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vs 천위페이’ 배드민턴 여제 가린다 [파리의 맞수①]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파리올림픽에서 시상대 맨 위에 서기 위해서는 라이벌 천위페이(세계랭킹 2위)와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중국의 천위페이는 2022년까지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렸던 여자 배드민턴의 강자다. 2020 도쿄올림픽 8강에서 안세영을 탈락시켰던 그는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파리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국제대회서 수도 없이 마주치며 명승부를 펼쳐왔던 두 선수는 파리올림픽 우승 길목에서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안세영의 자신감은 상…
‘보수 조정 신청’ 안영준, SK와 총액 5억원에 계약프로농구 SK나이츠는 KBL에 2024-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 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8억원, 인센티브 1.2억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안영준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 나와 평균 12.4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SK나이츠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 원에 등록을 마쳐 샐러리캡 100%를 소진하게 됐다.
'우크라이나 미녀새' 마후치흐, 37년 만에 여자 높이뛰기 세계신…2m10야로슬라바 마후치흐(23·우크라이나)가 여자 높이뛰기 세계기록을 37년 만에 갈아치웠다.마후치흐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높이뛰기에서 2m10을 넘어 1987년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불가리아)가 세운 종전 기록(2m9)을 1cm나 경신했다. 대회 2위는 2m1의 니콜라 올리슬라거스(호주).발구름, 도약, 그리고 공중동작까지 3박자가 맞아떨어졌다. 2차 시기에서 2m3을 넘어 우승을 예감한 마후치흐는 이후 우크라이나 기록인 2m7에 도전해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마후치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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