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동은, 데뷔 첫 홀인원…다이아몬드 1캐럿 부상▲ 이동은(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동은은 13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전장 164야드의 6번 홀(파3)에서 시도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져 한 차례 바운드 된 뒤 그대로 굴러 홀로 빨려드는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이동은의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으로, 전날 2라운드 16번 홀에서 이승연(PLK)이 대회 1호 홀인원은 기록한 데 이은 이번 대회 2호 홀인원이며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16호 홀인원이다. 이날 2번 홀에서 티샷 미스로 더블보기를 범했던 이동은은 이 홀인원 한 바으로 단숨에 잃었던 타수를 만회,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낸 이동은은 홀인원 부상으로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1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받게 됐다. 한편, 이동은은 전날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올 시즌 루키 선수 가운데 대회 개막 이들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선수는 이동은이 처음이다.
[KLPGA] 루키 시즌 두 번째 톱5…이동은, ‘엠텔리 5월의 MIG’ 선정▲ 엠텔리 5월의 MIG 이동은(사진: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5월 한 달간 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엠텔리 5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를 수상했다고 주관사인 스포츠W(발행인: 김종열)가 2일 밝혔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 가운데 우승 경력이 없는 비우승자로서, 뚜렷한 기량 발전과 성적 향상을 이뤘거나 투어 역사에 기록될 만한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MIG는 스포츠W의 주관으로 지난 2022년 제정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전자파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 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대표: 황금철)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동은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11위에 올라 2024시즌 K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 이동은(사진: KLPGT) 올해 투어에 데뷔해 지난 4월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호쾌한 장타와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공동 2위에 오르며 올 시즌 루키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은 이동은은 5월 11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이튿날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 선수들과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루키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 톱5를 기록한 이동은은 유현조(삼천리)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4.2674야드로 이 부문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 황유민(롯데)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인 이동은은 올 시즌 루키 가운데 가장 많은 세 차례 톱10에 진입, 신인상 포인트에서 유현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상금 순위 23위로 역시 루키 선수들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 엠텔리 5월의 MIG 이동은(사진: 스포츠W) KLPGA투어 맥콜-모나용평 오픈 공식 연습일이었던 지난 달 27일 ‘엠텔리 5월의 MIG’ 트로피를 전달 받은 이동은은 “열심히 좋은 성적을 내서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하다”며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금까지 연습해 왔던 거를 다 보여줄 수 있었던 그런 대회인 것 같고 우승을 못한 건 아쉽지만 그래도 톱10이랑 챔피언조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제가 또 성장해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엠텔리 5월의 MIG’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전자파 기술과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내부 균일도와 대칭도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장비인 볼사이트(BallSight) 장비를 통해 골프공에 30,000개 이상의 전자파를 투과시켜 특성화된 데이터를 AI 처리하는 것으로 균일도와 대칭성이 가장 뛰어난 골프공을 선별해 주는 서비스다.
'대세' 박민지 쫓는 박지영…황유민·김민별·방신실 '루키대전'까지(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 2년 간 국내무대를 지배했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올해도 강력하다. 그 뒤를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바짝 쫓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그런가하면 신인왕 레이스
[LPL] '캐리도 승리도 함께' 루키-더샤이, 나란히 승리(MHN스포츠 이솔 기자) 캐리와 승리를 함께한 더샤이와 루키가 나란히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14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7주 5일차 경기에서는 UP가 LGD를 2-1로, TES가 A
[LPL] 위기의 유칼-호야, 그 상대는...(MHN스포츠 이솔 기자) FPX-AL에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는 TT가 무시무시한 상대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8일 오후 4시부터 중국 2개 지역(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2주 5일차 경기에서는 NIP-AL,
19살 루키 '139㎞ 직구' 통하는 이유 있었다 '무브먼트 전체 4위, 회전수는 3위''보는 맛이 있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지명된 KIA 타이거즈 좌완 루키 윤영철(19)이 등판을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윤영철은 27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기아챔피언
BIC 페스티벌, 3개 부문 참가작 모집 4월 12일 시작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7일(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 Festival 2023, 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의 총 3개 부문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일반부문, 루키부
루키 유해란, LPGA 데뷔전 우승 불발... 안나린·고진영 톱5 진입[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루키 유해란(22·디올금융그룹)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전 우승이 불발됐다. 안나린(27·메디힐)과 고진영(28·솔레어)은 막판 뒷심으로 톱5에 오르는 성과를 남겼다. 유해란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골프&컨트리
'158㎞ 괴물루키'만큼 기대되는 원석, 한화 문현빈이 심상치 않다[안호근 스타뉴스 기자] "문(Moon), 그리고 문(Moon)."카를로스 수베로(51)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막판 기대되는 영건으로 두 명을 언급했다. 한 명은 연습경기부터 시속 156㎞ 빠른공을 뿌려댄 2년차 기대주 투수 문동주(20).
'슈퍼 루키' 김민서 11골 폭발...삼척시청, 핸드볼 코리아리그 공동 1위 '점프'▲ 삼척시청 김민서(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슈퍼 루키' 김민서의 활약을 앞세워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에 나섰다. 삼척시청은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엄지원, 소속사와 분쟁→퇴출 언급…"제일 힘들어, 활동 못했다"배우 엄지원이 20여년 전 소속사와 분쟁을 회상했다.엄지원은 지난 17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으로 데뷔 초 소속사와 분쟁을 꼽았다.엄지원은 "제가 영화 데뷔작 '똥개'가 되게 잘 됐다. 루키였는데 소속사와 분쟁으로 활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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