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대 삼겹살”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 진행롯데마트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역대급 할인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는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행사 기간(2023.06.01~06.04)과 비교해 매출은 약 15%, 객수는 약 10%…
족쇄 풀어준 서초구…마트 규제 완화 확산되나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선언하면서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팽팽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은 특정 지자체 뿐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마트의 새벽시간 영업과 배송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할 수 없는데 이를 '자정부터'가 아닌 '오전 2~3시부터'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등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이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입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 3월 대형마트 3곳의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영업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는 반응은 10%에 그쳤다. 오히려 증가했다(30%) 또는 변화가 없다(55.3%)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롯데마트, 상권 맞춰 새 옷 입힌다…의왕점 '체류형 매장'으로 새단장롯데마트는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가미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의왕점을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것은 인근 상권을 고려한 결과다. 의왕점의 경우 반경 3㎞ 내 3~4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다. 신규 아파 롯데마트는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가미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의왕점을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것은 인근 상권을 고려한 결과다. 의왕점의 경우 반경 3㎞ 내 3~4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다. 신규 아파
동반위, 스타벅스와 상생음료 '유자 자두 에이드' 소상공인 카페 전달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상생 협약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롯데마트와 '2024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번째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마트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협력사들의 ESG 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ESG 경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ESG 우수 중소기업에게 동반성장펀드, 현금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 은하수산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지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롯데마트는 해외거점 점포를 활용해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상생활동을 하고 있다"며 "해외 진출하는 롯데마트 협력사들이 강화되는 ESG 정보공시 요구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동반위도 적극 지원하..
롯데마트 의왕점 리뉴얼, ‘체류형 매장’으로 변신롯데마트 의왕점이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롯데마트는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추가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롯데마트 의왕점의 경우 반경 3km 내 3~4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고, 신규 아파트 입주가 대거 예상되면서 상권 확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로 여겨진다.이에 롯데마트는 의왕점 1층을 집밥 수요 증가에 맞춰 그로서리 중심의 원스탑 쇼핑 매장, 2층은 가족 단위 고객이 오랜 시간 체류할 수 있도록 플라워 카페와 문화센터 등 체험형 콘텐츠 위주의 ‘몰’로 기획했다.먼저, 의왕점 1층은 식품과 비식…
유통업계, 최대 규모 쇼핑축제 눈길…풍성한 혜택 제공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유통군은 올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려, 역대 최대의 쇼핑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마트·슈퍼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수박은 행사 전 기간 동안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450g), 강원도 찰토마토(3kg), 레드와인 50종 등 레드 컬러의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 아이템 대전'도 진행한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행복상생란(30구, 대란)'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의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한다. 마트에서는 6월 1~2일까지 봉지라면 투플러스원(..
"변화만이 살길"…생존전략 찾는 마트업계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마트업계의 거듭되는 변화와 다양한 생존전략 마련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정된 수요를 둘러싼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익 극대화를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업체들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의 저성장 기조,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변화에 나서는 중이다. 이마트는 경영효율화, 신규 출점, 현장 영업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출 상승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신속한 도입 및 실행키로 했다. 그동안 실적 부진을 지속, 결국 철수한 '일렉트로마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마트는 점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점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출점형태 다변화 역시 모색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새로운 포맷 개발과 채널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기존 점포를 체험형 쇼핑몰로 리뉴얼하며..
롯데마트·슈퍼, 먹거리 할인 행사 '극락딜' 진행…“수박 최저가”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먹거리 최저가 행사 ‘극락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마트·슈퍼는 수박(4~9㎏)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른 더위를 겨냥해 수박을 핵심 상품으로 선정하고 올해 최저가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먹거리 최저가 행사 ‘극락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마트·슈퍼는 수박(4~9㎏)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른 더위를 겨냥해 수박을 핵심 상품으로 선정하고 올해 최저가
과일값 잡는다…대형마트, 미국산 체리 4배 늘리고 참외·수박은 할인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국내 대형마트들이 '과일값 안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미국산 체리 물량을 최대 4배 늘린 것은 물론, 수박 할인행사에도 나서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들은 지난 달부터 뉴질랜드산 키위와 태국산 망고스틴을 집중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이달엔 미국산 체리를 대규모 공수할 계획이다. 이달 초 생산 시즌이 시작된 미국산 체리의 캘리포니아 산지 작황이 양호해지면서, 전년 대비 생산량이 20%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미국산 체리 물량을 전년보다 4배 이상, 홈플러스는 2배 이상 각각 늘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과일값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망고스틴을 추가했다. 덕분에 롯데마트의 지난 달 뉴질랜드산 키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배가량 늘었고, 이마트에선 매출이 63% 증가했다. 지난 달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태국산 망고스틴 매출..
이마트에선 ‘비곗덩어리 삼겹살’ 아예 볼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대형마트들이 삼겹살 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는 세 번의 검수 절차를 통해 과지방 제품을 선별하고 환불 정책도 시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방 두께를 철저히 관리하고 롯데마트는 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과도한 지방을 포함한 삼겹살을 선별한다
유통업계, 최대 60% 대규모 할인행사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고물가 시대에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달 4~7일까지 '2024 랜더스 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한우 구이용 전 품목도 최대 50% 할인한다. '활전복'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냉동 피자, 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4~10일까지 창립 2주차 기념 행사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
대형마트 과일매출 1위는 '딸기'…국민과일 사과는 2위국산 딸기, 2020년부터 매출 1위 과일에 올라 사과 매출, 2020년 이후 1위 자리 내줘…작년 비싸도 2∼3위 수입 과일 매출 1위는 바나나…국산 과일 가격 상승에 수요 늘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기상재해로 작년부터 사과와 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로 조사됐다. '국민 과일' 사과는 딸기에 매출 1위 자리를 내주고 2∼3위로 밀렸다. 대형마트 3사, 작년 과일 매출 1위는 딸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17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과일 매출 통계에 따르면 딸기는 2020년부터 국산 과일·수입 과일을 통틀어 연간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마트에서 매출 1위 과일은 2020년까지만 해도 사과였으나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딸기가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선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째 딸기가 매출 1위 과일 자리에 올랐다. 홈플러스에서 연간 가장 잘 팔린 과일은 2020년과 2021년 감귤에서 2022년과 작년에 딸기로 손바뀜됐다. 딸기는 겨울철 대표 과일로 꼽혔으나 재배 기술 발달과 품종 다변화로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매출도 늘어났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딸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다"며 "아이들이 다른 과일에 비해 딸기를 좋아하다 보니 30∼40대 부모와 손자가 있는 장년층 고객까지 모두 두 팩씩 구매한다. 1인 가구도 샐러드용이나 간식으로 딸기를 산다"고 말했다. 딸기는 껍질을 벗길 필요 없이 세척만 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있고, 설향·비타베리·금실 등 품종이 다양해지다 보니 매대를 풍성하게 채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월 과일 매출 순위를 보면 딸기는 대형마트 3사 모두 1위에 올랐다. "사과 비싸도 수요 꾸준히 이어져"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과는 지난해 가격 급등에도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과일 매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 국민이 주로 찾는 국민 과일이다. 지난해 사과는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급감하면서 가격이 30% 넘게 올랐다. 가격 상승은 과일 꽃이 피는 작년 봄 냉해와 우박 피해를 봤고 여름에는 장마와 태풍, 폭염 피해에 병충해까지 돌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서도 사과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 10개당 소매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3만105원으로 1년 전보다 30.5% 올랐다. 대형마트들은 국민 과일 사과를 찾는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를 반값에 판매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서울시 등과 손잡고 할인 판매하는 등 사과 공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마트 과일팀 채희철 사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꾸준하게 찾는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최대 30% 저렴한 '상생 사과'를 들여와 판매하거나, 농식품부 할인 혜택을 적용해 1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 사과 담당 바이어는 "못난이 사과를 기존에는 일정 물량 이상 확보한 뒤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매달 1∼2회가량 주기적으로 판매해 정상품 대비 30∼40%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입 과일 매출만 보면 대형마트 3사 모두 바나나가 1위, 키위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바나나는 수입 과일 중 꾸준히 1위를 지켜왔다. 이마트 바나나 담당 바이어는 "최근 1년간 국산 과일 시세가 급등해 상대적으로 저가 품목인 바나나 수요가 늘었다"며 "바나나는 껍질만 벗기면 되고 포만감이 느껴지는 식사 대용 과일이어서 어른, 아이 상관없이 호불호가 적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사과와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배는 주로 명절 때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지난해 과일 매출 순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각각 10위, 17위를 차지했다. 대형마트 3사, 수입 과일 매출 1위는 바나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noanoa@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이번주뭘살까] 봄바람 분다…유통업계, 패션·먹거리 행사 풍성(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여성의류 등 패션과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여성 의류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17일까지 한섬과 삼성물산·신세계인터내셔날·LF 등과 함께 '스프링 패션 페어'를 연다. 타임과 마인·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르베이지·빈폴·꼼데가르송 컬렉션은 10% 할인하고, 띠어리·비이커·준지 등은 5% 할인권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페이스트리 전문 베이커리 '팻투데이' 팝업을,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어린 시절 맛본 추억의 당고 맛을 구현한 당고 전문점 '몽당고' 팝업을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 = 더현대 서울은 지하 2층에서 패션 브랜드 '웰빙 익스프레스' 팝업 행사를 통해 구매자에게 5% 할인 혜택과 룩북&스티커팩을 준다. 판교점 지하 1층에서는 가구와 식기·침구 등 다양한 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리빙 연합 대전'을 펼친다. '이천 도자기 작가전'도 진행해 아끼다 도자기·규담 도자기·공요 등에서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천호점은 지하 1층에서 '게스 핸드백 론칭 행사'를 열어 봄맞이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 롯데온 =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품 20여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17일까지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 패밀리위크'를 통해 봄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머그컵, 텀블러, 큐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달 24일까지 '뷰티 올 패스'(BEAUTY ALL PASS) 행사를 통해 매일 자정과 정오에 선착순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15%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마리오아울렛 = 올봄 여심을 사로잡을 패션 할인전을 준비했다. 1관 1층 마리오 미니아울렛에서는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지고트·더아이잗이 이월 상품을, 마리오광장 야외 행사장에서는 동광팩토리·씨·르샵이 봄맞이 인기 상품을 각각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관 2층 골프존 마켓도 상반기 최대 할인전을 실시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골프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아이언·드라이버·퍼터·거리 측정기 등 골프용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갈비 대전' [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롯데마트 = '갈비 대전'을 통해 미국산 LA갈비와 미국산 찜갈비를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만원의 행복' 기획으로 국내산 한돈 갈비(1kg)를 9천900원에 판매한다. 국산 자반 고등어는 20% 할인, 제주 갈치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을 각각 적용한다. 고당도 블랙라벨 오렌지 대와 특대를 각 1천110원, 1천420원에 판매하며 대형마트 중 가장 빠르게 도입한 성주 상생참외(3∼6입)는 1만원에 판매한다. ▲ 이마트 = 21일까지 망고와 오렌지 골라 담기 행사를 연다. 태국산 망고는 350g 내외 대사이즈는 5개, 415g 내외 특사이즈는 4개에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는 230g 내외 특사이즈는 10개, 300g 내외 특대사이즈는 8개를 각각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판매가격이 망고 대사이즈는 2천원, 오렌지 특사이즈는 1천원 수준으로 행사 전보다 20%가량 저렴하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 중인 '하리보 블루밍 가든'을 기념해 16일부터 '하리보X인스탁스 미니12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인스탁스 미니12 화이트 본품과 미니필름 10매, 하리보 필름프레임 스티커 10매와 하리보 엽서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하리보 블루밍 가든' 행사장 굿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리보X인스탁스 미니12 스페셜 패키지 [신세계사이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noanoa@yna.co.kr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밥상물가 낮춘다'…이마트·롯데마트, 제철 신선식품 할인행사(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며 '밥상 물가'가 들썩이자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신선식품 할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물가 안정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이마트는 오는 15∼21일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봄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출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해준다. 이를 위해 사전에 확보한 물량 30만봉을 준비했다. 청도 미나리, 냉이, 달래, 봄동, 초벌부추, 산취나물, 곰취, 세발나물, 쑥, 씀바귀 등 향긋한 풍미의 국내산 봄나물을 다수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6∼17일 이틀간 이마트 연수점과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판매하는 '산지 직송 트럭행사'를 한다. 즉석조리코너인 키친델리에서도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주 6첩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국산 민물장어, 멍게, 오징어, 광어회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좋은 봄 제철 신선식품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게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해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4∼17일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CA 저장양파'를 시중 가격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격이 오르기 전인 지난해 6월 수확한 양파를 9개월간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한 상품이다. CA저장은 온도와 습도, 공기 중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농산물 노화를 억제하고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다. [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마트는 또 오는 14∼20일 전 점포에서 '상생무'를 1천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품에 비해 크기가 20% 작지만, 가격이 시중 판매가 대비 50% 저렴하다. 이밖에 시금치, 상추, 깻잎, 대파, 애호박, 청양고추, 오이, 파프리카 등 주요 채소 8종은 오는 20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할인쿠폰을 적용해 2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임승범 롯데마트·슈퍼 채소팀장은 "밥상에 많이 활용되는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올라 장을 보는 고객 부담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 시기 밥상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