가격은 5주째 상승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며 15주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도 0.02% 내리며 14주째 하락했다. 강북(한강 이북) 지역에서 강북구(-0.09%)·도봉구(-0.06%)·은평구(-0.05%)·서대문구(-0.03%) 등이 떨어졌다. 강남 지역에서도 관악구(-0.06%)·강동구(-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송파구는 0.03%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단지에 대한 급매물 매수 문의가 존재하지만 매도자들이 희망가격을 쉽게 내리지 못하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지역별‧단지별 상승‧하락 거래가 혼조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경기(-0.06%)와 인천(-0.03)도 전주와 같은 하락..
  • KB금융 "전문가 10명 중 7명, 올해 집값 하락 예상"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일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4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지난해 월평균 주택 거래량은 4만7000호로 지난 2022년 4만2000호 대비 11% 증가했다. 다만 지난 2017년~2021년 월평균 거래량(8만2000호)을 감안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이는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데다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투자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실수요자의 저가 매물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주택 전세 가격은 전년 대비 5.5% 하락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8.4%)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5.4%, 수도권에서 6.4%씩 각각 낮아졌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1월 2일~..
  • 아파트값 떨어지는데 전셋값은 ‘쑥’…깡통전세 주의보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오르고 있다. 특히 지방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의 80% 이상인 깡통전세 거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4.3%로 지난해 7월 21일 기준 5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조사됐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격차도 좁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분기별로 같은 아파트(동일단지 및 면적)에서 매매와 전세계약이 1건 이상 체결된 사례를 찾아 실거래 최고가 격차를 확인했는데,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격차가 지난해 3분기 이후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6847만원에서 3분기 1억1587만원으로 확대됐다가 4분기 5325만원으로 줄었고, 지난달에는 4332만원으로 축소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에서는 매매와 전세가격 격차가 4억6592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난 반면, 경북(427만원), 전북(922만원), 충북(1541만원) 등은 작았다. 이에 따라 깡통전세가 의심되는 거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깡통전세 의심 거래 비중은 지난해 2분기 19.4%(2만4152건 중 4691건)에서 4분기 25.9%(2만1560건 중 5594건)으로 6.5%p 늘었다. 지역별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거래 비중은 전북(57.3%), 충북(55.3%), 경북(54.2%), 경남(48.1%) 등 지방 위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5.1%), 세종(7.5%), 제주(12.9%), 경기(19.0%), 인천(19.9%) 등은 낮게 나타났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실거래가로 살펴본 깡통전세 비중은 실제보다 과다하게 계산될 수 있다. 매매는 시세 대비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전세는 이전 대비 오른 가격으로 계약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아파트값 하락,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 소도시 중심으로 깡통전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주택은 전세금보증보험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어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1107회당첨번호 '6·14·30·31·40·41'…1등 당첨지역 어디?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이강인 또 때린 홍준표 "좀 떴다고 안하무인, 마음은 콩밭에"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부동산 정치’ [기자수첩-부동산] "男女나체가 너무 적나라해서…" 경주 그 조각상 기어이
  • [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서울 전셋값' 8개월만에 약세 전환 설 연휴 주거 이전 수요 급감 수도권 매매가격 5주째 보합 1·10대책 후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수도권 주택시장 움직임은 밋밋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집계된 1월 월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GTX 등의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있는 ▲동탄신도시(0.01%) ▲구리(0.03%) ▲안산(0.08%) ▲의왕(0.07%) ▲평택(0.08%) ▲양주(0.12%) 등 몇몇 지역들이 상승 반전하거나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대부분 외곽지에 해당되는 곳인 만큼 수도권 전체 시황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는 적었다. 최근 7개월 가까이 상승세를 이어가던 전세가격의 경우 설 연휴에 수요 감소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2월 들어 가격 움직임이 멈추거나 하락하는 지역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매매가격도 임대차 가격 약세 전환에 따른 심리 위축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설 연휴 영향에 매도·매수 움직임이 사실상 멈춘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신도시는 3주 연속, 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용산(-0.03%) ▲송파(-0.02%) ▲구로(-0.01%) ▲양천(-0.01%) ▲영등포(-0.01%) 등이 하락했고, ▲광진(0.02%) ▲은평(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0.02%)이 떨어졌고 나머지 신도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경기·인천은 ▲고양(-0.03%) ▲의정부(-0.01%)가 하락한 반면 ▲화성(0.02%) ▲안산(0.01%) 등은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움직임이 제한됐지만, 지역 별 국지적 움직임은 계속됐다. 서울이 약 8개월(32주, 시세 조사일 기준)만에 약세(-0.01%)를 나타낸 반면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0.00%)에서 정중동 흐름을 보였다. 서울은 ▲송파(-0.08%) ▲영등포(-0.05%) 등이 떨어졌고 ▲구로(0.05%) ▲용산(0.04%) ▲광진(0.04%) ▲강동(0.01%)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이 0.02% 올랐지만 ▲산본이 0.02% 떨어졌다. 나머지 신도시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경기·인천은 ▲수원(0.04%) ▲화성(0.03%) ▲이천(0.02%) ▲인천(0.01%) 등이 오른 반면 ▲평택(-0.03%) ▲과천(-0.02%) ▲의정부(-0.01%)에서 떨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이용호 "국민의힘은 집권당이지만, 아직 대한민국 대표하는 정당 아냐" [인터뷰] 서지영 "이준석 개혁신당? 보수정당 대표하던 이가 가는 길 맞나" 박홍근은 조국 선 그었는데…'강성 친명' 민형배 "이재명은 문 열어놓은 듯" "시너지 통합하겠다"던 이준석…탈당 러시에 '류호정 때문' 허리띠 졸라매도 나랏빚 76조원↑…세입 확충 방안 시급
  • “아파트 전세 귀하네”…서울 0.07%·수도권 0.04% 상승 지난주 주춤했던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낙폭을 키우던 매매가격도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2월 1주(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고 밝혔
  •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세종 전셋값 하락 전환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를 유지하던 세종의 아파트 전셋값은 1주일 새 0.15% 내렸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1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고 전
  • 떨어지는 아파트값…전셋값 상승폭도 둔화, 지방은 하락 전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다. 지방 전셋값은 하락 전환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1월 3주(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3% 뚝…집값 오른 곳 '송파' 유일 지난 1년간 서울 지역별 아파트값 격차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송파구의 집값이 유일하게 상승했고,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지역 집값이 서울 평균 대비 2배 이상 하락하며 강남권
  • [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엇갈린 행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월 들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셋값은 상승폭이 축소되긴 했지만, 0.01% 올라 오름세가 유지됐다. 전세가격은 매매수요가 전세
  • 전국 아파트 값 7주 연속 하락…전세값 상승폭도 축소 전국에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을 거듭하고 있는 전세가격도 그 폭을 좁히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1월 2주(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 수도권 전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과천만 유일하게 상승 중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등 수도권 대다수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전세수요 증가 여파로 서울 전세가격 상승폭은 오히려 확대됐다. 다만 수도권 중 유일하게 강남3구가 인접하고 재건축 등의 개발호재가 남아있는 과천
  • [주간부동산시황] 수도권 아파트값, 마이너스로 전환…매매수요 위축 새해 첫 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만에 약세(-0.01%) 전환했다. 겨울 비수기와 연초의 연휴 등 시장 동력 부재로 매매수요 위축 분위기가 감지된다. 특히 작년 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감이 높던 상황에서 실제 시공능력 평가
  • [2024 달라진다-아파트매매] 집값 박스권 행보…지역별 양극화는 쭉 2년 연속 하락세지만, 지역별 차별적 회복 두드러져 “수요층 관망세 계속…완연한 회복세 여부, 올해 분위기에 달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연간 변동률만 놓고 보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격 회복세를 서울과 수도권 등 주
  • 토지거래허가구역 경매 물건 인기 '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경매시장에서 경쟁력있었던 토지거래허가제구역 물건 인기도 뚝 떨어졌다. 낙찰가격도 호가대비 최소 1억원 낮게 낙찰되고 있다. 2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트리
  •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25개구 중 23개구 집값 보합…3주 연속 가격 동결 이번주 수도권 지역 중 지난주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서울도 전체 25개구 중 23곳이 보합(0.00%)을 나타냈고, 나머지 2곳도 -0.01~-0.02% 수준의 약보합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가격이 동결됐다. 강남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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