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각자 다른 발달 속도, 디지털 솔루션으로 맞춤 교육 구현”[느린아이③]“아이들은 각자가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맞춤형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키(key)는 디지털에 있다.”두부는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현재 두부는 영유아 인지 훈련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앱 형식의 헬스케어 솔루션 ‘두부팡’, 느린 발달 아이 양육자와 전문 치료사를 1대1로 매칭해 가정에서 맞춤형 부모 실행 중재를 진행할 수 있는 원격 홈 코칭 서비스 ‘두부홈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디킷)’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IT조선은
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델, ‘델 AI 팩토리’ 발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AI 활용 전방위 지원델 테크놀로지스가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광범위한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각)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행사에서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발표했다. ‘델 AI 팩토리’는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델과 파트너사들의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델은
큐빅, 클립아트코리아와 AI 이미지 서비스 실시인공지능(AI) 전문기업 큐빅이 클립아트코리아와 협력해 AI 이미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큐빅은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빠르고 세밀한 이미지 생성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협력에서는 모델의 크기가 크고 성능이 뛰어난 스테이블 디퓨전 XL(SDXL) 모델을 채택해 이미지 품질을 극대화시켰으며, 미세한 디테일을 충실히 표현해 사실적 이미지 생성을 가능하도록 했다.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을 세부조정하기 위한 파인튜닝으로 특정 인물을 레퍼런스로 삼아 학습한 LoRA(Low-Rank A
티맥스그룹, AI 기반으로 K-푸드 대세 ‘김’ 품질 표준화 나선다티맥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부처 협업 기반 인공지능(AI) 확산 사업 신규 과제 모집 공고 ‘수산물분과’에 해당하는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민적 체감도가 높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분야에 있어 AI 생태계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지원 과제를 공고한 바 있다.티맥스그룹은 AI 전문 계열사 티맥스코어AI의 핵심 기술인 비전 기
인텔 “차세대 AI PC 위한 ‘루나 레이크’ 3분기 출시 준비 완료”인텔이 차세대 인공지능(AI) PC를 위한 모바일용 프로세서인 코드명 ‘루나 레이크(Lunar Lake)’를 3분기 출시한다. 새로운 ‘루나 레이크’는 올해 연말부터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80개 이상 새로운 제품에 탑재할 예정이다.AI PC를 위한 차세대 모바일용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로 선보일 ‘루나 레이크’는 기존 ‘코어 울트라’ 대비 CPU 코어 아키텍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주요 구성 요소가 모두 바뀐 것이 특징이다. 특히 GPU는 차세대 Xe2 ‘배틀메이지(Battlemage)’ 기반 IP가
뤼튼, 초등부터 대학까지 생성 AI로 수업 혁신 돕는다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현장 연계를 본격화하며 생성 AI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뤼튼은 최근 생성 AI로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뤼튼 AI시범학교’ 및 ‘선도교사단’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운영에 나서고 있다. ‘뤼튼 AI 시범학교’는 AI 리터러시 교육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생성 AI로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다른 학교에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일선 교사들로 구성된 ‘선도교사단’은 ▲교육 현장의 AI 활용 교육
과기정통부, AI전략최고위 AI R&D 분과 발족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과 AI 전략 최고위 협의회 AI R&D 분과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전략 최고위 협의회는 국가 전체 AI 혁신을 이끌기 위해 출범한 민관협의회다. AI 전략 최고위 협의회 AI R&D 분과는 AI R&D 분야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았다.20일 진행된 AI 전략 최고위 협의회 R&D 분과 1차 회의에는 이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장과 조성배 연세대 교수(분과장)를 비롯한 분과위원, ICT R&D 전문기관 IITP
AI 도입, 통합 전략 대비 기업 57% 불과전 세계 기업 내 IT 리더 중 44%만이 “기업이 인공지능(AI)의 이점을 실현할 준비가 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전반적 AI 접근 방식에서도 통합된 전략을 수립한 기업은 전체의 57%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HPE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기업들의 AI 여정 현황을 짚어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AI 이점 설계(Architect an AI Advantage)’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20일 소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14개국에 걸쳐 다양한 산업군에서 직원 수 500명 이상 기업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AI 인프라 최적화 ‘VSP One File’ 스토리지 출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파일 스토리지 ‘VSP 원 파일(VSP One File)'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SP 원 파일’은 운영 단순화와 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NAS(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제품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단일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한다.VSP 원 파일은 고객 경험 개선, 운영 단순화 및 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NAS(Network Attached Storage)제품이다. 가격과 성능에 따라 하이브리드-플
'안전 대신 수익?'…오픈AI, 위험관리 조직 전격 해체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장기적 위험에 대해 연구하는 안전팀 ‘슈퍼얼라이먼트’를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수익을 우선시 하며 ‘안전한 AI’를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와이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신설된 지 1년도 안된 슈퍼얼라이먼트 팀원들이 최근 다른 팀으로 배치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신설된 이 팀은 미래에 고도로 발전한 AI가 인류를 해치지 않도록 AI를 통제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부서다. 이 팀은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지능을
뛰는 구글 위에 나는 오픈AI [인공지능 365]인공지능이 일상화된 시대입니다. AI 관련 소식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집니다. 한 주간 어떤 AI 소식들이 나왔을까요. 국내외 인공지능 이슈를 한 눈에 살펴보는 [인공지능 365]로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구글이 지난 14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4’를 개최했습니다. 구글 I/O 컨퍼런스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생태계의 미래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구글의 혁신이 발표됩니다.올해 행사에서 구글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AI의 꿈’을 좀더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가장 힘이 실린 부
MS, 중국 내 직원에 ‘해외 전근’ 제안…미-중 갈등에 AI 개발 제동 피할까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내 직원들에게 해외 이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거점을 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가 이번주 초 자사 직원들에게 해외 이주를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제안을 받은 직원들은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종사자며, 대부분 중국 국적이다. 700~800명에 이르는 해당 직원들은
학급 운영·수업 플랫폼 ‘비바클래스’ 교사 지원 강화 외[주간 에듀테크]IT조선은 에듀테크 분야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주간 에듀테크’ 코너를 운영합니다. 5월 13일~5월 17일 한 주간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주]비상교육, 수업 플랫폼 '비바클래스' 교수 학습 지원 강화비상교육은 학급 운영 및 수업 플랫폼 ‘비바클래스’의 맞춤형 교수 학습 지원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비바클래스는 비상교육이 지난 3월 론칭한 서비스로, 학교, 학급, 교과 등에 따라 맞춤형 클래스를 생성하기만 하면 학생 등록부터 공지 알림, 숙제 관리, 구성원 관리 등 학급 운영 전반을 알아서 진행한다.이번 5
21일,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논의하는 토론회 열린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포럼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정책의 이슈와 개선과제 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의 도입에 앞서 ▲데이터 산업의 진흥과 기업 부담의 균형 ▲사업자 선정과 정보제공 의무자 선정의 합리적 기준 마련 ▲민감정보 등의 보호를 위한 안전한 정보전송 방법 모색 등 향후 본격적인 분야별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에 따라 제기될 이슈와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개인
SAP·삼정KPMG, 공공·금융 부문 ERP 클라우드 전환 협력SAP 코리아는 삼정KPMG와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SAP는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삼정KPMG가 추진하는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대한 기술 및 영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내 인증 획득 및 유지를 위한 정보,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추가 사업 협력 기회도 모색한다.SAP 코리아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규제에 대응한 특화된 ERP 구축 모델로 CSAP(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인증
와이즈넛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비전으로 혁신적인 AI 기술 선보이겠다”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자연어 처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공표했다.와이즈넛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강용성 대표는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전사 임직원들과 와이즈넛이 걸어온 지난 24년을 돌아보며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의 비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세상 간 자유롭고 평등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의 진행 과
엔비디아·구글, 거대언어모델 혁신 위해 ‘GPU 가속’ 협력 강화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각)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구글 I/O 2024’에서 구글과의 세 가지 새로운 협업 내용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와 구글은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구글은 텐서RT-LLM(TensorRT-LLM)을 활용해 새로운 젬마 2(Gemma 2)와 팔리젬마(PaliGemma) 모델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 두 모델은 모두 제미나이(Gemini)를 만드는 데 사용된 동일한 연구와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썬더볼트 포트로 PC 두 대간 화면·데이터 공유”PC 두 대를 직접 연결해 화면과 데이터를 빠르게 공유하고 하나의 스크린에서 두 대의 PC를 넘나들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은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탑재한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 ‘썬더볼트 쉐어(Thunderbolt Share)’를 15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PC 두 대를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로 직접 연결해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넘나들 수 있는 ‘썬더볼트 쉐어’는 적합한 라이선스를 갖춘 제품이 포함된 구성에서 사용할 수 있다.제이슨 질러(Jason Ziller)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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