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구속심사…취재진엔 묵묵부답영장심사 출석하는 '마약투약 혐의' 오재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3.2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체포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다. 오후 3시 52분께 법원에 도착한 오씨는 '마약류를 언제부터 투약했는지', '선수 시절에도 투약했는지', '증거를 숨기기 위해 탈색하고 제모한 것이 맞는지',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오씨는 마약류를 투약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가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약투약 혐의' 오재원,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3.21 nowwego@yna.co.kr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씨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신병을 확보한 뒤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오씨는 은퇴한 2022년까지 16시즌을 한 팀에서 뛰며 3번(2015, 2016, 2019년)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2yulrip@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美 복권 대박 예열…메가밀리언스 당첨금 1조3천억원 누적
유아인, 2차 소환 조사...또 비공개 소환 원칙 안 지켜져[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경찰의 2차 소환 조사에 응했다. 16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유아인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짧게 입
[단독]'마약 범죄 검거' 유명 유튜버, 마약류 광고 혐의로 검찰 송치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익명의 채팅 앱을 통해 마약사범 의심인물을 찾아 신고하고 검거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달 말 유튜버 A씨(20대)와 A씨의 조
유무죄 바꿔놓고 추징금 안 깎은 2심…대법 "다시 재판하라"대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항소심 법원이 1심을 뒤집고 일부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추징금은 줄이지 않았다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단순 호기심에"…텔레그램 통해 마약 투약한 여중생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3학년인 A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양은 전날 오후 6시40분께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한 후 자신에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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