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내 손끝에' 도우 "'비연담' 단톡방 여전해...공찬 특별출연 고마웠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감독 양경희/ 극본 신지안/ 원작 비의도적 연애담(피비)/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내 손끝에')는 고호태(원태민 분)와 김동희(도우 분)의 설렘 가득한 학창 시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3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지난해 6월 스핀오프 제작이 확정되고 지난해 10월부터 준비, 11월 말까지 촬영을 마쳤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짧은 촬영 기간을 대비해 오랜 시간 리딩을 가지며 준비했다. 11월 2주간 동해, 충남 부여 등을 오가며 10회차 촬영을 마쳤다.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포스터/넘버쓰리픽쳐스 특히 '서브병'을 유발했던 호태, 동희 커플의 과거 서사는 많은 궁금증을 모은 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가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담지 못한 호태와 동희의 과거사를 담아내며 그 갈증을 해소한다. 개봉을 앞두고 원태민, 김동희가 스포츠W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호태와 동희의 설레는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본편과는 다른 환경과 성격을 찾아갔다. 먼저 도우는 "1년만에 만났다. 고등학교 때 동희는 본편에서는 잠깐 보였다. 과거의 이야기다 보니 과거의 동희가 어땠을까 생각해 봤다. 동희가 그 시절 어떤 동성애로 상처받고,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해 봤다. 본편보다는 훨씬 더 예민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 손끝에'에서 동희 캐릭터의 포인트는 예민미다. "이번에는 예민미를 가져가려고 현장에서도 좀 예민했다. 호태를 만나서 웃음을 찾는 캐릭터다. 커밍아웃하고 집에서 쫓겨난다. 우등생이지만 웃을 날도 없고, 웃음이 없다. 호태네 빈 집으로 돌아오면서 미술을 다시 하게 된다. 동희 감정이 간단하지 않아서 현장에서도 예민했다. 한 스태프분이 태민 형한테는 강아지 같다고 하고, 저한테는 고양이 같다고 하시더라. 현장에서도 감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도우)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김동희 역 도우/VAST엔터테인먼트 원태민은 촬영에 앞서 본편을 한번 더 찾아보고 호태의 감정에 접근했다. "원작에는 컷 컷으로 짧게 과거 회상 장면만 나온다. 호태는 과거에 치기 어린 면이 있고, 반항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스타일적으로나 외적으로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다. 두달 동안 6~7kg을 빼서 스키니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었다. 수영은 원래 좋아하고 배웠어서 부담은 없었다. 호태 말투도 평소 내가 쓰는 말투와 달라서 익숙해지려고 리딩을 많이 했다. "(원태민) 촬영은 1년만이었지만, 사실 '비연담'을 공개한 후 원태민, 도우 그리고 공찬, 차서원은 여전히 연락하고 지냈다. "1년동안 형과도 자주 봤다. '비연담' 단톡방은 지금도 활발하다. 영화 홍보 스케줄도 있어서 자주 봤고, 공찬 형 콘서트도 같이 갔다. 서원 형은 뜨문뜨문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면서 안부를 전한다(미소)."(도우) '내 손끝에'에는 공찬이 특별출연 했다. 공찬은 저녁 12시에 끝나는 촬영에 10분여를 남겨두고 강원도 태백을 찾았다. 도우는 "강원도 태백이었다. 촬영은 12시에 끝내야 하는데 10여분을 남겨두고 형이 왔다. 급하게 정신없이 촬영을 마쳤다. 형은 한 시간도 못 있고 바로 갔어야 해서 대화도 많이 못했다. 형 스케줄이 있는데도 와줘서 고맙고 미안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트리플 천만배우 황정민에게 '천만 조회수' 냅다 안겨준 패러디 영상: 황정민 반응은 '딱 6글자'고 음성지원된다"그... 황정민님은 이 사태를 알고 계실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제프프'에 올라온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황정민 - 마라탕후루'. 지난달 발매돼 MZ 사이서 화제가 된 노래 '마라탕후루'를 배우 황정민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물론 황정민이 직접 노래를 부른 건 아니다. 또 특정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뒤, 마치 그 사람이 노래를 부른 것처럼 결과물을 추출한 'AI 커버'도 아니다.27초 남짓한 이 짧은 영상은 오로지 황정민이 출연한 작품의 장면들로만 구성돼 있다. 가
트레저 하루토·박정우, 심상치 않은 도발적 눈빛트레저 하루토 박정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요시·준규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하루토·박정우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다. 흑백 톤을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도발적인 눈빛이 심상치 않다. 하루토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박정우는 흡인력 있는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자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이들 아우라는 물론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상수배를 연상하게 하는 포스터 디자인이 긴장감을 더했다. 임팩트 강한 제목만큼이나 그 콘셉트가 예사롭지 않아 신곡과는 어떠한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매한다. 앞서 YG 측이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던 터라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교육부, 의대생 단체에 두달만에 다시 대화 제안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에 3개월 만에 다시 공개 대화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21일 40개 의대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에 대화를 요청한 것은 약 2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에 3개월 만에 다시 공개 대화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21일 40개 의대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에 대화를 요청한 것은 약 2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
언어별 어순 차이 .jpg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 막짤은 튀르키예어 - 한국어 - 영어.튀르키예어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어순도 비슷하고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많아서한국
32평짜리 사택까지 지원해준다는 18살이 입사한 기업 한국 자산관리공사에서 일하는18살 신입 사원 이야기가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그럼 이 분은 가서 콜라 마시는건가,,?아니 어떻게 18살때부터 일하냐 심지어 출,퇴근도 전혀 문제 없는게여기 기업 사택 복지가 있다고함… 32평에 3개의 방이 있고월세 x, 관리비 공과금만 낸다고… 와 진짜 꿈의 기업ㅋㅋㅋㅋㅋ 근데 맡은 업무도 진짜 대박인게
야구에 한 번 빠지면 못 빠져 나오는 이유박보영의 두 손을 모으게 만드는 스포츠 마약같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야구는 축구, 농구, 배구 등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긴장감으로 경기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한 상황이 계속된다 일단 점수나는 방식부터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다 축구, 농구처럼 공이 골대에 들어가던 배구, 탁구처럼 공을 사람이 못 받던 순간의 한 방이 바로 득점이 되는 종목과
야생의 새끼 자이언트 판다가 어미로부터 독립하는 이별의 순간 (눈물한방울)?출처 : 여성시대 여시바오https://youtu.be/Gpkga0fq0x0?t=93s1:33초부터~엄마랑 마지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새끼 판다엄마 얼굴을 잡고선 마지막 말을 하는 듯함그리고 등을 돌려서는스스로 엄마 곁을 떠남그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판다그리고 혼자서 새 삶을 살아가야 할 새끼 판다 푸바오 독립 할 때도 아이바오
의외로 치아에 최악이라는 행동...jpg출처 엽혹진 치식인음식 꼭꼭 씹어먹기...
종아리 마사지기 제발 그만 쓰라는 흉부외과 의사출처: https://youtu.be/JtzNCHBH7zs?si=p3bUXUU0FQs1ByhL정맥은 아주 얇고 엄청 많은 수의 펌프를 갖고 있음조그만 동작만으로도 펌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우리가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그렇게 몸이 붓는 것그럼 마사지기를 사용하면?악순환더 약한 림프관이 터진다는게 문제그럼 해결법
생각보다 기기괴괴한 내용으로 시작하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jpgif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내임)환경오염등으로 강과 바다가 사라진지 수십년이 지난 지구사회적 지위에 따라 급수량이 정해져있는등급제까지 존재하는 세상이 됨주유기처럼 생긴 배급기에 자신의 등급 카드를 넣으면배급기가 등급을 인식해서 해당 등급 정량의 물만 나옴...너무해ㅜ아무튼 이런 지구에서 살고 있는우주항공국 과장 김재선(허성태)은우주생물학자
[선업튀] 공간과 관련한 이야기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ㅊㅊ 선업튀 갤백인혁 기억 속 14년 세월 동안 선재 술마시면 솔이네 찾아와서 연어처럼 회귀본능 보여준 씬처럼'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추억, 14년이란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빌드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생각해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얘네들도 싫어함(물론 사바사)출처 여성시대 에리코패스.특유의 향으로 호불호 갑이라 불리는 오이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알거임 오이 자르거나 베어먹을때 확 풍기는 오이 특유의 그 향을ㅜㅜ잎으로 예쁘게 데코해도 오이는 극혐이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얘네들도 싫어함이름하여 오이와 아이들1.첫번째로 참외가 있음 씹히는 식감이나 냄새나 오이와 매우 흡사함 생긴것도 노랗게 살찐
유튜브 시조새 근황출처: 여성시대 레고꽃다발유튜버 1세대 시조새 그 잡채인 Jacksgap 핀잭 해리스 쌍둥이들 근황 궁금해서 찾아봄 둘다 93년생임핀해리스는 이비자에서 농장 운영하면서 쌍둥이인 잭과 함께 운영하는 기후위기 보도관련 플랫폼 코파운더가 되었고 포브스30대이하 탑 30인에 선정됨 잭은 영상제작자이자 마찬가지로 핀과 함께 운영하는 기후위기 보도
전소미, '아이랜드2' 깜짝 출연…“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진심조언가수 전소미가 ‘아이랜드2’ 참가자들에게 서바이벌 출신 선배로서의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9일 Mnet ‘아이랜드2’에서는 스페셜멘토로 출연한 전소미의 모습이 비쳐졌다. 방송 간 전소미는 연습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깜짝등장, 친근한 모습과 함께 서바이벌 출신으로서의 가수 전소미가 ‘아이랜드2’ 참가자들에게 서바이벌 출신 선배로서의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9일 Mnet ‘아이랜드2’에서는 스페셜멘토로 출연한 전소미의 모습이 비쳐졌다. 방송 간 전소미는 연습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깜짝등장, 친근한 모습과 함께 서바이벌 출신으로서의
요즘 세대들은 체감 못하는거출처 : 여성시대 센티넬버스가최고야 울나라 과거에 진짜로 가난했던거 딱 70년전 우리나라 과거는 현재 소말리아나 남수단이랑 비슷함걍 지금 네이버에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 쳐서 나오는 나라=그때 우리나라 &
[레퀴프] 이번 시즌 PSG가 저지른 7가지 실수 1. 돈나룸마: 역사는 반복된다. 돈나룸마는 파리의 세 번째 시즌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로 마무리했다. 그는 골키퍼에서 적수가 거의 없다는 걸 보여줬다. 그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2022년 3월 베르나베우 원정처럼 주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이다. 바르셀로나전 8강 1차전과 마찬가지로 4강 2차전 후멜스 실점
옛날 사진들은 왜 다 정색하고 있을까?출처: https://v.daum.net/v/ce0h4StcX2 셀카를 찍거나다른 사람이 사진을 찍어줄 때 활짝 웃어야 잘 나온다는 사실,다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교과서나 책에 있는옛날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대부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사진 찍을 때 웃게 되었을까요?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사진 속세상 무서운 표정을
7개국어 리메이크에 이어 드라마로 돌아오는 전설의 영화2014년 개봉해 8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 오말숙(나문희)이 우연히 들른 사진관에서 마법을 통해 20대로 돌아가 오드리(심은경)로 지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이면서 동시에 고령화 사회의 노년층의 소외 등을 다뤄 중장년 관객의 마음을 잡아 흥행에 성공했는데, 아시아 전역에서도 상영되었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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