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완성한 T1 '어텀' 감독 "무조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T1은 e스포츠 최고 명문이지만, 발로란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구단의 명성과 맞지 않았다. 지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서울에서 열렸음에도, 한국 팀 T1의 자리는 없었다. 시즌 내내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 했고, DRX에서 '스택스' 김구택을 영입했음에도 결국 챔피언스 서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T1은 과감한 리빌딩을 시행했다. '실반' 고영섭, 젠지의 '메테오' 김태오, DRX의 '버즈' 유병철 등을 영입하며 모두가 견제하는 슈퍼팀을 꾸렸다. 이제는 모두가 T1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지만 T1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상황. 과연 이 로스터를 이끌 '어텀' 윤으뜸 감독과 팀의 주장 '스택스'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지난 11월 6일 T1 사옥에서 T1 '어텀' 감독과 '스택스'를 만나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T1이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다음은 일문일답.- 빠르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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