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성빈·김범석 찾아라' 2024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생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O는 31일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했다"고 알렸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7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를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는 총 104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은퇴 후 2년' 민병헌은 왜 제주도로 향했나…"야구, 잊을 수 없죠"[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야구를 잊을 수는 없죠."2021년 9월, 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37)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해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고 재활과 함께 선수 생활 지속 여부를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었다. 은퇴를 선언했을 당시 민병헌
[단독] U-12리틀야구 대표팀, 타이완에 신승하며 AP 우승 '미국행'(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 12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우승했다.26일, 화성 드림 파크에서 열린 U-12 리틀리그 아시아-퍼시픽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타이완에 2-1로 신승하면서 정말 오랜 만에 윌리엄스포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