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게 샀나" 美 배달기업 그럽허브, 10분의1 값에 매각[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식 배달 시장 초창기 미국 1위를 찍을 정도로 '잘 나갔던' 그럽허브가 미국 품으로 돌아왔다. 네덜란드 배달앱 공룡기업 '저스트이트 테이크어웨이닷컴'이 그럽허브를 미국 외식기업 원더에 매각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놀라운 것은 매각 자체보다 가격이다. 매각가는 4년 전인 2020년 저스트이트가 그럽허브를 73억달러(당시 환율 8조7000억원)로 인수할 때에 비해 91% 줄어든 6억5000만달러다....
HDC랩스, 조경 사업 매각 결정..."IT 사업 집중 전략적 선택"HDC랩스(대표 김성은)는 이사회에서 조경 사업을 매각하고 IT 사업에 집중하기로 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AI 기반 IT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HDC그룹의 HDC랩스는, 건물 관리·스마트홈 전문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간 AIoT(인공지능융합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HDC리조트는 지난 2019년 오크밸리 리조트 인수 이후 성문안CC와 월송리CC를 개발하여 총 90홀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 …
나신평 “한양증권 매각, 신용도 영향 제한적…지원 능력 우수한 계열 편입 시 상향 가능”[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지분매각 결정과 관련해 한양증권의 신용도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으며 지원 능력이 우수한 계열에 편입될 경우 오히려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신승환 나신평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으로 학교법인 한양학원(16.3%), 백남관광(10.9%)을 비롯한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41%(보통주 기준)다. 올해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4964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28위의 중소형 증권사다. 본점 포함 4개의 국내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금융(IB) 부문과 자기매매 부문 중심의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신 책임연구원은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지분매각 추진이 회사의 신용도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한양증권의 현재 신용등급(단기신용등급 A2)은 자체 신용도에 기반하고 있으며 계열 관련 지원 가능성은 반영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수합병(M&A)은 일반적으로 최종 종결 시점까지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지분매각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만으로 신용등급이 변동하지 않는다”며 “실질적으로 지분매각이 확정되는 시점에 인수자의 지원 능력, 지원 의지 등을 감안해 외부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에 대한 노치(notch)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 연구원은 “한양증권이 지원 능력이 우수한 계열에 편입되고 계열의 지원 의지가 인정될 경우 ‘신용등급 상향’도 검토할 수 있다”며 “매각 작업으로 인해 향후 회사의 경영전략 및 사업 기반에 미칠 영향과 배당 성향 변화 등에 따른 자체적인 재무안정성 추이, 대외신인도 제고 등에 따른 자금조달 안정성 변화 여부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양증권은 최대 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답변했다. 한양증권 측은 “최대 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관련 진행 상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나선다...업계 반응은?【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M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SSM(기업형 슈퍼마켓)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 나선 가운데 인수 기업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5일 업계에서는 주요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경쟁 SSM 사업자인 GS리테일(GS더프레시), 신세계(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롯데슈퍼) 등을 인수 예상 업체로 거론하고 있다. 한편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안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등 인수 업체로 거론되는 기업들 전부 구체적으로 검
네이버노조 “라인 매각 반대…기술, 노하우, 구성원 보호 우선”[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노동조합(네이버노조)가 일본 ‘라인야후’의 지분매각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한국 정부를 향해서도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해 단호한 대처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네이버노조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라인의 기술 만큼은 온전히 우리의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며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노조의 이번 입장 발표는 네이버가 지난 10일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지분매각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후 첫 공식 움직임이다. 네이버는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자본 관계 재검토’ 행정지도 이후 지분 축소 여부를 협의 중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본 정부가 행정력을 동원해 국내 IT 기술력 탈취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네이버노조는 “지분 매각은 단순히 네이버가 A홀딩스 대주주 자리를 내놓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네이버 서비스에서 출발한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써 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기술과 경험이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일 네이버가 발표한 입장 중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는 문장이 많은 구성원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경영진 결정에 따라 동료와 동료들의 노력, 축적된 기술 모두 토사구팽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는 구성원들의 걱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입장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네이버노조 소프트뱅크의 행보에도 날을 세웠다. 노조는 “(A홀딩스 출범 당시) 네이버의 경영권 축소 우려에도 ‘소프트뱅크와의 협력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이라는 경영진의 말을 신뢰하고 받아들였다”며 “하지만 현재 보안 사고의 대책으로 지분을 늘리겠다는 소프트뱅크의 요구는 상식적이지도 않고, 부당하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노조는 한국 정부을 향해서도 국내 기업 보호를 위해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다. 노조는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술을 탈취당하고, 한국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한국 정부는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부당한 요구에는 목소리를 내 달라. 이번 사태에 방관자로 머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이부진, 삼성전자 550만주 블록딜...상속세 때문에 올해 삼성 계열사 지분 1조원 매각[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52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부진 사장이 지난 1월 매각한 삼성물산·삼성SDS·삼성생명 지분을 포함하면 올해 들어 1조원의 삼성 계열사 지분을 매각한 셈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하나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524만 7140주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블록딜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1주당 매각 예정 가격은 8만3700~8만4500원 정도로 알려졌다. 전날 종가(8만4500원)와 비교하면 최대 0.95%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으로 총 매각 금액은 4467억원 규모다. 이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 0.09%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매각 후 지분은 0.89%에서 0.80%로 줄어들 전망이다. 고(故) 이건희 회장이 오너일가에 남긴 상속재산은 26조원, 이로인한 상속세는 12조원 규모다. 삼성 일가는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해 2021년 4월부터 5년간 상속세를 나눠 내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신용대출을 통해, 홍라희 여사,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세 모녀는 지분 매각을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 하고 있다. 올 1월에도 이부진 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 총 5586억원 지분을 매각했다. 당시 이부진 사장과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동생 이서현 사장이 매각한 삼성 계열사 지분 총액은 지분은 2조8000억원에 이른다. 이서현 사장 또 지난해 4월 1900억원 은 1700억원 규모 삼성SDS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현재까지 세모녀가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매각한 삼성계열사 지분은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은 지난 2021년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부과 받았고, 이 회장은 신용 대출을 통해, 세 모녀는 주식담보대출과 지분 매각을 통해 상속세를 납부하고 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타던 차 팔면 깎아준다…기아, 인증 중고차 보상판매 시작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기아 무사고 차량 매각 가능상세 견적 받은 당일 차량 매각하면 네이버 포인트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 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기아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의 […]
“재가동 한다더니 이름까지 바꾸나?!”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매각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매각 현대자동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HMMR)을 매각 하였다. 이 공장은 이전에 현대 솔라리스, 크레타, 기아 리오, 리오 X를 생산하던 곳으로, 러시아 연방에서 생산 확대 계획이 있
4천 억 공장 단돈 ’14만 원’에 매각한 현대차.. 충격 반전 숨어있었죠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수백억 원대에서 천억 원대에 달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 해외 생산 거점 한곳이 고작 14만 원 정도에 팔려 화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단돈 14만 원!” 황당했던 현대차 파격 결정, 이유 보니 ‘이 조건’ 때문?지닌해 2월을 기점으로 복잡해진 러시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최근 내린 결정이 화제다. 그 결정은 러시아 현지에 있는 공장과 관련된 것으로, 결정 자체는 어느 기업···
“단돈 14만 원!” 황당했던 현대차 파격 결정, 이유 보니 ‘이 조건’ 때문?복잡한 러시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최근 내린 결정이 화제다. 그 결정은 현지 공장과 관련된 것으로, 화제가 된 데는 결정 과정에서 나온 ‘황당한’ 비용 때문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간단히 살펴보려 한다.
HMM 매각 본입찰 오늘 마감…유찰 여부에 촉각【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HMM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숏리스트(인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3개 주체의 참여 여부와 유찰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날 오후 5시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다. HMM 인수 후보는 ▲LX인터내셔널 ▲동원그룹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곳이다. 이들은 지난 9월 HMM 입찰 적격후보로 선정됐다. 채권단은 본입찰 참여 기업들의 재무상태, 사업 운영 계획,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
한국배구 최악의 위기 맞이하나…20일 '한국전력팀 매각'이라는 청천벽력 소식 떴다한국 배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배구단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지난 3월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한 한국전력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지난 3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의 […]
재매각 앞둔 맘스터치, 해외 진출로 몸값 높인다태국 이어 다음달 몽골 1·2호점 오픈 예정...일본, 호주 진출 검토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음에도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는데,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 향후 몸값
재개발구역 내 매입임대주택 '매각' 허용…"선제적 조치"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에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매각할 수 있게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10년간 임대 의무가 있어 매각할 수 없었는데, 정비사업 구역 안에 있는 경우에 한해 매각을 허용하는 것이다. 민간 정비사업 외에도 국토교통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도
"팔고 깎고 자르고"…사활 건 한전 '25조 자구책' 살펴보니한국전력이 25조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관련 자구책을 마련했다. 2021년 이후 44조원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자체 해법이다. '제 살을 깎을 정도'의 개혁으로 전기요금 정상화에 따른 국민 부담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경감한다는 취지에서다. 다만
"HMM 인수 의사 없다"후보군들 손사래...언제쯤 매각될까"HMM 인수 의사 없다"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매각을 놓고 유력 인수 후보군들이 하나같이 손사래를 치고 있다. 해운업황이 좋지 않은데다가 몸값이 비싼 것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HMM 매각 작업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 실패' 손정의 반도체 회사 ARM, 나스닥 상장한다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가 이끄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이르면 올가을 나스닥에 상장한다.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ARM을 자회사로 둔 소프트뱅크와 나스닥
메쉬코리아 이사회, 유정범 의장 해임...hy 매각 안건도 처리김형설 신임 대표 선임, 회사 정상화 목표로 매각딜 총력 800억 규모 hy 자금 투입, 채무액 전액 변제 추진투자 혹한기 '돈맥경화로 인한 스타트업 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돼온 메쉬코리아가 위기를 딛고 다시 정상화 수순을 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쉬코리아는
저스틴 비버도 저작권 매각 대열에…2천400억원 '대박'저스틴 비버 [유니버설뮤직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인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곡과 음반에 대한 권리를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2억 달러(약 2천460억원)를 받고 매각했다고 이 회사 측이 24일(현지시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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