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6TB 용량 외장하드 출시 외 [PC마켓]IT조선은 PC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PC마켓’ 코너를 운영합니다.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주] 웨스턴디지털, 6TB 용량 2.5인치 포터블 HDD 공개웨스턴디지털이 현존 최대 용량인 6테라바이트(TB)의 2.5인치 포터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인 ‘WD 마이 패스포트’와 ‘WD_BLACK P10 게임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는 6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최대 6TB 용량을 지원하는 WD 마이 패스포트는 모던한 디자인에 휴대가 간편한 슬림한 폼팩
“신청년의 시대는 시작됐다”"이제 시니어는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가 아닌 제2의 인생이 되는 시기다. 신청년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이두희 베테랑소사이어티 대표는 24일 서울 고려대학교 LG 포스코 경영관에서 진행된 ‘위 스쿨(We School)’ 7기 개학식에서 '신청년, 발상의 대전환'을 주제로 이와 같이 말하며, 강의 포문을 열었다.시니어 교육·여가생활 종합 플랫폼 ‘베테랑소사이어티(베소)’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은퇴 후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베테랑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위 스쿨은 ‘지혜(wisdom)
한국전파진흥협회-카카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우수한 개발자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총 3개 분야(풀스택, 생성형 인공지능, 클라우드)에 걸쳐서 총 15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6개월이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생은 2개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고 이후 2개월 간 카카오 크램폴린IDE 클라우드 실습, 마지막 2개월간 카카오 기술을 베
PC에서 클라우드까지 AI 선점 나선 MS, ‘빌드 2024’에서 300개 세션 쏟아내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례 개발자 행사 ‘빌드 2024(Build 2024)’에서 300개 이상의 세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분야 선점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내놨다. 빌드 2024는 21일~2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MS에 따르면 참가자 규모는 20만명이다. MS는 이번 행사를 통해 PC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60여개에 이르는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AI를 위한 다양한 애저 서비스 업데이트는 물론, 새로운 하드웨어 옵션도 소개했다. 또한 개인 사용자와 개발
오픈AI, 뉴스코프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체결…“WSJ 기사 AI 학습에 사용”오픈AI는 뉴스코프(News Corp)와 다년간의 글로벌 콘텐츠 라이선스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오픈AI는 뉴스코프 산하 미디어, 간행물의 콘텐츠를 AI 훈련과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사용할 예정이다.오픈AI와 뉴스코프는 이번 다년 협약을 통해 뉴스코프의 콘텐츠를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모델 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코프는 기자의 전문성도 오픈AI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외신들은 이 계약이 향후 5년간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
EU, ‘AI 규제법’ 3년만에 최종 승인 “2026년 전면 시행”유럽연합(EU)은 21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를 포함한 ‘AI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초안 발의 후 3년 만에 승인된 이번 ‘AI법’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AI법’은 위험 기반의 접근 방식을 채택해, 고위험 AI 분야에 더 엄격한 규제를 적용한다. 위험 단계는 크게 네 단계로 나뉘며, 의료나 자율주행 등에 사용되는 고위험 등급의 AI에는 반드시 사람이 감독하고 위험 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또한 인지 행동 조작 및 사회적 채점과 관련된
“생성 AI 덕에 퍼블릭 클라우드 뜬다”…지출비용 전년 대비 20% 증가올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이 675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610억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20.4% 증가한 수치다.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가 넘는 성장세와 관련해 생성형 AI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부분별로 보면,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25.6%로 가장 높은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0.6%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드 내그(Sid Nag)
네이션에이,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네이션에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사업이다.네이션에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원을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실증에 사용하게 되며, 평가를 통해 2년간 5억원의 추가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도화와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코코지, 대만에 서비스 오픈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대만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코지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코지 하우스'와 오디오 콘텐츠가 담긴 실물 캐릭터 콘텐츠 '아띠'를 운영하고 있다.코코지는 대만에서 22일부터 한 달 동안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zeczec'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7월 중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코코지는 또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IP 파트너사들과의 협업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소리 경험 및 에듀테인먼트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대만 출시의 경우에도 Grimm
이스트소프트,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AI 휴먼 선보여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 지난 22일 참가해 대화형 AI 휴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열린 ‘AI 안정성 정상회의’ 후속으로 AI 기술의 안전성 강화와 기술의 혁신 촉진 및 포용과 상생 도모를 위한 포괄적인 논의를 전 세계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회의에서 ‘안전하고 포괄적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슬로건으로 AI 기업 부스에 참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를
엔비디아, 1분기 매출 35조5000억원… 데이터센터 부분 전년비 427% 성장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분기 매출 260억달러(약 35조5160억원)를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은 전년 대비 427% 성장했다.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실적에, 실적 발표 이후 장외 주가는 1000달러(약 136만원)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각) 4월 28일로 마감된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총매출은 260억4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62% 성장했으며,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일반회계기준(GAAP) 기준 78.4%에 이르렀다. 엔비디아의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챗GPT 출현은 위기였지만 지금은 기회” [로그人]인공지능(AI)의 폭발적 성장은 그 이면에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점을 낳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이다. LLM(거대 언어모델)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발생하는 오류인데, 확률적으로 근사치의 결과값을 제공한다는 트랜스포머의 구조에서는 사라지기 어려운 현상이다.LLM을 개발 및 상용화 하는 기업들은 물론 LLM 기반으로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AI 서비스 기업 모두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 하는 데 큰 노력을 쏟고 있다. 최근 들어 AI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RAG(검색증강생성)다. RAG는 기
AMD, 엔트리급 서버용 ‘에픽 4004’ CPU 출시 “인텔보다 가성비↑강조”AMD는 20일(현지시각) 중소기업 및 호스팅 기반 IT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새로운 ‘에픽(EPYC) 4004 시리즈’ 엔트리급 서버용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픽 4004 시리즈’는 엔트리급 단일 소켓 서버에서 최대 16개 코어로 뛰어난 비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특히 AMD는 이 ‘에픽 4004 시리즈’ 제품군이 경쟁 제품인 인텔의 ‘제온 E-2400’ 시리즈 제품군보다 더 많은 코어 수와 더 낮은 진입 가격대, 더 넓은 제품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연산 성능에서는 에픽 4040 시리즈 중 16
위버스마인드, 베트남·일본에 법인 설립… 해외 진출 본격화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위버스마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에듀테크 경쟁력을 확장할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5월 일본 도쿄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각국의 법인명은 위버스베트남과 위버스재팬이다위버스마인드는 베트남과 일본의 학습 환경 및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했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버스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방침이
“5000여 건 실제 취업 데이터 기반 취업 준비 돕는다”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스노우볼이 취업 특화 교육 서비스 제로베이스에 '취업 성공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IT 기업 취업 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는 설명이다.취업 성공 연구소는 제로베이스(zero-base)가 수집한 5000여 건의 취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개된 자료에는 데이터, 마케팅, 백엔드 등 주요 직무 가이드 키트와 기업·직무별 합격자 이력서, 포트폴리오가 수록됐다. 232개 기업의 면접관이 엄선한 면접 문제와
한컴아카데미, 필리핀서 한국어 교육 사업 확대 나선다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필리핀 한국어 교육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컴아카데미는 필리핀 마리아노 마르코스 주립대학교(MMSU), 필리핀 한국상공회의소(KCCP), 필리핀 삼도 이러닝 기업(SEC)과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플립러닝(Flipped-learning) 시스템을 MMSU에 도입해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학습자의 학습 양식과 성향을
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각자 다른 발달 속도, 디지털 솔루션으로 맞춤 교육 구현”[느린아이③]“아이들은 각자가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맞춤형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키(key)는 디지털에 있다.”두부는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현재 두부는 영유아 인지 훈련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앱 형식의 헬스케어 솔루션 ‘두부팡’, 느린 발달 아이 양육자와 전문 치료사를 1대1로 매칭해 가정에서 맞춤형 부모 실행 중재를 진행할 수 있는 원격 홈 코칭 서비스 ‘두부홈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디킷)’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IT조선은
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델, ‘델 AI 팩토리’ 발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AI 활용 전방위 지원델 테크놀로지스가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광범위한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각)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행사에서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발표했다. ‘델 AI 팩토리’는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델과 파트너사들의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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