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만에 이뤄진 ‘윤 대통령·국힘 지도부’ 공식만찬 : 현안 논의는 쏙 빠졌고, 결국 한동훈 대표는 독대를 재요청했다“빈손만찬이다.”(친한계 1) “밖에 나가 얘기하기 창피해 죽겠다.”(친한계 2) “무거운 주제는 아예 안 나왔다”(친한계 3)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만찬에 참석한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예상했던 대로 의미를 두기 어려운 자리’였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한 친한계 의원은 ‘의정갈등 같은 현안 이야기는 없었느냐’는 물음에 “없었다. 빈손만찬이다”라고 답했다. 또다른 친한계 의원은 “되게 썰렁했다”고 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대화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따로 대화랄 게 없고, (한 대표가) 고기 좋아하
8일 대통령 관저 만찬의 '세 가지 미스테리' [정국 기상대]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수도권 중진의원, 그리고 '일부' 최고위원이 참석했다는 한남동 관저 만찬을 두고 여권 내에서의 술렁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윤 대통령과 '한동훈 지도부'와의 공식 만찬이 추석 이후로 전격 순연된 상황에서 '일부' 최고위원이 참석한 만찬은 국민의힘 관계자들 사이에 자연스레 세 가지 물음표를 떠올리게끔 하고 있다. △누가 참석했느냐 △참석자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가 뭐냐 △누가 언론에 알렸느냐다.8일 한남동 관저 만찬, 누가 참석했을까김재원, 참석 전면 부인 "초대받지 못했다초대받지 못한 게 뭐 그리 기분…
한동훈, 싱하이밍 중국 대사 만찬 초청 받고 "정중히 거절"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관저 만찬 초청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법무부 관계자는 "한동훈 장관이 지난 2월,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관저 만찬 초청을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해 12월13일
"군에서는 못 먹으니까"…BTS 진, 입대 전 제이홉과 즐긴 만찬은?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를 앞둔 진과 만나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긴 근황을 전했다.제이홉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형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석진이형이준비해준 #마지막만찬 등 해시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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