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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Archives - 뉴스벨

#롯데하이마트 (18 Posts)

  •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실적 개선…"본연의 경쟁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144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25일 오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데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남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잠정 실적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주요 전략들의 경과를 설명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7억원 개선됐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된 가운데 리뉴얼 점포 오픈과 신규 점포 오픈 등 투자 진행 점포가 성과를 보인 것이 영향을 끼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PB 리뉴얼', '이커머스 개편' 등 '4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리, 클리닝, 이전설치, 연장보험, 인테리어 등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 롯데하이마트,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 ESG경영 실천 일환이다. 폐기하기 번거로운 소형 가전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 ESG경영 실천 일환이다. 폐기하기 번거로운 소형 가전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 롯데하이마트, 가전·가구 통합 매장 '한샘 광교점' 선봬…리빙 시너지 본격화 롯데하이마트가 한샘과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가전·가구를 결합한 통합 매장을 통해 침체된 리빙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적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가구 통합 매장 ‘한샘광교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한샘의 롯데하이마트가 한샘과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가전·가구를 결합한 통합 매장을 통해 침체된 리빙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적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가구 통합 매장 ‘한샘광교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한샘의
  • 롯데하이마트, '갤럭시Z 폴드·플립6' 사전 예약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플립6’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캐시백,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최대 14만원 혜택을 증정하며, 19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롯데하이마트가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플립6’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캐시백,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최대 14만원 혜택을 증정하며, 19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 무더위로 점유율 1위 재등극…단기 경쟁력 강화한 롯데하이마트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전자제품의 판매는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데 특히 6~8월에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계절상품 수요가 증가한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잠시 주춤했던 '점유율 1위'업체로 다시 올라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제품 유통시장에는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롯데하이마트의 자리에 삼성스토어와 격차를 벌리며 올라선 것이다. 삼성스토어와 하이프라자는 각각 삼성전자, LG전자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곳과 차이가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은 타 업체에 비해 할인 대상 품목 확대, 신규 모델 신속 도입, 모든 제품의 비교 구매 가능 등을 들 수 있다. 소비자의 빠른 욕구변화로 인해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차 짧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 고물가에 국내외 PB 인기…높은 가성비 주목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고물가 시대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2017년부터 440여종의 직매입 상품을 들여왔다. PB 상품 매출도 2022년 20.6%, 지난해 28.7%로 상승했다. 올해 1∼6월까지 13.2%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달에는 독일에서 공수한 멸균우유 1ℓ를 2000원 초반대에 선보였다. 지난 1월에는 같은 가격으로 선보인 폴란드 멸균우유는 초도물량 15만개가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현지 인기 제품도 들여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원통형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을 선보였는데 출시 후 8개월 만에 150만개가 팔렸다. GS25도 일본과 베트남, 태국, 미국, 독일, 터키 등 전 세계 30여 곳에서 상품을 직매입하고 있다. 2019년 들여온 미국 마즈의 유명 초콜릿 과자 몰티져스는 1000만개 넘게 판매됐다. 독일 유명 젤리 업체 트롤리의 지구젤리도 1400만..
  • “여름 가전에서 IT 제품까지”…롯데하이마트 하이라이트 세일 무더위를 덜어줄 여름 가전에서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줄 IT 기기까지,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라이트 세일’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대형가전 세트 상품 뿐만 아니라 중·소형 무더위를 덜어줄 여름 가전에서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줄 IT 기기까지,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라이트 세일’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대형가전 세트 상품 뿐만 아니라 중·소형
  • "냉장고·TV 당일 설치"…롯데하이마트, '오늘 설치' 서비스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후 1시까지 결제·주문한 건에 대해 결제 당일 바로 설치를 완료해주는 '오늘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설치가 필요한 가전 제품을 당일에 바로 설치해주는 것으로 국내 유일하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3개 품목(110cm(43형) 이하 TV 등 일부 상품 제외)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우선 시행한다. 해당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의 오늘설치 전문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대형 및 중·소형 가전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시행해 본 결과, TV·김치냉장고·냉장고의 긴급 설치 수요가 전체 약 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수도권 지역의 수요가 전체에서 약 60%를 차지해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과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시행한다. 특히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다른 대형 가전과 달리..
  • 롯데하이마트, 가전 당일 설치 서비스 '오늘 설치'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오늘 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 설치 서비스는 오후 1시까지 결제·주문한 건에 대하여 결제 당일 바로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다. 설치가 필요한 가전 제품을 당일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로서는 국내 유일하다. 대상 품목은 냉 롯데하이마트가 ‘오늘 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 설치 서비스는 오후 1시까지 결제·주문한 건에 대하여 결제 당일 바로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다. 설치가 필요한 가전 제품을 당일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로서는 국내 유일하다. 대상 품목은 냉
  • 롯데하이마트, 가전 당일 설치 서비스 ‘오늘 설치’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오늘 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오늘 설치’ 서비스는 오후 1시까지 결제 · 주문한 건에 대하여 결제 당일 바로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다.설치가 필요한 가전 제품을 당일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로서는 국내 유일하다.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3개 품목(110cm(43형) 이하 TV 등 일부 상품 제외)이며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우선 시행한다.해당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의 ‘오늘설치 전문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롯데하이마트가 ‘오늘 설치’ 서비스…
  • 롯데하이마트, 레드페스티벌서 가전 최대 25%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로, 이날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 품목별 인기 및 롯데하이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로, 이날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 품목별 인기 및
  • 유통업계, 최대 규모 쇼핑축제 눈길…풍성한 혜택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유통군은 올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려, 역대 최대의 쇼핑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마트·슈퍼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수박은 행사 전 기간 동안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450g), 강원도 찰토마토(3kg), 레드와인 50종 등 레드 컬러의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 아이템 대전'도 진행한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행복상생란(30구, 대란)'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의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한다. 마트에서는 6월 1~2일까지 봉지라면 투플러스원(..
  • 롯데 유통군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16개 계열사 총출동 롯데 유통군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 롯데 유통군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
  • 롯데하이마트 PB냉장고, 2주만에 3000대 초도물량 완판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싱글 원 냉장고’가 지난 5월 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주만에 초도물량 3000대가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싱글 원 냉장고는 현재 매장, 온라인쇼핑몰에서 예약판매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구매 시 5월 마지막주부터 상품을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싱글 원 냉장고’가 지난 5월 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주만에 초도물량 3000대가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싱글 원 냉장고는 현재 매장, 온라인쇼핑몰에서 예약판매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구매 시 5월 마지막주부터 상품을
  • 롯데하이마트 PB냉장고, 3000대 초도물량 완판 5월 마지막주부터 순차 배송, 6월부터는 준비물량 2배 확대 20만원대 가격, 소용량·슬림한 사이즈가 인기 비결 롯데하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Single ONE 냉장고’가 지난 5월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주 만에 초도물량 3000대 완판을 기록했다. ‘Single ONE 냉장고’는 현재 매장, 온라인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구매 시 5월 마지막주부터 상품을 순차 발송할 계획이다. 하이메이드 ‘Single ONE 냉장고’는 1~2인 가구 증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약 1년 간의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극강의 가성비인 29만9000원에 출시했다. 추가 비용 없이도 5년 A/S 연장보증보험을 적용해 수리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예약 판매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일주일 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하고, 6월부터 입고되는 물량은 현재보다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체브랜드 상품 흥행을 시작으로 인구 구조의 변화,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등에 집중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하이메이드 ‘Single ON’ 시리즈 2탄은 롯데하이마트 PB의 핵심 타겟인 1-2인 가구의 특성과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7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PB 리뉴얼 작업을 연내 마무리해 롯데하이마트 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Single ONE 냉장고’를 구매한 2030 고객 중 3분의 1은 신규 고객으로,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을 다양한 고객이 경험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고객분들의 수요에 맞춰 상품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향후 선보이는 PB 상품들도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황우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서 "호남 안된다는 생각 하지 마"
  • 사라지는 ‘가전양판점’, 리뉴얼·PB개발로 수익성 개선 속도 대규모 적자 지속…손실 매장 폐점 등 부진 이어져 롯데하이마트, 다양한 고객서비스 확대 집중 전자랜드, 유료맴버십 도입‧매장 리뉴얼 집중 가전양판점 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해 매장 리뉴얼, 멤버십 등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업계는 올해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분기 매출이 5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적자전환했다. 순손실 규모 역시 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SYS리테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다. 비상장사인 SYS리테일은 분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롯데하이마트와 마찬가지로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29억원으로 전년 보다 적자 폭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매장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롯데하이마트 점포는 2019년 말 466개로 정점을 찍고 지난 4월 기준 333개로 133개가 줄었다. 전자랜드 점포도 2021년 131개에서 현재 103개로 28개가 감소했다. 양사를 더해 160여개나 쪼그라 들었다. 이유는 다양하다. 그간 업계는 전반적인 소비 문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붙음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여기에 고물가·저성장 기조, 부동산시장 침체, 이커머스 확산 등으로 갈수록 업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업계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적자 점포를 통합 정리하고, 상권 내 대형 매장을 늘리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 특히 1∼2인 가구를 겨냥해 자체브랜드(PB) 가전제품을 소용량 중심으로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서 공통적으로 PB제품을 만드는 이유는 마진률이 높기 때문이다. 유통비용이 안들다보니 가격이 저렴해도 이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가성비를 소구하는 소비자 혹은 1인 가구 위주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포 리뉴얼▲서비스 사업 강화▲PB 리뉴얼▲이커머스 차별화’라는 4가지 주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비효율 점포에 대한 효율화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상권에 따른 맞춤형 MD개선 등 기존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화고 있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가전 클리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홈 만능해결 서비스’의 품목을 최근 ▲매트리스 클리닝 ▲홈 클리닝 까지 확대 추가했다. 또 연장보증보험과 파손보장보험 등 2가지 보장보험 서비스도 만들어 소개하기도 했다. PB경쟁력 강화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PB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 등 전반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등에 집중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론칭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가전양판점 만의 특화된 이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사례로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앱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연내 오프라인처럼 전문 큐레이터의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자랜드도 분위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김찬수 대표를 선임한 지 7개월 만에 김영형 대표로 수장을 교체하는 등 부진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1994년 전자랜드에 입사해 영업, 상품본부, 유통사업부 등에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기존 매장을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으로 전환하는 한편,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랜드는 전국 109개 오프라인 매장 중 현재까지 29개 매장을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전국 매장의 40%를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전자랜드는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유료 멤버십 매장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유료 멤버십 회원 가입자도 증가세다. 올해 3월 31일까지 총 유료 회원 수는 리뉴얼 이전과 비교해 24% 늘었다. 동시에 올해 저실적 지점을 과감히 폐점해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03개의 매장 중 20개 이상의 점포의 문을 닫고, 매출이 높은 기존 매장에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대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매장은 유료 멤버십 매장으로 새로 단장한다. 전자랜드는 남은 한해도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형 상품 도입으로 상품을 다각화해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온라인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테고리 확장과 시스템 개선으로 볼거리 있는 온라인쇼핑몰로 개선해 나간다는 목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업종 특성 상 전자랜드는 많은 재고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수의 단종 재고와 전시 및 반품 재고 중 상품성이 높은 리퍼비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고 자산 건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12월부터 전자랜드 전 지점 및 물류센터의 재고를 등급화 해 판매 가능한 재고를 확보하고, 103개 전 지점에 전시 재고 판매 존을 구성해 리퍼비시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2개 아울렛 전용 매장 신설 등의 프로세스를 통해 자산 효율화 작업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제습+냉방' 여름 효자 에어컨…요금폭탄 막는 요령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장마철 진입을 앞둔 6월은 여름을 대표하는 냉방 가전인 에어컨 구매가 부쩍 증가하는 시기다. 장마 기간에는 에어컨에 탑재된 제습 기능이 유용한 데다, 장마가 끝나면 곧바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엄습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
  • 고물가에 가전 PB도 '훨훨'…가성비로 삼성·LG에 '맞짱' 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매출 20%↑…대형가전도 인기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고물가로 가계의 소비 여력이 줄면서 가전도 가성비를 갖춘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31일 자체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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