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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Archives - 뉴스벨

#마이크로 (47 Posts)

  • 최태원 회장 "환대에 힘 난다"...美서 샘 올트먼 만나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 미국 빅테크 CEO들과 잇따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최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들 CEO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에 와서 IT 인싸들과 매일 미팅하고 있다"며 "우리가 들고 온 얘기들을 엄청 반겨주고 환대해줘 시차의 피곤함도 느끼지 않고 힘이 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AI라는 거대한 흐름의 심장 박동이 뛰는 이곳에 전례 없는 기회들이 눈에 보인다"며 "모두에게…
  • 최첨단 시스템 망라… 귀뚜라미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 오픈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을 총망라한 실내 테니스 코트가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오픈한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 평)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을 총망라한 실내 테니스 코트가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오픈한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 평)
  • 네이버는 인텔, KT는 MS…AI 'LLM' 협력 위해 韓 빅테크 찾는 美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빅테크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가진 한국의 빅테크와 연달아 협력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인텔의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자사 LLM '하이퍼클로바X'의 개방형 AI 생태계를 함께 만든다. KT는 자체 LLM '믿음'을 기반으로 MS와 국내에 특화된 AI, 클라우드, IT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혁신 센터장은 5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인텔 AI 서밋 서울 2024'에서 "AI 칩 시장이 독과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AI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쟁력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 인텔이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vLLM(시각대형언어모델) 가우디' 오픈소스를 만들고 여러 실험결과들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텔의 AI 반도체 '가우디2'를 기반으로 자사 LL..
  • KT, MS와 AI 동맹…“한국형 서비스 개발 전방위 협력”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자체 AI ‘믿음’을 개발해온 KT는 앞으로는 AI 경쟁력 확보와 시장 대응을 위해 MS 등 글로벌 빅테크와 동맹을 강화하는데 더 중점을 둘 전망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3일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자체 AI ‘믿음’을 개발해온 KT는 앞으로는 AI 경쟁력 확보와 시장 대응을 위해 MS 등 글로벌 빅테크와 동맹을 강화하는데 더 중점을 둘 전망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3일
  • KT, MS 손잡았다...“한국형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KT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한국형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공공과 금융 분야의 소버린(각국의 문화와 언어에 특화된) AI·클라우드를 만들어 한국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정보기술(AI·Cloud·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협약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MS 대표이사(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KT와…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맞춤형 AI 챗봇 생성 워크샵' 진행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정경후)가 오는 6월부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챗봇 생성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기존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전략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정경후)가 오는 6월부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챗봇 생성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기존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전략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 KCGI운용, 사명 변경 후 첫 ETF ‘S&P500 톱10’ 상장 KCGI자산운용은 28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KCGI 미국S&P500 TOP1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KCGI자산운용이 지난해 8월 사명 변경 이후 출시하는 첫번째 상장지수펀드(ETF)다. S&P500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S&P500 TOP1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ETF를 설정한 것은 KCGI자산운용이 전세계 최초다.S&P500 Top10지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아마존·알파벳…
  • 스팀에서 맞붙은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게임 최근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팀에서 신작 게임으로 맞붙었다.소니가 17일 출시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누아의 전설 : 헬블레이드 2’가 21일 출시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대결은 소니가 승리를 거두고 있는 모양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은 PSN 연동 논란으로 170여개 국가에서는 판매되지 않지만 5월 22일 현재 스팀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가 무료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2’고 2위가 하드웨어 스팀덱이기 때문에 사실상 1위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
  • 이루다, 고주파 의료기기 신모델 '시크릿 맥스' 식약처 허가 취득 이루다는 자사의 핵심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크릿 RF의 업그레이드 모델 ‘시크릿 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크릿 맥스는 시크릿 RF의 명성을 이어 받은 제품이다. 기존 침습방식의 시크릿 RF보다 더욱 진보된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선 이루다는 자사의 핵심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크릿 RF의 업그레이드 모델 ‘시크릿 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크릿 맥스는 시크릿 RF의 명성을 이어 받은 제품이다. 기존 침습방식의 시크릿 RF보다 더욱 진보된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선
  • 삼성전자, MS표 AI 탑재 ‘갤럭시 북4 엣지’ 공개 ‘리콜’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이미지 생성 AI 통해 손쉬운 창작 지원 글로벌 판매 내달 18일 시작 삼성전자가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21일 공개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가 탑재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의 첫 '코파일럿+ PC'로,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하던 기존 코파일럿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쓸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의 경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개인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며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과거 특정 시점의 작업 이력을 자연어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리콜' 기능이 탑재됐고 음성으로 모바일 기기 알람 설정이나 연락처 검색, 메시지 전송 등의 일상 작업을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탑재된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최대 초당 45조 회 속도로 연산을 처리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북4 엣지는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물고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대중할 뿐만 아니라, AI 연결성에 대한 시각과 비전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링크 투 윈도'(Link to Windows)로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하는 '라이브 캡션'을 통해 실행 중인 앱과 상관 없이 44종의 외국어 음성을 영어 자막으로 볼 수 있고, '페인트'의 '코크리에이터'는 AI로 간단한 스케치를 미술 작품으로 바꿔준다. 35.6cm(14형) 1종과 40.6cm(16형) 2종 등 세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4 엣지는 얇고 가벼운 데다 16형 기준 최대 22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휴대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안티 리플렉션'은 화면의 빛 반사를 줄여주고, '비전 부스터'는 외부 햇빛에서도 명암비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보안 기능에는 삼성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Knox)'가 채용됐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1의 보안 프로그램과 펌웨어 고급 보호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국을 포함한 갤럭시 북 4 엣지의 글로벌 판매는 다음 달 18일 시작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 서울바이오시스, 1분기 영업손실 40억원…전년比 80% 개선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79.9% 개선된 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손실률은 17.8%에서 2.7%로 줄었다. 현금창출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0.8%에서 10.2%로 개선됐다. 와이캅 발광다이오드(LED)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비용 지출은 줄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34억원에서 104억원으로 22.4% 감소됐다. 매출 대비 R&D 비중은 12.1%에서 7.0%로 5.1% 포인트 하락했다. 감가상각비는 189억원에서 19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판매관리비는 216억원에서 199억원으로 줄었 매출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은 19.4%에서 13.5%로 5.9% 포인트 줄었다. 설비투자(CAPEX)는 206억원에서 32억원으로 줄었다. 가동률은 58.0%에서 61.5%로 3.5% 포인트 상승했다. 순손실은 235억원에서 1630억..
  • 이것이 114인치 마이크로LED TV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 TV 중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 판매에 들어갔다. 초고화질·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약 1억 8000만원이다. 주말 경기 성남시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 TV 중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 판매에 들어갔다. 초고화질·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약 1억 8000만원이다. 주말 경기 성남시
  • 114인치 마이크로LED TV 살펴보는 시민들 가전업계가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말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 114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1억 8천만원이다. 가전업계가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말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 114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1억 8천만원이다.
  • 114인치 삼성전자 마이크로LED TV 가전업계가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말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 114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1억 8천만원이다. 가전업계가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말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 114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1억 8천만원이다.
  • MS와 손잡은 핀다, GPT로 B2B까지 노린다 핀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핀테크 업계 최초 도입한 전용GPT 고도화에 나선다. 12일 핀다에 따르면 11월 GPT 도입 이후 고객경험(CX)·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내부에서 충분히 검증을 거친 후 향후 외부 제휴를 통해 B2B 솔루션으로 확 핀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핀테크 업계 최초 도입한 전용GPT 고도화에 나선다. 12일 핀다에 따르면 11월 GPT 도입 이후 고객경험(CX)·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내부에서 충분히 검증을 거친 후 향후 외부 제휴를 통해 B2B 솔루션으로 확
  • 크래프트톤 산하 렐루게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게임 개발 '맞손'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1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렐루게임즈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 부문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AI 기술과 게임 개발의 융합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렐루게임즈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 능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하여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렐루게임즈는 현재 개
  •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中 특허 취득 메디톡스 관계사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메디톡스 관계사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 인피니언,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점유율 14% NXP·ST마이크로와 4%p 격차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15일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16.5% 증가한 6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1위를 차지한 인피니언의 시장 점유율은 14%로 전년 대비 1%p 늘었다. 2위는 NXP 반도체, 3위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다. 인피니언은 한국과 중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2위, 북미 시장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은 선도적인 차량용 반도체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큰 성공은 고객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는 인피니언의 제품 혁신과 시스템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는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모빌리티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테크인사이트의 오토모티브 시장 조사 담당인 아시프 안와르(Asif Anwar) 이사는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6% 이상 성장해 2위 및 3위 기업과 격차를 4%p까지 더 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같은 성과 요인으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매출 증대를 꼽았다. 인피니언은 이 시장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매출 점유율은 29%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부품으로,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전자(E/E) 아키텍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레이더, 새시 등 자동차의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한다. 인피니언의 AURIX™ 플래그십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과 TRAVEO™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이 이러한 성공의 주역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및 전기화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6선 조경태 "채상병 사건, 민주당보다 먼저 의혹 해소 나서야" [총선백서 ②] 원희룡, 계양을 소진은 전략적 미스였을까
  • ‘이걸 대체 누가 타?’ 생각보다 잘 팔린다는 초소형 자동차 3종은요 앙증맞은 크기로 최소한의 옵션을 보유하며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에서 극강의 효력을 발휘하는 초소형 자동차, 지금은 대부분이 단종되어 잘 볼수 없는데, 르노 트위지, 스마트 포투, 마이크로 리노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
  • [현장] "접전을 뚫어라"…마지막 토요일 '읍소 전략' 나선 오신환·김병민 총선 D-4, 국민의힘 광진구 후보들 '접점 늘리기' '광진갑' 김병민, 중곡·광장동 돌며 뚜벅이 유세 '광진을' 오신환, '물가·보육' 등 광폭 정책 행보 4·10 총선을 4일 앞둔, 본선 전 마지막 토요일인 6일. 접전이 예상되는 서울 광진구에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발자국이 모든 동네마다 찍히기 시작했다. 마치 광진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들을 다 만나기라고 하겠다는 듯 김병민 광진갑 후보와 오신환 광진을 후보의 발길은 멈출 줄을 몰랐다. 살벌한 일정이었다. 광진갑에 출마하는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에 오르는 산악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주민들을 향한 인사는 1시간 뒤인 8시 주말 운동을 하는 체육센터를 찾아서도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턴 유세차를 타고 움직이다 4시엔 다시 뚜벅이 유세로 돌아갔다. 지역주민들의 눈을 바라보고 살을 맞대기 위해서다. 데일리안이 동행한 오후 4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중랑천 강변의 산책로에서 김 후보의 이 같은 전략은 제대로 효과를 발휘했다. 이날은 사전투표가 종료되는 날이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마무리된 이번 총선에서의 광진구 사전투표율은 33.55%였다. 역대 총선 사상 가장 높은 광진구의 사전투표율이자, 지난 총선보다 5.68%p 높은 수치다. 그런 만큼 산책로 한 중간에 서서 좌우를 향해 인사를 건네던 김 후보가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이미 김병민이 찍고 왔어" 였다. 그런 만큼 김 후보의 고개는 더 깊이 숙여졌다. 인사를 위해 갖고 온 명함 500장은 언제 있었냐는 듯 재빠르게 사라지기도 했다. 인사를 하다 만난 자신을 역술가라고 밝힌 한 50대 남성은 김 후보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면서 "내가 점을 쳐봤는데 이번엔 될 것"이라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네기도 했다. 물론 모든 구민들이 전부 김 후보에게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다. 벚꽃길이 조성된 중랑천변의 특성 상 이날 산책로를 찾은 인파의 대부분을 차지한 2030대는 정치에는 무관심하다는 표현을 인사를 받지 않거나 건성으로 넘기면서 표현하기도 했다. 데이트를 나왔다고 말한 한 20대 남성 김모씨는 "광진구에 사는데 김병민 후보를 처음 들어봤다. 민주당에 이정헌 후보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평일에는 학교에 가 있는데 어떻게 만나볼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구민들은 김 후보를 향해 좀 더 활발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김 후보가 서있는 곳은 광진구 중곡동이었지만, 반대쪽은 동대문구 장안동이었다. 중곡동은 빌라들로 가득 찬 골목길이 대부분이었지만, 장안동쪽은 강변을 따라 대형 아파트가 줄지어 서 있었다. 이를 보고 한 50대 남성은 "저쪽은 저렇게 삐까번쩍한데 우리는 왜 이러냐"라는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자신이 이뤄냈던 바를 중심으로 더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건네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원외 당협으로 있으면서 중곡역 근처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시켰다"며 "국회로 보내주시면 빠른 종상향은 물론이고 민관합동TF 만들어서 재개발·재건축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1시간여에 걸친 산책로 인사 후 김 후보가 향한 곳은 광장동 아파트 단지였다. 광나루역이 위치하기도 한 이곳은 주말을 맞아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 귀가하는 부부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김 후보와 인사를 하다 만난 한 40대 여성은 "딸아이가 초등학교 앞에서 김병민 후보를 봤는데 인상이 좋다고 얘기해서 찍으라고 해서 찍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 후보는 "저는 이 동네에서 살고 있고 제 아이들도 이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꼭 학부모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게 아니더라도 저 자신이 학부모이기 때문에 초등학교에는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그래서 좋게 봐주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웃한 지역구인 광진을에서는 오신환 후보가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오 후보는 토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건대입구역 근처 이마트를 방문해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주말에 주민들과의 점접을 가장 많이 넓힐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란 전략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었다. 이후 오후 12시에는 키즈카페들을 돌아다녔다. 오 후보가 광진을 내 동별 당 하나씩 공공 키즈카페를 만들겠단 공약을 내건 만큼 현재 키즈카페들이 어떤 현실에 놓여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후 오후 4시엔 관내에 위치한 구남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등교로를 살피면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오후 5시엔 건국대를 다니는 2030이 대거 몰린 화양동에서 길거리 인사를 나서기도 했다. 오후 6시에 오 후보가 찾은 곳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공약을 내건 강변역이었다. 그는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익숙하다는 듯 마이크 하나는 유세차에 연결하고, 나머지 하나는 이동식 스피커에 연결했다. 강변역 1번 출구에서 나오는 길에 있는 횡단보도가 중앙의 삼각형 인도를 지나 양쪽으로 엇갈리는 형태의 지형을 갖고 있어서다. 오 후보는 먼저 1번 출구에서 나와 큰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에게는 유세차에 있는 마이크로, 이어 삼각지에서 엇갈리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에게는 이동형 마이크로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거의 3분 꼴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야 하는 만큼 1시간가량 진행된 인사 동안 오 후보는 수십 번을 뛰어야 했다. 달리기를 하면서 오 후보는 "선거를 하면서 10㎏가 넘게 빠졌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쁘게 선거유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오 후보는 "지금 판세는 완전히 '딱 붙었다'할 정도로 박빙인 상황"이라며 "진짜 한 분, 한 분 다 만나겠다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정말 간절하게 움직이면서 진심이 통하기를 호소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매일경제·MBN의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3일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아마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투표층' 사이에서 고민정 후보(47%)와 오신환 후보(46%)의 지지율 격차는 1%p에 불과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진을' 고민정 47% vs 오신환 46%…적극투표층 격차 1%p(종합) [사전투표] '광진을' 오신환 "초박빙이라고 다들 얘기…마지막까지 최선" [사전투표] '광진갑' 김병민 "수도권 표심,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일" [현장] 한동훈, '김병민·오신환' 손 세번째 번쩍…"광진 위해 몸 바치게 해달라"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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