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동조합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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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요일 보내고 싶어”…마트노동자들, ‘주말 의무휴업 유지’ 촉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마트노동자들에게 일요일 의무휴업은 그나마 가족과 보낼 시간, 친구를 만날 시간, 남들이 평범하게 꾸려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다.”마트노동자들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 폐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마트노동자 일요일 사수 선언! 마트노동자 300인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 현장에는 많은 마트노동자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녹색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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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업일 주말→평일 추진…“대기업 챙기기” 비판도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정부가 대형마트도 매주 일요일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권의 반발이 크다. 마트노동자들은 “그나마 있는 정기 휴무로 인해 경조사에 참여하고 가족들과 여행이라도 갈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25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생활규제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월 공휴일 중 2일을 의무 휴업해야 한다.반면 혁신안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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