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얼리티 쇼, 글로벌 히트 뒤에 숨은 넷플릭스의 '한국어' 더빙 전략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전 세계 구독자 유지를 위해 비영어권 최대 콘텐츠 제작 언어인 한국어의 더빙·번역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로 구성된 강사진은 한국 콘텐츠의 뿌리와 진품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구독자를 위해 미국·유럽 등지에서 수백 명의 성우와 스태프에게 '대박' '아이씨' 등 실제 한국어의 뉘앙스와 이해하기 쉬운 번역을 완벽하게 조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 WSJ "넷플릭스, 전 세계서 한국어 더빙·번역 품질 향상 교육...전 세계 비영어권 콘텐츠 중 한국 비중 최대" 넷플릭스는 수출하기 어려운 장르인 각본 없는 리얼리티 TV와 비영어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데이트 프로그램·육체 경기·게임쇼 등 한국 시장의 인기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1
'1000억 공격수 영입' PSG, 이강인 믿고 간다…'9번 공격수 영입은 포기'
스포츠
2
“류현진 초반에 고전했지만…한국 스타일 다시 깨달았다” KBO 112승 좌완의 전망…한화 토종 선발진 탑2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