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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Archives - Page 2 of 2 - 뉴스벨

#롯데그룹 (36 Posts)

  • "깜짝 놀랐어요"…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이 본 '더 리더'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깜짝 놀랐습니다."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진행한 '낭독콘서트 더 리더(The Reader)' 기자간담회에서 "할아버지(신격호 명예회장) 평소 얘기했던 말이 많이 반영됐다"며 "공연을 보면 할아버지 일대기의 90%를 담아 냈다"고 이 같이 말했다. 롯데 창업주인 신 명예회장의 삶을 다룬 더 리더가 이날 막을 올렸다. 더 리더는 이날부터 5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더 리더는 신 명예회장이 평소 즐겨 읽던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비롯해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 △박목월의 시 '4월의 노래' △안데르센의 소설 '인어공주' 등이 포함됐다. 신 명예회장은 작가의 꿈을 뒤로 한 채 기업가로 성장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았다. 사명 롯데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샬롯(Charlotte)'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 AI로 되살린 故 신격호 격려사…'2024 롯데어워즈' 울림 안겼다 [AP신문 = 신유제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목소리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울렸다. AI 기술로 복원한 신 창업주의 목소리로 전한 격려사에는 임직원에게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
  • 신격호 장손녀 장혜선의 롯데장학재단이 인도네시아에 벌인 ‘사업’ 롯데장학재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도서관 건립 기념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 석촌호수에 등장한 피카츄…알고보니 국내 재벌 회장의 아이디어였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피카츄 태운 라프라스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 연일 화제다. 지난 26일부터 롯데그룹은 롯데월드몰 아레나광장부터 잠실역까지의 일대를 노란 빛깔의 포켓몬 마을로 변신시키고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행사를 진행했다.
  • 신동빈, EV 충전기 핵심시설 찾았다…"글로벌 진출 추진" [AP신문 = 배두열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 안정성 등 품질을 기반해 국내를 넘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25일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 현장을 찾아 생산 역량, 사업 현황 등을 보고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에는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와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지난 1
  • 작년 재계 총수 연봉 1위 롯데 신동빈…177억원 이상 정의선 122억·이재현 99억·구광모 83억…이재용은 무보수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천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들 기업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실제 연봉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총 189억800만원을 받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15억7천500만원 증가한 122억1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급여 40억원에 상여 및 기타 소득 42억100만원 등 총 82억100만원을,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 등 40억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기아 등기임원도 맡고 있으나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C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221억3천600만원으로 1위였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작년 보수 총액이 99억3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1% 감소하며 순위가 밀렸다.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반영된 결과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작년 연봉은 83억2천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1%가량 줄었다. ㈜LG 대표이사로서 급여 46억7천200만원과 상여 36억5천700만원을 받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81억5천703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이 크게 올랐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39억1천715만원, 한진칼에서 42억3천988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대한항공에서 받은 보수는 64%, 한진칼 보수는 51.6% 올라 총액이 57.3% 증가했다. 대한항공이 장기간 동결했던 임원 보수를 조정하고 경영성과급을 지급한 점, 한진칼은 주요 자회사 경영 실적이 반영된 성과급을 최초로 지급한 점 등이 반영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 SK㈜에서 35억원을 각각 받아 총 60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 19억8천200만원과 상여 17억1천700만원 등 모두 36억9천900만원을 받아 전년(36억1천500만원) 대비 연봉이 소폭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에서 퇴임한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퇴직금 129억9천만원과 급여 16억8천만원, 상여 24억4천500만원 등 총 172억6천500만원을 받아 고연봉자 반열에 올랐다.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직전 소속이었던 SK㈜에서 퇴직 소득 120억원에 급여 20억원, 상여 27억8천600만원까지 총 167억8천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밖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여 53억600만원을 포함한 69억400만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상여 48억2천400만원 등 61억9천300만원을 수령했다. pulse@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 롯데 신유열 공들인 초실감형 메타버스, 주주들 마음도 사로잡나 롯데지주, 28일 주총장에 신사업 전시관…주주들에게 신성장동력 육성의지 강조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첫 공개…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 시연도 검토 가상현실 체험하는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가 막을 올린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롯데정보통신 부스를 방문해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2024.1.10 acdc@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가 오는 28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그룹이 힘을 주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주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쏟은 칼리버스도 국내에서 처음 대중에 공개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오는 2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주주총회장 앞에 그룹 차원에서 키우고 있는 신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업 전시관에는 우선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만든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롯데정보통신[286940]이 인수한 자회사 칼리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상현실(VR) 촬영과 합성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서도 실제 인물의 모습을 현실처럼 구현해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아이돌 그룹이 카메라를 통해 자기 모습을 그대로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연도 펼칠 수 있다. 롯데는 올해 초 CES에 롯데정보통신 부스를 마련하고 이 플랫폼을 선보였다. 신 전무가 이곳을 찾아 직접 체험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신 전무는 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가 나오는 K-팝(POP) 존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칼리버스를 체험하면서 도중에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AI 관련 스타트업 부스 방문한 신동빈 회장 (서울=연합뉴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마련된 AI 관련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 스타트업 대표에게 AI 기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4.3.8 [롯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롯데는 또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시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멤버는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켜 안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롯데는 이를 활용해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아이멤버 커스텀 챗봇'을 개발했으며 연내에 이를 개인맞춤형 AI 플랫폼으로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고객사별 특화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는데, 계열사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유통,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도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롯데는 내년에 'AI 상담사 TM', '주소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롯데그룹이 이처럼 주총장에 신사업 소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신성장동력 육성 의지를 안팎에 강조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신 전무에게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중책을 맡기고 신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식품과 유통 등 기존에 그룹을 키워온 사업도 중요하지만, 미래 경쟁력을 갖춘 '뉴롯데'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발굴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 회장도 연이어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을 강조하며 그룹 전체가 AI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계열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최신 AI 트렌드를 설명하고 그룹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콘퍼런스에는 신 회장과 신 전무도 참석해 그룹의 AI 전략에 관심을 쏟았다. 롯데는 앞서 지난해 3월 주총에서도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하고 주주들에게 신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eshiny@yna.co.kr 국가대표 명단 발표 앞둔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 입고 풀타임 4위 경쟁 분수령서 '1골 2도움' 손흥민, MOMㆍ최고 평점 싹쓸이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베이조스 '3일 천하'…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비행성공에 고무…"韓 방문이 시작" "돈 없다"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 48% 인상 논란 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멕시코 '10년전 43명 실종' 항의 격화…방위대원들 한때 억류
  • '1억·카니발 렌트비 지원'…저출산에 팔 걷은 유통街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유통업계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셋째를 출산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기아의 카니발 승합차를 24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렌트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카니발은 7~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다자녀 가정에서 이동 수단으로 선호하는 차량 중 하나다. 롯데그룹은 지원 대상 임직원에게 카니발을 무료 대여해준 뒤 2년 뒤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쌍방울그룹은 5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이 올해부터 출산하면 첫째와 둘째는 각각 3000만원, 셋째는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아동복, 기저귀 및 관계사 육아 제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부부를 위해서도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 진료에 포함되는 초진비, 주사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난차 채취·수정을 위한 2일 유급휴가도 제공한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우리 사..
  • 불황에도 롯데·신세계·현대百 오너일가 배당금은 늘었다 신동빈 전년 대비 5% 증가…정지선·정교선 80% 넘게 늘어 이마트 사상 첫 적자에도 정용진 배당금 유지 신동빈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경기 불황에도 롯데그룹과 신세계[004170]그룹,현대백화점[069960] 오너 일가의 배당금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룹사에서 받은 배당금이 전년 대비 5%가량 늘었고 현대백화점그룹의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전년보다 배당금이 8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가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배당금 규모를 유지했고, 오너 일가 중 배당금을 줄인 것은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뿐이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롯데 신 회장은 올해 롯데지주를 비롯한 4개 사에서 325억5천573만원가량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의 우선주 8만1천354주와 보통주 1천368만3천203주를 보유해 총 206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는다. 롯데쇼핑[023530]에서는 110억여원, 롯데웰푸드에서 5억4천6백만원, 롯데칠성에서 3억6천만원가량의 배당금을 수령해 지난해보다 총배당금이 5.12%가량 늘어났다. 이는 롯데쇼핑이 실적개선에 따라 1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0원 높였고 롯데웰푸드[280360]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31% 증가한 데 따라 주당 배당금을 700원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백화점그룹 오너 일가의 경우 배당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해보다 83.42% 증가한 143억여원의 배당금을 받고, 정교선 부회장은 86.07% 늘어난 90억여원을 받는다. 두사람 모두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출범 이후 유상증자 등에 참여해 보유 주식이 늘어나면서 총배당 규모가 증가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 왼쪽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연합뉴스DB] 오른쪽은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신세계홍보팀 제공] 신세계그룹에서는 정용진 부회장이 총 103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139480] 주식 517만2천91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주당 2천원을 배당하기로 해 정 부회장의 배당금 규모도 유지됐다. 정 부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총 95억원가량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이 회장의 경우 올해 신세계가 1주당 배당금을 4천원으로 250원 늘리면서 총배당금도 2.66% 증가했다.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로부터 94억7천만원가량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정 총괄사장의 배당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적 부진으로 배당을 축소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0.87%가량 줄었다 eshiny@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경찰서에 갑자기 생긴 현금 10억…주인에 언제 반환하나 NRG 이성진 아빠 된다…"1년간 버텨준 아내에 감사"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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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재단, 서울·울산지역 아동에게 '성탄 선물'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이 각각 울산과 서울지역 아동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아동에게 '성탄 선물' 21일 롯데시네마 울산점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영
  • 롯데벤처스, 日 스타트업 진출 돕는다…오는 20일까지 모집 롯데벤처스가 롯데벤처스재팬, 일본 롯데홀딩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롯데벤처스는 오는 20일까지 '2023 L-CAMP JAPAN 1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L-CAMP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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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 신세계·롯데를 이길 수 있을까"...챗GPT에 물었다 "유통업계 최강자가 누구야?"쿠팡의 2분기 연속 흑자 실적이 발표된 지난 1일. 국내 주요 언론의 상당수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쿠팡이 '유통 빅3' 자리를 차지했다고 헤드라인을 뽑았다. 신세계, 롯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 유통공룡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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