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최우선"…건설사들 품질·안전관리 '총력'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사들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축 단지 하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무던한 애를 쓰고 있다. 하자·사고 논란이 불거질 경우 건설사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향후 주택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단 점에서 건설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DL이앤씨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서영재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안전 리스크 관리를 올해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대표는 "현재 리스크 관리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하반기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위험 발생 시 근로자들이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하고, 현장 개선도 요청할 수 있게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할 방침이..
금감원, 부동산 리스크 관리 강조…"다각적인 감독·검사 업무 방안 마련"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5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및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동산 시장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융투자업계도 합리적인 PF수수료 및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랩·신탁 관련 고질적인 영업 관행과 직무정보를 활용한 사익 추구 행위 등 '성과 만능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고 업계 스스로 신뢰회복을 위해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부원장보는 "자본시장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불합리한 영업관행과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목표로..
올해도 리스크 폭탄 우려...내부통제 강화에 만전 [금투업계 생존 2024⑤]지난해 주가조작·불건전 영업·ELS 대규모 손실 ‘다사다난’ 관리 부실은 곧 위기…금융당국도 금융사 책임 강화에 방점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착수…라임·옵티머스 악몽 재현? 금융투자업계가 갑진년 청룡의 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부동산 PF, 랩·신탁 자전거래 등 리스크 산적…증권사 新 CEO들 '촉각'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메리츠증권이 새 사령탑을 맞이했지만, 연초부터 각종 리스크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들 증권사 CEO(최고경영자)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미래에셋·한국투자·메리츠증권의 경우 부동산 투자 및
증권사 새해 화두 ‘리스크 관리’…조직개편·경영전략 ‘박차’안정적 수익 위한 WM 강화 및 위험 대응 발맞춘 인사 당국 감시에 고객 보호 최우선 과제...신년사 키워드 변화 증권사들이 새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뒤 이를 반드시 수행해야 할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정영채 NH證 대표 “3월 주총까지 내가 대표…최선 다할 뿐”범금융 신년 인사회 참석…남은 임기 의지 다져 국내 증권사 CEO, ‘리스크 관리·강점 강화’ 강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오는 3월 임기 만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영채 사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방심은 금물"…정의선, '리스크 관리' 고삐 죈 임원인사'품질리스크 관리'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기아 GCSQO '노무‧안전 리스크 관리' 이동석 현대차 사장 '공급망 리스크 관리'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재무 리스크 관리'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잘 나갈 때일수록 방심하지 말고
카드사 리볼빙 잔액 7조5000억…금감원, 내달 리스크 관리 주문카드사 리볼빙 잔액이 7조5000억원에 달하자 금융당국이 카드사 건전성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 초 카드사들을 상대로 리볼빙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리볼빙은 일시불로 물건을 산 뒤 카드 대금
신한銀, 운영리스크委 개최…내부통제 강화 논의신한은행은 내부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위험관리위원회 산하 경영진 회의체인 ‘운영리스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리스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의 절차, 인력, 시스템 및 외부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리스크를 의미한다. 운영리스크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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