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2030년 매출 1.5조 달성 '글로벌 톱10 CDMO 도약' 선언롯데그룹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사업이 닻을 올렸다. 지주사의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의 글로벌 ‘톱10’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인천 송도 롯데그룹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사업이 닻을 올렸다. 지주사의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의 글로벌 ‘톱10’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인천 송도
"생산규모보다 중요한 이것 집중"…롯데바이오의 ‘야심찬’ 선전포고“지금까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은 생산규모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는데 우리는 규모보다 인력의 경험치, 연구개발(R&D) 역량 등 내실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글로벌 CDMO 업계 후발주자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선발대에 던지는 선전포고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주요 시설 및 설계 세부 디자인을 소개하고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
송도 입성 준비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당면 과제는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1공장 착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월 ‘송도 메가 플랜트’의 첫 삽은 떴지만 총선 등으로 미뤄졌던 착공식이 이제야 열리면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시대의 본격 신호탄을 쏜다. 다만 완공까지는 2년, 상업 가동까지는 3년여가 남은 만큼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3일 인천 송도 11공구 K120 블록에 위치한 1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송도 1공장은 3개로 구성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 플랜트의 첫 공장이다. 1공장은 12만ℓ 규모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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