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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 Archives - 뉴스벨

#매매가격 (44 Posts)

  • 전국 아파트값 3주째 상승…지방은 하락폭 커져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3주째 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도 뚜렷해졌다. 반면 지방은 낙폭을 키우며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양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첫째 주(3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 5월 셋째 주 26주 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선 데 이어 3주째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값도 0.05% 올랐다. 특히 서울(0.06%→0.09%)은 상승폭을 더 키우며 11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9%)·종로(0.14%)·용산(0.13%)·서대문(0.12%)·마포구(0.11%)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송파(0.14%)·서초(0.14%)·강남구(0.12%)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인 상황이지만,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지역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
  • 선도지구 기대감에 자취 감춘 매물… 들썩이는 분당 집값 "있을 때 계약해야 해요. 나온 매물도 거둬들이는 상황이라 물건이 없어요."(분당 시범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대장지로 꼽히는 분당신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분당신도시가 속한 경기 성남시의 선도지구 선정 공모 발표가 6월 25일에 예정돼 있음에도 대상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지침 발표 이후 매매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크게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올랐다. 국토부가 지난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와 관련해 선정 규모와 기준 등을 공식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당신도시의 경우 선도지구 기준물량이 8000가구로 배정돼 있고, 여기에 기준물량의 50%를 더해 최대 1만2000가구가 재건축된다. 통합 재건축 참여 가구수가 300..
  • '어차피 재건축은 된다?'…몸값 다시 오르는 서울 구축 아파트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주춤했던 서울 구축 아파트 인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이 오르며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시공사·조합 간 공사비 갈등에 재건축 사업이 중단되고 조합원 분담금도 치솟자 덩달아 외면받았던 연초 분위기와 다른 모습이다. 서울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허가·착공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가능성이 대두되자 수년 내 재건축할 수 있는 구축 단지의 투자 가치를 눈 여겨 본 수요자가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준공 후 20년 초과 아파트 지수는 93.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어진 지 20년 넘은 서울 구축 단지 지수는 지난해 12월 0.16포인트 하락한 후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매매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구축 아파트 매매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음을 뜻한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인기 되찾은 서울 구축 아파트… "재건축·시세차익 기대감" 주춤했던 서울 구축 아파트 인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이 오르며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시공사·조합 간 공사비 갈등에 재건축 사업이 중단되고 조합원 분담금도 치솟자 덩달아 외면받았던 연초 분위기와 다른 모습이다. 서울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허가·착공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가능성이 대두되자 수년 내 재건축할 수 있는 구축 단지의 투자 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가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준공 후 20년 초과 아파트 지수는 93.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어진 지 20년 넘은 서울 구축 단지 지수는 지난해 12월 0.16포인트 하락한 후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매매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구축 아파트 매매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음을 뜻한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심권(종로·용산·중구) 지수는 지..
  • 전국 '대장 아파트' 가격 3개월 연속 상승 중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전국 '대장 아파트'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50개 고가 대단지 아파트의 매매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선도아파트 50 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지난 3월 0.01%, 4월 0.12%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세대수와 가격을 곱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으로, 전체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줘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 10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전국 6000여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을 조사해 0~200 범위 지수로 나타낸다.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상승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
  • 기준금리 동결, 집값 영향 ‘미미’…“하반기 완만한 상승세 그릴 것” 11연속 기준금리 동결, 14개월째 3.50% 유지 매매가격 바닥 다졌나…서울 중심으로 집값·거래량 회복 “금리는 상수, 전세난·공급절벽이 주택시장 아젠다” 기준금리가 11차례 연속 동결됐다. 본격적인 금리 인하 시점도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 시점도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만성화된 고금리 현상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에서 금리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3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13일 0.25%p 오른 이후 약 1년 4개월 동안 3.50%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와 환율 불안 등으로 첫 금리 인하 예측 시점도 올해 3분기에서 4분기로 밀려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9월 기준금리를 낮추면 한은이 10월이나 11월쯤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것이다. 기대됐던 연내 금리 인하 횟수도 2~3회에서 1~2회로 줄었다. 이렇듯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자,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서 금리 변동성이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고 보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은 금리 민감도가 높아 금리가 인하돼야 전체 거래량과 가격이 회복될 것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금리에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회복이 조금 늦어질 것”이라면서도 “아파트 시장은 고금리보다 전세난과 공급 절벽, 분양가 상승 등으로 아젠다가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도 “금리로 주택시장을 전망하는 때는 지났다. 금리는 상수로 볼 수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가 1~2번 인하된다고 쳐도 3%대, 대출 금리는 기껏해야 3%대 후반에서 4%대 초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금리 수준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구매력 있는 수요자들이 금리로 주택 매입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택 가격은 상승조짐이 확산되고, 거래량도 회복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은 26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째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락세를 유지하던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도 보합(0.00%)세로 전환되는 등,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온기가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전세가격 상승과 분양가 급등 현상 등이 맞물려 지난해 12월 저점을 찍은 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24건에 불과했던 더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2658건, 2월 2511건에 이어 3월 4002건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같은 기간 2만4099건에서 지난 1월 3만1153건, 2월 2만9753건, 3월 3만9278건으로 집계됐다. 윤 수석연구원은 “전월세 가격이 1년 가까이 오른 것에 따라 매매가격 밀어올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강남권역에서 신고가가 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강북 집값도 그 차이를 따라잡는 형태로 끌려 올라가는 것”이라며 “문제는 내년이다. 2년 가까이 오른 전월세 가격과 상승 반전한 매매가격에 의한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전문가도 “이미 가격이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며 “서울과 수도권은 상승, 지방은 조정국면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완반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개통령’ 강형욱의 추락…종횡무진 전문가 활약의 명암 [D:이슈]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 우대빵부동산 “네이버에 올린 아파트 가격 앱으로 수정한다” 우대빵부동산이 23일부터 ‘아파트 우대빵’ 앱을 통해 네이버에 올라간 본인의 아파트 가격을 앱에서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그동안 집을 매물로 내놓은 집주인들은 네이버에 올라온 아파트 가격을 변경할 때 중개업소에 요청해야 했다. 집주인들은 중개보수를 지불하지만 중개업소의 허락이 있어야만 매물을 올리고 가격을 수정할 수 있었다. 이에 우대빵부동산은 집주인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매매가격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한 ‘즉시가격조절’ 기능을 내놨다. 이 기능을 통해 집값을 100만원 단위로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 대표는 “원하는 가격을 원하는 시점에서 조정할 수 있어야 그 가격이 집을 구하는 매수자나 임차인에게 쉽게 노출돼 빠르게 거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서울 주택시장 꿈틀대는데…노도강 아파트값 약세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아파트값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노도강은 올해 누적 기준(1월 1일 ~ 5월 13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도봉이 0.91% 하락했으며 강북은 0.71%, 노원은 0.63%가 각각 내렸다. 같은 기간 서울 매매가격 하락률(-0.14%)보다 더 컸다. 최고가대비 수억원이 떨어져 거래된 단지도 나오고 있다. 아실 통계에서 노원구 월계동 그랑빌 전용 139㎡형은 지난 1일 9억5000만원에 팔렸다. 최고가(13억5000만원·2021년 11월 15일) 대비 4억원이 하락한 가격에 매매됐다. 급매임을 감안해도 하락폭이 크다.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전용 84㎡형은 지난달 26일 7억6000만원에 매매됐다. 최고가(11억원·2022년 3월 10일)와 견줘 3억4000만원이 내려간 가격이다..
  • 서울 주택시장 꿈틀대는데…노도강 아파트값 약세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아파트값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노도강은 올해 누적 기준(1월 1일 ~ 5월 13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도봉이 0.91% 하락했으며 강북은 0.71%, 노원은 0.63%가 각각 내렸다. 같은 기간 서울 매매가격 하락률(-0.14%)보다 더 컸다. 최고가대비 수억원이 떨어져 거래된 단지도 나오고 있다. 아실 통계에서 노원구 월계동 그랑빌 전용 139㎡형은 지난 1일 9억5000만원에 팔렸다. 최고가(13억5000만원·2021년 11월 15일) 대비 4억원이 하락한 가격에 매매됐다. 급매임을 감안해도 하락폭이 크다.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전용 84㎡형은 지난달 26일 7억6000만원에 매매됐다. 최고가(11억원·2022년 3월 10일)와 견줘 3억4000만원이 내려간 가격이다..
  • 서울 내 아파트값 상승 지역 증가세…"수도권 전셋값 치솟은 영향"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내 아파트값 상승 지역이 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11개월째 오르면서 매매 시장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25개구 중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은 4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 주 대비 하락한 지역은 2곳 뿐이었다. 서울 전체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은 9주째 보합(0.00%)을 유지 중이지만, 지역별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실제 마포(0.03%), 동작(0.02%), 노원(0.02%), 용산(0.01%) 등은 오른 반면 양천(-0.01%)과 영등포(-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 지역도 모든 곳에서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이천(-0.04%) △안산(-0.01%) △안양(-0.01%) △의정부(-0.01%) 등이 떨어지며 타 지역보다 하락 움직임이 뚜렷했다. 전세시장은 상승 흐름이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경기·인천,..
  • “주택 매매가격, 서울부터 기지개”…0.09% 상승 전환 지난달 서울 집값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전국 집값도 낙폭을 좁혀가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한 달 전(-0.1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0.01%)과 지방(-0.13%→-0.09%)도 하락폭이 줄었으며 서울(0.00%→0.09%)은 상승 전환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내·외 주택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매매거래는 한산한 관망세가 유지되고 전·월세 수요는 꾸준한 가운데, 매매는 서울 주요지역·선호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발생했다”며 “GTX-A 개통 등 교통호재 영향을 받는 수도권 일부지역도 상승해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세부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경기(-0.07%)는 안양 동안구·남양주시·고양 일산동구 위주로 하락했고 인천(-0.05%)은 부평·중·미추홀구에서 가격이 내렸으나 연수·서구 등이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가격이 오른 서울은 강북 14개구에서 성동구(0.25%), 용산구(0.22%), 마포구(0.21%), 광진구(0.13%) 등이 상승했고 강남 11개구에서는 서초구(0.20%), 송파구(0.20%) 등 지역의 가격이 오른 가운데 금천구(-0.01%)는 하락, 구로구(0.00%)는 보합 전환됐다. 지방은 경북(0.09%)과 강원(0.04%) 등이 상승했으나 세종(-0.84%), 대구(-0.19%), 부산(-0.18%)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7% 오르며 한 달 전(0.0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0.19%→0.21%)은 상승폭 확대됐으나 서울(0.19%→0.1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8%→-0.06%)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신축·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0.18%)은 성동·동대문·동작·양천구 위주로, 경기(0.20%)는 수원 영통·용인 처인·성남 분당구·광명시 등이, 인천(0.30%)은 연수·남동·부평·계양구 등 지역이 올랐다. 지방은 전북(0.11%), 울산(0.10%) 등은 상승했으나 세종(-0.88%), 대구(-0.23%), 경남(-0.19%) 등 지역이 하락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8% 오르며 한 달 전(0.0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6%→0.17%)은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서울(0.15%→0.14%), 지방(0.03%→0.01%)은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월세는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면서도 “공급물량이 과다한 대구, 세종 위주로 하락하며 지방은 전세 하락 및 월세 보합수준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나경원 "밥도 못 먹겠다" 하소연한 이유는… ‘음주 아니었다’며 ‘왜’ 그 선택을…김호중‧이광득의 ‘상식적’ 설명이 필요하다 [D:초점] 우원식, 추미애 꺾고 '대이변'…"민심 그대로 반영하는 국회의장 되겠다"
  • 꿈틀대는 오피스텔 시장… 완판에 월셋값 쑥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전용 39㎡ 총 542실이 정당 계약을 시작한 지 단 7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단지별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각각 271실이었다. 두 곳 모두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계약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에 위치해 광화문 등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 상당수가 위치해 있고 병원도 들어설 예정이..
  • 꿈틀대는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전용 39㎡ 총 542실이 정당 계약을 시작한지 단 7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단지별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각각 271실이었다. 두 곳 모두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계약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에 위치해 광화문 등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 상당수가..
  • 세금 높이면 집값 들썩…"양도세 1% 상승 시 아파트 가격 0.2%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양도세 강화로 세율이 오르면 주택 매물이 감소해 집값 인상을 부추긴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 정책 대응 행태 분석 및 평가방안 연구'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양도세율이 1% 증가할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0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득세율이 1% 증가하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341%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2018년 1월∼2022년 12월 수도권 71개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흐름이 주택 시장에서 감지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집값 상승기가 심화돼 시장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율을 높이는 정책을 쓰곤 한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당시 정부는 '7·10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율을 최고 70%, 취득세율은 12%, 종부세율은 6%로 높인 바 있다. 이에 현..
  • 임대수익 쏠쏠하다고?…오피스텔 회복 조짐, 속단 이르다 월셋값 오르고 수익률 연 5%대, 매매값도 상승 전환 전세사기 그늘…수요·공급 동반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당장 수익 거두기 힘들어…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야” 오피스텔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월세 수요가 늘면서 임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일부 매매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이를 오피스텔 시장의 반등 시그널로 받아들이긴 무리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비아파트에 대한 기피현상이 여전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힘들단 견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0.2로 한 달 전 대비 0.07% 올랐다. 2018년 1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월세가격이 오르면서 수익률도 개선됐다. 3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0%로 한 달 전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부터 5%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고금리와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 선호현상이 짙어진 탓이다. 최근 들어 1~2인 가구가 급증한 것도 한몫한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올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03% 오르며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간 하락흐름을 유지하다 반등한 것이다. 집값 급등기 아파트 대체재로 각광 받다가 최근 들어 찬밥 신세로 전락한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투자수요의 관심도 커진 모습이다. 오피스텔 관련 규제 완화가 이뤄진 것도 시장 반등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정부는 1·10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공되는 전용 60㎡ 이하(수도권 6억원, 지방 3억원 이하) 소형 오피스텔 및 빌라 등을 매매할 때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해당 주택은 세금 산정 시 주택 수에서도 제외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단순 지표만으로 오피스텔 시장 회복을 점치긴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수요가 꺾이면서 공급이 위축되고 그로 인해 월셋값이 상승해 지금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 특성상 시장 흐름과 금리에 취약한 만큼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지 않은 상황에선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청약 흥행 사례가 종종 나오는데, 청약성적은 입지나 가격에 따라 얼마든지 두 자릿수 이상 나올 수 있다”며 “시장 회복 여부를 판단하려면 청약성적보다 실제 계약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지, 계약률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사기 위기감이 해소되지 않아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업체들도 괜히 미분양을 떠안기보다 가능하면 분양을 미루겠다는 쪽”이라며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야 비아파트까지 그 흐름이 이어지는데, 아직 회복을 논하긴 이르다”고 덧붙였다. 오피스텔 시장 회복은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내년 이후를 내다봐야 한단 목소리도 있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美IAU 교수는 “오피스텔 월세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5%대 정도 나오는 반면, 대출 금리는 6~7% 수준이다. 고금리 상황인 데다 상업용은 대출 금리를 더 높게 받기 때문에 현재 오피스텔로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며 “월세는 실수요에 가까워 한 번 오르면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으니 금리가 떨어지고 안정화가 이뤄져야 오피스텔 시장이 점차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피스텔은 아직 반등 기미가 안 보인다. 내년까지 지켜봐야 한다. 당장 수익을 보겠다는 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라며 “오피스텔 투자를 고민한다면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어 편의시설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나, 원룸 형태가 아닌 방 2개 정도 있는 규모가 있는 상품을 택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재건축 아파트 0.01%↑…10주만에 상승 전환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01% 상승해 지난 3월 1일(0.02%) 이후 10주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대상이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인 점을 고려하면 거주보다는 재건축 후 새집을 얻기 위해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 매매가격이 경기 변화나 제도에서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정부가 주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만큼, 이러한 제도 변화가 실제 서울 주요 노후 단지들과 1기 신도시를 자극할 수 있을지 가격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째 보합세(0.00%)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서울 8개구가 상승한 반면 하락은 3개구에 불과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건축은 0.01% 상승했고 일반아파트의 가격 변동은 없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은 ▲영등포(0.03%) ▲성동(0.03%) ▲마포(0.03%) ▲양천(0.02%) ▲은평(0.01%) ▲송파(0.01%) ▲구로(0.01%) 등이 오른 반면 ▲강남(-0.02%) ▲강서(-0.01%) ▲중랑(-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2%) ▲분당(-0.01%)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평택(-0.02%) ▲의왕(-0.01%) 등은 떨어졌고 ▲양주(0.05%) ▲인천(0.02%)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상승흐름이 최근 10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이 0.01% 올랐고 경기·인천이 0.02% 올라 일주일 전(0.01%)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다만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으로는 ▲강북(0.09%) ▲구로(0.07%) ▲관악(0.07%) ▲마포(0.06%) ▲동작(0.06%) ▲노원(0.04%) ▲양천(0.03%) 등이 오르며 비강남 지역과 중저가 지역에서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강화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광교(0.03%) ▲분당(0.01%) 등이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안산(0.07%) ▲성남(0.07%) ▲수원(0.05%) ▲화성(0.03%) ▲이천(0.03%) ▲고양(0.03%) ▲인천(0.03%) 등 지역의 가격이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세가격 상승 흐름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자극된 매매시장도 거래량이 확대되며 점차 상승 지역들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아직은 보합(0.00%)수준에 머무르는 지역이 대부분이고 시장에 쌓여 있는 많은 매물 속에서 총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과 공사비 갈등 심화에 따른 재건축 수주 기피 및 조합원 분담금 진통,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PF부실 가능성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넘어야 할 진입 장벽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더라도, 베이비스텝(baby step)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매매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서울 아파트 전셋값 51주 연속 상승…매매가격도 7주째 올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전세가격은 51주째 오름세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1주(6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1%→0.0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4%→-0.04%)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서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관망세 속에서 중저가 외곽 구축 대비 선호지역 및 선호단지의 매도희망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등 혼조세가 유지되고 있다. 강북 14개구(0.03%)에서는 노원구(-0.02%)와 강북구(-0.02%)가 하락했으나, 용산구(0.14%)와 성동구(0.13%), 마포구(0.09%) 등이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04%)는 강남구(0.08%), 서초구(0.07%), 영등포구(0.06%), 송파구(0.05%), 동작구(0.03%)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인천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0.02%) 대비 0.04%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는 0.03% 하락하며 일주일 전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가 0.05% 떨어졌고, 세종과 8개도는 각각 0.18%, 0.02%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오르며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7%→0.08%) 및 서울(0.07%→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이 0.09% 오른 서울은 신축과 역세권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다만 신규 계약 가능한 매물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상승세가 크지 않았던 구축 저가 단지에서도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등 전체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강북 14개구(0.11%)는 성동구(0.22%), 강북구(0.16%), 서대문구(0.15%), 노원구(0.14%) 등이 상승했고 강남 11개구(0.07%)에서는 동작구(0.18%), 서초구(0.10%), 강남구(0.10%), 금천구(0.07%), 영등포구(0.07%) 등이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 전세가격 모두 일주일 전(0.10%·0.05%)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14%, 0.06%로 조사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가 0.01% 하락했으며 세종과 8개도도 각각 0.18%, 0.02% 떨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7주째 제자리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째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이번 주 아파트 주간 시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3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째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올해 1월 말(1/26, 0.00%)부터 15주 연속 정체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0.02%) △동작(0.02%) △영등포(0.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01%) △중동(-0.01%)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01%) △광명(-0.01%) 등은 떨어졌고 △오산(0.05%) △인천(0.01%)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중소형 구축아파트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하며 서울이 0.01% 올랐고..
  •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매매거래량 4000건 돌파, 급매물 소화 중 매매가격 선행지표인 전셋값이 9개월 연속 오르면서 매매 거래량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26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39건으로 4000건을 돌파해 2021년 8월(4065건)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급(입주) 물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대차 가격 성격을 고려할 때 서울과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감소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 추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세시장 분위기에 밀려 매매시장이 급매물 소화에 나서면서 상승세에 동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주 연속 보합세(0.00%)를 이어가며 급매물을 소화 중이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수요층이 유입되며 오히려 전주 대비 가격이 빠진 곳들이 많아졌다. 지역별로 ▲관악(-0.03%) ▲도봉(-0.03%) ▲노원(-0.02%) 등 9개 지역이 하락한 반면 양천구가 유일하게 0.01%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2%) ▲일산(-0.01%) ▲산본(-0.01%) 등이 떨어진 반면 GTX 호재가 있는 동탄은 0.04%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이천이 0.01% 하락했으나 ▲화성(0.02%) ▲의정부(0.01%) 등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에 머물렀다. 전세시장은 상승흐름을 서울이 리드하며 신도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퍼지는 분위기다. 서울과 경기·인천이 0.01%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개별지역과 아파트다니들 중심으로 전세물건 부족(초과수요) 움직임이 계속됐다. 서울 개별지역으로는 ▲강동(0.05%) ▲마포(0.03%) ▲광진(0.03%) ▲관악(0.03%) ▲송파(0.02%) ▲도봉(0.02%) 등 13개 구에서 오른 반면 양천이 유일하게 0.02%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이 0.01%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으며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안성(0.09%) ▲양주(0.04%) ▲안산(0.04%) ▲인천(0.03%) ▲의정부(0.02%) ▲수원(0.02%) ▲고양(0.02%) ▲광명(0.01%) 등에서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기록이 조금씩 나오는 가운데 선도지역인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000건을 돌파했다”며 “최근 2년 동안 시장에 쌓였던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소진될 조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1년째 오르는 전월세 가격과 높아진 신축 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그나마 부담이 덜한 수도권 중저가의 급매물을 중심으로 부담 가능한 수준(대출한도, 이자 비용 등)에서 전월세 시장에서 매매로의 갈아타기에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 하락…월셋값은 치솟아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반면 월셋값은 전세사기 이슈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47%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직전 분기(-0.56%)보다 축소됐다. 같은 기간 서울(-0.26%)과 지방(-0.62%) 모두 하락세를 이어 갔다. 전세시장도 여전히 침체를 맞고 있다. 다만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0.38%→-0.27%)은 하락폭을 줄였다. 서울(-0.26%→-0.17%)과 지방(-0.65%→-0.55%)의 낙폭도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광역교통망 호재 및 상권 활성화 지역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과 매매가격과 달리 월셋값은 지속 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전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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