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으로 군림하는 40대 남편이 한번도 직접 안 해본 것: '손발톱 깎기'(결혼지옥)본인이 왕인 줄 아는 남편이 있다. 11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등장하는 남편은 스스로를 '왕'으로 칭하고, 아내와 자식은 '백성'이라고 표현한다. 결혼 23년차에 6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 금슬이 남다른 부부지만, 아내는 평생 남편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왔다고. 40대 후반임에도 "(아내가) 손발톱도 항상 깎아줬다"는 충격적인 얘기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아연실색하고 만다. 이윽고 공개된 예고편 속 일상에서 아이들은 아버지를 깍듯이 모시고 있었다. 8살 막내딸은 90도 인사로 아버지를 맞이하고, 아버지의 지시적인
[꿈을 향한 교육]전자신문, 서울여상 중소기업이해 연수 교육 실시전자신문은 6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상기) 3학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울여상은 전자신문과 함께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도 이틀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총 4교시로 진행된 이번 교육 전자신문은 6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상기) 3학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울여상은 전자신문과 함께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도 이틀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총 4교시로 진행된 이번 교육
[기자의 눈] 꼴불견이 된 어른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협회장이 스타를 인격적으로 저격하고 왕따시키고선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냐." "제가 뭘 왕따시켰습니까." "요번 덴마크에 가서도 선배들이나 코치진한테 인사 안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에 오간 대화 중 일부다. 이날 양 의원과 다른 의원들의 추궁에 김 회장이 내놓는 답변은 꼴불견을 방불케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또 한 번 국민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인사를 놓고 안세영(23)에 대한 인격 매도 논란과 불화설이 추가됐다. 안세영은 지난 2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 코치진이 안세영에게 적극적으로 작전을 지시하지 않는..
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는지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는지
김영섭 KT 대표 “변해야 통한다…이젠 AICT 기업으로 가야”“경영의 기본은 변통(變通)입니다. 혁신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는 것이 리더며 경영자는 덕과 인을 갖춘 기인이 돼야 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사업의 본질은 궁변통구(窮變通久)”라며 “혁신해야 성 “경영의 기본은 변통(變通)입니다. 혁신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는 것이 리더며 경영자는 덕과 인을 갖춘 기인이 돼야 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사업의 본질은 궁변통구(窮變通久)”라며 “혁신해야 성
'생존왕' 김병만, '정글 형님' 리더십 빛났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글만 가면 힘이 솟는 김병만의 '정글 형님' 리더십이 제대로 빛났다. 불은 물론, 먹거리부터 집 짓기까지 정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김병만의 손에서 완성됐다. 지난 14일 밤에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김병만이 팀원들과 쉴 나무 집을 짓고, 함께 먹을 장어를 굽는 내용 등이 방송됐다. 김병만은 정글팀 동생들을 위해 어떤 미션도 몸을 던져 1위를 했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하는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그는 장어를 굽는 과정에서 높은 습도에 불씨가 사그라들자 대나무를 잘게 쪼개어 불쏘시개를 추가하고 깃발을 뽑아 부채질을 하며 불씨를 되살렸다. 동생들이 불개미 등을 피해 편하게 쉴 수 있게 나무 위에다가 집을 짓기도, 경쟁자인 상대팀이 어려움을 겪자 발 벗고 나서 돕기도 했다. 김병만은 오랜 정글 생활로 익힌 '정글 지식'을 동생들에게 전수해주기도 했다. 김병만은 장어는 "배를 따는 게 아니라 등을 따는 거"라며 순식간에 발골을 완료했다. 장착을 팰 때도 "옹이 있는 것은 빼고 결이 반듯한 것만 골라 베야 한다"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글을 사랑하는 '정글 형님' 김병만의 마음도 동생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다른 팀을 돕느라 새벽이 되어서가 자신이 이끄는 정글팀의 집을 지으면서도 "경쟁이 아니라 좋아서 하는 것"이라며 "정글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고 말했다. '생존왕: 부족전쟁'은 TV조선에서 처음 도전하는 정글 서바이벌로, 출연자 12명이 3명씩 팀을 나눠 10일간 정글 오지에 생활하며 생존왕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생존왕']
라이온하트, 급격한 성장에...직책자 리더십 교육오딘으로 유명한 라이오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회사의 급격한 성장과 업무의 세분화로 인해 직책자 리더십 교육을 시행 중이다. 교육을 준비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조직이 세분화되면서 리더의 역할과 책임, 소통 및 조직 관리 역량이 중요해져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는 지난 10일 PD, 디렉터, 실장과 팀장 등 직책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
"역대 최강의 멤버인데" 25년 짬밥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현 대표팀의 문제를 요리에 비유했고, 구구절절 맞말이다이유가 있었다.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축구협회의 실태를 ‘작심 고발’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앞서 박 위원은 현안 질의에서 "정몽규 체제는 끝나야 한다", "국민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다", "능력이 없다"며 축협의 행정,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질의에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 또한 함께했다.그런 박 위원이 지난 25일 오후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축협 논란에 관한 못다 한 이야기를 풀었다.박 위원은 “근래 벌어지는 일들
IWPG “평화 구축에 여성 참여 필수”… 각계각층 여성 모여 평화 염원[잡포스트] 김태경 기자=“여성들은 강력한 변화의 주체입니다.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여성들은 이해심, 인내심, 돌봄의 능력을 발휘하며 평화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여성들을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데 완벽한 주체로 만듭니다.”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오픈마이크 세션에 참가한 비아프라 내각 참모총장 응고지 오라부에제는 “평화 구축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같이 역설했다.그는 “7000만 명 이상의 비아프라인을 대신해 이 자
과기정통부 노조 선정 우수관리자에 황판식 실장·엄열 국장 등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조는 7월부터 2개월간 설문조사를 토대로 베스트&워스트 관리자를 선정하고 10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본부의 핵심 우수관리자로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황성훈 국제협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조는 7월부터 2개월간 설문조사를 토대로 베스트&워스트 관리자를 선정하고 10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본부의 핵심 우수관리자로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황성훈 국제협
'與 총선백서 발간' 눈앞…'한동훈 리더십'은 이상無국민의힘 총선백서 발간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용이 공개되더라도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원과 일반국민들이 6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만큼 이른바 '한동훈 총선 패배 책임론'이 백서에 담긴다 하더라도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없을 것이란 시각이다.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2대 총선백서는 이달 마지막 주인 19~23일에 열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관측된다. 조정훈 위원장이 이끄는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백서 작성 작업을 마무리한데다 본회의 등 국회 일정이 없는 만큼 이달 안으로…
김정은, '불만 폭발' 주민 의식?…대규모 물난리에도 내부결속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침수 피해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내부 결속에 더 무게를 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제난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자연 재해까지 덮쳐 국방력을 과시해 북한 민심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지난 2일 위성사진에 포착된 북한 모습은 압록강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하류 지역 여러 곳의 제방이 무너진 상태였다.위성사진을 보면 압록강 위화도의 동하리 마을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다수의 제방이 무너져 저지대가 물…
정윤지 다이노즈 대표, ‘2024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육아 문제 해결 주제 발표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는 ‘2024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연사로 정윤지 대표가 참석, ‘한국의 미래, 지금의...
홍세기 총장, 홍이삭 ‘싱어게인3’ 우승? “10년 음악 인생…삶의 결과로 얻어진 결과라 생각”최근 우간다 쿠미대학 홍세기 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간다 쿠미대학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310 km 지점 떨어져 있으며 우간다 50여 개 부족 중에서 세 번째 큰 부족인 TESO 지역 중심에 있다.주변에는 두 개의 큰 도시 Soroti(50km), Mbale(60km)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쿠미대학은 한국인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설립한 최초 종합대학이며 우간다 동북지역 최대 대학으로 졸업생들은 동북지역 비즈니스, 정계, NGO 등에 진출해 사회를 개발하고 변혁하는 일을 훌륭하게 해 내고 있다. 홍세기 총장
송호섭의 bhc…'공정위·가격 인상' 리더십 시험대[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치킨업계 최대 이슈는 단연 가격이다. 치킨 한 마리가 2만원을 훌쩍 넘기면서 소비자 여론은 한파만큼이나 냉담하다. 반면 가맹점주들은 원부자재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요구한다. 스타벅스에서 건너온 송호섭
제3지대 신당 창당, 그 성공의 열쇠는【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제3지대 신당 창당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7일 새로운 선택 창당대회를 열었다. 새로운 선택은 정의당 출신 조성주씨를 공동 대표에 앉혔다. 이는 류호정 의원과의 연대를 의미한다. 여기에 이준석 신당과 양향자 국민희망 대표 등이 신당 창당을 잇달아 알리면서 신당 창당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내년 총선에 신당이 우후죽순 생겨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신당 창당이 과연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다.금태섭·류호정 신당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7일 새로운 선택 신
[CEO포커스] 유리천장 깬 박정림, 다시 여풍 리더십 보여줄까오는 1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라임펀드 암초를 만났다. 박 대표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유리천장을 깬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떠올랐으나 라임사태로 "문책경고" 중징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연임에 적신호가 켜졌다. KB증권은 라임
단 21일 만에 효과가 눈에 보이는 쉽고 간단한 리더십 스킬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서 성과를 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직원들은 언제 한 번 "제대로 인정을 받아 볼까"로, 상사들은 "언제쯤이면 알아서 척척해 낼까?" 그리고 조직의 리더십에서는 우리 조직에 대한 로얄티가 충전된 직원들로 조직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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