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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방출생에 당하다니' 류현진 홈런 3방 맞고 5실점 최악투, 패전은 면했다…TOR, 통한의 끝내기 패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복귀 이후 최악의 투구를 펼쳤으나 패전은 면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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