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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마이너리그 (49 Posts)

  •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 고우석 "마이너 각오했다…다시 도전" "난 프로 선수…특수한 상황 고려하지 않고 실력으로 붙어야" 훈련 마친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하남직 기자 = 고우석(25)은 미국프로야구 진출 첫해 시작은 메이저리그(MLB)가 아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 기대했던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에도 등판하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년 MLB 개막전을 치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라커룸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고우석은 "어제(19일) 서울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마이크 실트 감독이 '(트리플A에서) 준비 잘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고우석의 표정은 어두웠다. 샌디에이고는 20일 오전 서울시리즈 로스터 26명을 발표했다. 오른손 불펜 고우석의 이름은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선수 31명을 전세기에 태우고 15일 서울에 도착했다. 고우석은 16일부터 19일까지 훈련과 두 차례의 평가전을 거쳐 결정된 개막전 로스터 26명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낸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우석은 올해 1월 4일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2025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올 시즌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우석은 MLB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12.46(4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고,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전 소속팀' LG와 평가전에서 1이닝 동안 투런 홈런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샌디에이고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고우석을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했다. 피칭하는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앞둔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3.16 ondol@yna.co.kr 고우석도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을 예감하고 있었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마이너리그에서 생활할 각오도 했다"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려면 더 좋은 투수가 돼야 한다는 마음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빅리그 진입을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고우석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한다. 루벤 니에블라 샌디에이고 투수 코치는 "고우석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한다"며 "짧은 기간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느라 다른 선수에 비해 훈련 시간이 짧았고, MLB 공인구에 적응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 단년 계약을 한 선수가 아니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니에블라 코치는 고우석이 계약과 신체검사를 위해 1월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2월에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3월 다시 서울 시리즈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오는 등 단기간에 자주 장거리 비행을 한 것을 고우석의 시범경기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고우석에게 힘이 될법한 말이지만, 그는 현실을 더 냉정하게 파악하고서 다시 각오를 다졌다. 고우석은 "모두에게 각자의 사정이 있다. 다른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빅리그에 진입하고자 노력한다"며 "나도 프로 선수다. 확실하게 내 실력으로 붙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많은 한국 팬이 빅리그에서 등판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한다"는 덕담에 고우석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jiks79@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박용진 꺾은 조수진 "유시민이 '길에서 배지 줍는다' 반농담"
  • 샌디에이고 ‘무명’ 웨이드, ‘인생은 타이밍’…얇아진 구단 살림과 마차도 부상 덕에 개막전 로스터 합류!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구단이 20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맞붙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개막전 26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중 야수 13명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타일러 웨이드(30)다.웨이드는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2017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던 전형적인 4A 선수였다. 2021
  • 샌디에이고 고우석, MLB 서울시리즈 로스터 제외…마쓰이 등록(종합)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준비" 구단 공식 발표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다저스 오타니 등은 개막전 출전 준비 훈련하는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불펜 투수 고우석(25)이 20일과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개막전이 열리는 20일 서울시리즈 로스터 26명을 발표했다. 오른손 불펜 고우석의 이름은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선수 31명을 전세기에 태우고 15일 서울에 도착했다. 고우석은 16일부터 19일까지 훈련과 두 차례의 평가전을 거쳐 결정된 개막전 로스터 26명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낸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우석은 올해 1월 4일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2025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올 시즌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우석은 MLB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12.46(4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고,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전 소속팀' LG와 평가전에서 1이닝 동안 투런 홈런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샌디에이고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고우석을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했다. 고우석도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을 예감하고 있었다. 고우석은 18일 LG와 평가전이 끝난 뒤 연합뉴스와 만나 "혹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도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풀타임 빅리거의 꿈을 이루려면 내 공이 더 좋아져야 한다. 응원해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투수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훈련하는 김하성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예상대로 서울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다저스와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일본인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도 로스터에 포함돼 빅리그 데뷔전을 준비한다. 오타니, 5회 타격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루수 땅볼을 치고 있다. 2024.3.18 [공동취재] dwise@yna.co.kr 다저스의 서울시리즈 로스터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이 포함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24억원)의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한 오타니는 고척돔에서 다저스 이적 후 첫 MLB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올해 MLB는 월드 투어의 하나로 서울에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 2연전을 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이다. 20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하는 개막전은 샌디에이고 홈 경기로 치른다.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가 역사적인 MLB 서울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샌디에이고 서울시리즈 로스터 ▲투수= 조니 브리토, 다루빗슈 유, 예리 데 로스 산토스, 제러마이아 에스트라다, 마이클 킹, 스티븐 코렉, 조 머스그로브, 로베르트 수아레스, 랜디 바스케스, 톰 코스그로브, 마쓰이 유키, 에이드리언 모레혼, 완디 페랄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카일 히가시오카 ▲내야수= 김하성, 산더르 보하르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 그레이엄 폴리, 에기 로사리오, 타일러 웨이드 ▲외야수= 호세 아소카르, 잭슨 메릴, 유릭슨 프로파르,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 ◇다저스 서울시리즈 로스터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 J.P. 페예라이센, 타일러 글래스노우, 마이클 그로브, 대니얼 허드슨, 카일 허트, 조 켈리, 랜던 낵, 에번 필립스, 거스 벌랜드, 야마모토 요시노부, 알렉스 베시아, 라이언 야브로 ▲포수 = 오스틴 반스, 윌 스미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 개빈 럭스, 맥스 먼시, 미겔 로하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이슨 헤이워드, 제임스 아우트먼 ▲유틸리티=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jiks79@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14만 의사 모아 윤정권 퇴진운동"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박용진 꺾은 조수진 "유시민이 '길에서 배지 줍는다' 반농담"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 ‘3안타 폭발→타율 0.429’ 박효준, 방망이 매섭네…ML 최다패 팀에서 빅리그 생존하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박효준(28)이 맹타를 휘둘렀다.오클랜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9-11로 패했다. 경기 막판 6점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오클랜드는 패했지만, 박효준의 활약은 빛이 났다.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효준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성적은 1홈런 8타점 5득점 2도루 타율 0.429(
  • 前 한화 투수, 좌절된 메이저리그 개막의 꿈… 김하성-고우석과 같이 뛸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진입의 꿈을 키웠던 전 한화 소속 좌완 라이언 카펜터(34‧샌디에이고)의 개막 로스터 등록의 꿈은 일단 사라졌다. 추후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며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릴 전망이지만, 일단 김하성(29) 고우석(26)과는 떨어졌다.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로스터 정비 사안을 발표했다. 3일 몇몇 선수들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관한 것에 이어, 5일에도 추가 정비를 단행했다. 이 명단에 카펜터의 이름도 있었다. 카펜터는 1‧2차 컷오프에서 살아남으며 마지막까지 경쟁하는 듯했으나 3차 탈락 명단
  • 2홈런 8타점 오타니만큼 쳤는데…다저스 00년생 외야 유망주 마이너 강등 "콜업 1순위 재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원시원한 장타력으로 시범경기 초반 눈길을 끌었던 LA 다저스 외야 유망주 앤디 파헤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다저스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1차 로스터 정리에서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강등이 확정됐다. 미국 현지 언론은 파헤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만 생기면 콜업될 수 있는 1순위 후보로 꼽았다. 그만큼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4일 파헤스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파헤스는 이날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까지도 캑터스리그(애
  • '초청선수' 최지만, MLB 첫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종합) 박효준은 다저스전 1타수 1안타 1득점…두 경기 연속 안타 몸 푸는 최지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빅리그와 마이너리그 갈림길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지만(32)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었다.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인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인 1회말 무사 1, 3루 기회에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우완 선발 투수 브랜던 비엘락을 상대로 가운데 몰린 직구를 노려 쳤으나 범타로 이어졌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으나 최지만의 타점으로는 기록되지 않는다.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2-0으로 앞선 3회말 1사에서 바뀐 투수인 우완 A.J. 블러보와 대결해 1스트라이크 이후 4개 볼을 연속으로 얻어내고 1루를 밟았다. 세 번째 타석인 5회엔 3루 땅볼을 쳤으나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때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는 메츠가 3-1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2023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지난 17일 메츠와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스플릿 계약은 신분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계약으로 대부분 마이너리그가 계약하는 형태다. 계약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됐고, MLB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를 포함해 35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반드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에겐 생존을 위한 무대다. 오클랜드 초청선수 박효준 [USA투데이=연합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인 박효준(27)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재진입 전망을 밝혔다. 박효준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3으로 뒤진 6회말 2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한 박효준은 7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안타를 쳤다. 우완 엘리서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후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타격 기회는 더 오지 않았고, 경기는 오클랜드가 2-4로 패했다. 박효준은 지난해 11월 2023시즌 전체 최저 승률을 거둔 약체 오클랜드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출발은 좋다.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첫 출전 기회를 얻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유틸리티 자원 배지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매케츠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cycle@yna.co.kr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충주 밭에서 일하던 주민이 수류탄 발견 병역 미필 전공의,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입영해야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한-쿠바 수교에 신난 레오 "쿠바에 부대찌개 집 차리겠다" 120㎞로 돌진해 여학생 2명 사망…고령운전자 항소심도 금고4년 "동생들 밥 챙길 생각에"…자전거 훔친 고교생이 밝힌 속사정 전설의 용? 중국서 2억4천만년 전 파충류 화석 발견
  • "오타니가 오는 팀에서 준 상인데…" 돌아온 다저스 최고 유망주, 재활 2년을 돌아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이충훈 이강유 영상기자] "나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최근 몇 년 안 좋았다 보니까 그마저도 부정하게 되더라. 생각해보면 팀에서 내게 준 상이다. 그것도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팀에서…."2021
  • [이정후XSF③] "나는…어립니다" 나이로 말하는 이정후의 자신감, 샌프란시스코가 초대형 투자한 이유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는 어립니다. 어리기 때문에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기량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패기 넘치는 신인으로 돌아갔다. 16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
  • "옵트아웃을 넣어라" 김하성의 조언…받아들인 이정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개인적으론 마이너리그 거부권보다 옵트아웃을 넣는 게 맞다고 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조언을 이정후가 받아들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
  • '데뷔하기도 전 대박' 19세 야구선수 추리오 "달라지지 않을 것" MLB 밀워키와 8년 8천200만달러 계약…데뷔 안 한 선수 역대 최고액 돈방석 앉은 추리오 미국프로야구 기대주 잭슨 추리오(오른쪽)가 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활짝 웃고 있다. 추리오는 MLB에
  • MLB 도전 이어가는 박효준…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 피츠버그에서 뛸 당시의 박효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27)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박효준이 지난 21일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KCR→LG' 창단 첫 KBO 지명…'공부하는 야구선수' 글로벌선진학교 꿈, 처음이자 마지막 결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공부와 야구를 같이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꿈만 같아 보이는 일에 도전했던 이들이 있다. 비록 지금은 현실의 벽에 막혀 꿈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지만, 뒤늦게나마 결실이 맺혔다. LG 4라운드 신인 진우영이 그 주인공이
  • 부상 털어낸 배지환, 빅리그 복귀…미네소타전 톱타자 출전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기 발목 부상을 털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 토론토 투수 그린, 마이너리그서 포수 송구에 머리 맞아 팔꿈치 수술 후 재활 경기서 불운…뇌진탕 보호 조처로 일주일 휴식 2021년 양키스에서 뛰던 채드 그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재활 중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불펜 투수 채드 그린(32)의 빅
  • 발목 다친 배지환, 다음 주 마이너리그서 본격 재활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발목을 다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막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24)이 마이너리그에서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한다. MLB닷
  • MLB 마이애미 3루 코치, 파울 타구에 맞아 다리 골절 조디 리드(왼쪽) 마이애미 말린스 3루 코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주루 코치가 타구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조디 리드 3루 코치는 20일(이하
  • 류현진 복귀전 임박…LA 방문이냐 안방서 오타니와 대결이냐 류현진,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등판서 5이닝 1실점 (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
  • 류현진,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등판서 5이닝 5K 1실점(종합) 투구수 66개로 처음으로 5이닝 던져…평균 시속 141㎞ 류현진, 세 번째 재활 등판서 5이닝 5탈삼진 1실점 [버펄로 바이슨스 구단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달 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 류현진, 16일 트리플A에서 세 번째 재활 등판…65개 투구 예정(종합) 지난해 6월 수술 받은 류현진, 이번 달 내 빅리그 복귀 위해 속력 높여 체력 훈련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속력을 높이고 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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