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롯데 구할 우승 사령탑, 시작부터 환하게 웃은 김태형… 만원 관중 앞에서 데뷔전[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김태형 롯데 감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오랜 기간 두산의 사령탑을 맡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오랜 기간 이 치열한 세계에서 고독한 감독으로 있었고, 그 세계의 생리를 너무나도 잘 안다. 그런 김 감독이라 그럴까. 다시 돌아온 현장에 특별할 것은 없었다. 유니폼, 그리고 자신이 지휘해야 할 선수들이 바뀐 정도다. 김 감독은 소감에 대해 “연장선인 것 같다”고 웃었다.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매년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승부를 걸었다. 그간
최준용 ML 스타 삼진 잡는 모습, 김태형도 흐뭇하게 지켜봤다[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기분 좋아보이더라.”최준용(23·롯데 자이언츠)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팀 코리아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최준용은 0-1로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2.7마일(약 149km)이 찍혔다.최준용은 8회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를 삼진처리하며 기분 좋게 이닝을 시작했다.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91.9마일(약 148km)짜리 패스트볼을 던져 삼진을 솎아냈다. 메이저리그 스타플레
김태형 롯데 감독 "안치홍 공백 있겠지만…김민성 2루수로 기대"우승 목마른 롯데…"올해는 가을야구, 3년 내 우승이 목표" 환한 얼굴로 인터뷰하는 김태형 롯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종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번 시즌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56)
롯데에 신인왕 후보 1명 더 있다니…올해는 31년 만에 명함 내밀수 있나[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에 또 다른 신인왕 후보가 등장한 것일까.초반 롯데의 돌풍을 이끌었던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롯데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그것이었다.특히 1라운드 신인 외야수 김민석(19)의 등장은 롯데에 큰 활력소로 작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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