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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종전 Archives - 뉴스벨

#리그-최종전 (8 Posts)

  •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짜릿한 역전 우승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규성(미트윌란)이 리그 최종전서 도움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32라운드 실케보르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미트윌란은 리그 전적 19승6무7패(승점 63)를 기록, 브뢴뷔(18승8무6패, 승점 62)를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9-2020시즌 우승 이후 네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 온 미트윌란은 통산 4번째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리그 최종전 전까지 미트윌란과 브뢴뷔는 나란히 승점 62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브뢴뷔가 1위, 미트윌란이 2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미트윌란은 실케보르를 상대로 승점 1점 밖에 가져오지 못했지만, 브뢴뷔가 최종전에서 오르후스에 2-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행운의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조규성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팀이 1-2로 뒤진 후반 3분에는 절묘한 패스로 올라 브린힐드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유럽 무대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리그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유럽 데뷔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조규성, 최종전서 극적 어시스트…미트윌란 역전 우승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축구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이 리그 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미트윌란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26일(현지시간)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2라운드 실케보르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기며 역대 4번째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 최종전인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해 승점 63을 기록한 미트윌란은 같은 날 오르후스에 2-3으로 패한 브뢴뷔(승점 62)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4년 만에 우승한 미트윌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1-2로 뒤진 후반 3분 수비 2명 사이를 가르는 절묘한 공간 패스로 동점골을 도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조규성은 유럽 진출 첫 시즌을 리그 12골(5위) 4도움의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2022년 K리그 득점왕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이 생소한 덴마크 리그에..
  •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시즌 마친 뒤 사흘도 채 되지 않아 지구 반대편 호주서 친선전 소화 구단 수익 창출 위해 선수 희생 논란, 심각한 부상 위험과 피로에 노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리그 최종전에 나선 뒤 사흘도 채 되지 않아 호주서 열린 친선전에 나서 혹사 논란이 일고 있다. 손흥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서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 선발로 나서 후반 43분까지 활약하며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됐지만 유로파리그 직행을 위한 ‘5위 사수’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손흥민 개인으로도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리그 최종전까지 사력을 다해 뛴 손흥민은 곧장 지구 반대편인 호주로 날아가 친선전을 소화했다. 이는 리그 종료 직후에 이뤄진 프리시즌 투어로 최근 유럽 구단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유럽 외 지역을 돌며 친선전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어느 정도 희생은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7월 말 일본, 8월 초 한국에서 프리시즌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시즌 종료 직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모국인 호주서 친선전이 추가돼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더욱 커졌다. 문제는 손흥민의 체력이다. 축구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매번 A매치 기간 때마다 영국과 한국을 오고가는 살인적인 일정으로 혹사 우려가 제기됐던 선수다. 손흥민은 내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에도 나서야 한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표팀도 아직도 정식 사령탑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위기에 놓여 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2차예선 두 경기에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당장 6월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살인적인 일정이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의 선수 생명을 단축시키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 감독 선임 난항…‘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릴 수밖에”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차붐 이후 36년만’ 레버쿠젠…유로파리그도 무패 우승?
  •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셰필드와의 리그 최종전서 팀 선제골 도움 올리며 진기록 EPL서 10골-10도움을 3번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이 6번째 토트넘은 최종전 3-0 승리로 리그 5위, 유로파리그 진출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최종전서 또 하나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1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왔다.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넘겨준 공을 쿨루세브스키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완성했다. 지난달 8일 노팅엄전서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기어코 시즌 최종전서 도움 10개를 채우며 새 역사를 썼다. 17골-10도움을 기록하게 된 손흥민은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앞서 손흥민은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에 앞서 EPL에서 시즌 10골-10도움을 3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5명뿐이었다. 웨인 루니가 5회로 가장 많고 에릭 칸토나와 프랭크 램파드가 4차례씩을 기록했다.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으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아쉽게도 최종전 득점포는 터지지 않으면서 손흥민은 17골, 리그 득점 8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총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에이스 필 포든과 공격 포인트가 같을 정도로 손흥민의 개인 활약상은 뛰어났다. 아쉬운 것은 팀 성적이다. 토트넘은 이날 이른 시간 터진 손흥민과 쿨루세브스키의 합작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3-0 승리를 거뒀지만 최종 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도 무관에 그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마저 좌절됐고,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프리미엄 대신 일반 관광버스…여자축구, 남자팀보다 낮은 처우
  • 이강인, 리그 최종전서 1골 1도움 활약…PSG, 메스 2-0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앵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던 PSG는 22승10무2패(승점 76)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메스는 8승5무21패(승점 29)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PSG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공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은 행운의 도움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PSG는 전반 11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땅볼 크로스를 이강인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2골차 리드를 유지한 PSG는 2-0 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앙에서 3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기록하며 총 5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리그앙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PSG는 오는 26일 리옹과 프랑스컵 결승전을 치르는데,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우승과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바이에른 뮌헨 리그 최종전 실점 과정.gif 바이에른 뮌헨 리그 최종전 실점 과정.gif
  • 정우영, 리그 최종전서 1골 1도움…슈투트가르트 2위로 시즌 마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는 18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23승4무7패(승점 73)를 기록, 바이에른 뮌헨(23승3무8패, 승점 72)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승13무14패(승점 34)를 기록,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약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에서의 첫 시즌을 2골 3도움을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23분과 31분 세루 기라시의 연속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슈투트가르트의 기세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30분 기라시의 도움을 받은 정우영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어 38분에는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가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슈투트가르트와 2위 경쟁을 펼치던 뮌헨은 최종전에서 호펜하임에 2-4로 역전패하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재성 하드캐리, 도르트문트 상대로 4분 만에 멀티골 마인츠 3-0 승리 견인, 1부리그 잔류 청신호 올 시즌 6골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구했다. 이재성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잡은 마인츠는 승점 32(6승 14무 13패)를 기록하며 우니온 베를린(승점 30)을 따돌리고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강등권에서 벗어난 마인츠는 1부 잔류 가능성을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리그 최종전서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을 떠나고,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7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마인츠는 최종전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팀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재성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나가던 전반 19분 추가 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 알렌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차단한 이재성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4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 온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4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한 이재성은 올 시즌 6호 득점에 성공했다. 4도움까지 더해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최원권 전 대구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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