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유연석 "이순재=대학 은사님, 백상 무대 보고 오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나면,' 유연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차태현, 유재석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한 사연자를 찾았다. 앞서 유연석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의 특별 무대에 기립박수와 함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1> 유연석은 "이순재 선생님이 대학 은사님이다. 백상 때 특별 무대로 연극 '리어왕'의 대사를 하셨다"며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리어왕' 공연을 했는데 그때 이순재 선생님이 지도 교수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흔이 되신 선생님이 무대를 하고, 제가 객석에서 바라보게 됐다"며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서 너무 많이 울었다"고 울컥했다. 하지만 이를 본 차태현이 "남들이 보면 대상 받았는 줄 알겠어"라고 하자 유연석도 "사람들이 '유연석 왜 저렇게 많이 우는 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사연이 있었다. 은사님이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172cm 장신이라 늘 오디션에서 떨어진 배우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미 배우 이연희 중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배우 이연희.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아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그
키가 172cm라 오디션에서 탈락했다던 미녀배우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미 배우 이연희 중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배우 이연희.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아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그
이순재의 마지막 '리어왕' 폐막...“기념비적인 작품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이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리어왕 : KING LEAR'의 타이틀롤인 ‘리어왕’역을 맡은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무대를 채웠으며 그는 매 회차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해 내며
'89세' 이순재 "요즘도 8시간씩 연기 연습"...'단역→주연' 되기까지의 여정[TV리포트=이예은 기자] 지난 4월 가수 이승기의 결혼식에서 '19금 축사'로 화제를 모은 이순재가 '야동순재' 연기가 싫었다고 고백한다. 10일 채널A 주말 저녁 뉴스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는 89세 대한민국 최고참 연예인, 배우 이순재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요즘은 1년만 해도 4~50억"...배우 이순재가 평생 일해 모았다는 충격적인 재산 수준배우 이순재가 평생 일해 모았다는 충격적인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87세인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10일 연극 ‘리어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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