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조성?…롯데 아파트 현장 ‘안전불감증’ 비난아시아투데이 김장중 기자 = "중앙선을 넘어 대형 차량 등이 오가는 현장의 모습을 보면 차량 운전자는 물론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오산시나 업체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한신대학교로 이동하는 대학생 이모씨(22, 여)는 매일 걸어서 이동하는 등굣길이 불안하다는 하소연이다. 공사현장으로 진·출입하는 대형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오가는 모습이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이같은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고 수차례에 걸쳐 현장에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해결책 없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는 있을 수 없는 일로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는 시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4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시행된 이곳 단지는 롯데건설이 지하 2층~지상 27층에 16개 동, 전용면적 59~103㎡로 총..
“경영평가 비중 줄였는데도”…삼성물산, 건설사 시평 1위 굳건올해 건설업체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하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 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시했다. 올해 평가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3004개사로 집계됐다. 전체 건설업체 8만5642개사의 85.2% 수준이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우수한 참신성"…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소셜아이워드' 통합대상 수상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롯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국내 최대 규모 소셜 인터넷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30일 주택 브랜드 '롯데캐슬'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으로 평가 받는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PT 심사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의 손품발품 임장기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수도권 청약 시장 ‘후끈…1순위 평균 경쟁률 96대 1이달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이 100대 1에 육박하며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에서도 분양 단지가 대기 중이라 경쟁률은 더 뛸 가능성이 높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5.75대 1에 달했다. 전월 8.02대 1 대비 약 12배 뛰었고, 2020년 11월 128.22대 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이달 수도권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것은 서울과 경기권에서 인기 단지가 여럿 분양됐고, 분양가 상한…
전용 40㎡이하 소형 아파트 월세가격지수 국평보다 높아부동산 시장에서 전용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월세 시장에서 수요 유입이 계속되며 월세가격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8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동향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의 전용 40㎡이하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조사대상 면적 중 가장 높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세다.같은 기간 ▲40㎡초과~60㎡이하(104.2) ▲60㎡초과~85㎡이하(102.7) ▲85㎡초과~102㎡이하(103) ▲102㎡초과~135㎡이하(10…
“폭염으로 날 더워지자”…시원한 대형 공원 인근 아파트 눈길여름철 폭염 일수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선 대형공원 인근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22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폭염 시기에 도심 주택 지역 온도는 37.2도인 반면 공원녹지 기온은 33.6도로 4도 가까이 낮아 주변 주택가에도 영향으로 주고 있다.서늘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효과에다 녹지 조망도 가능한 대형 인근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 광교호수공원(202만여㎡) 인근의 ‘광교 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격은…
롯데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 실시롯데건설은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아이스 밤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이다. 혹서기 한 달간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준다.이날 현장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550여명의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건넸다.또한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을
건설채 투자 심리 회복세…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회사채 발행 추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 2곳이 각각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DL이앤씨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8배가 넘는 주문을 받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한동안 고금리·공사비 인상 이슈로 침체됐던 건설채 시장에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1년 6개월물 1200억원, 2년물 300억원 등 총 1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할 계획을 갖고 있다. SK에코플랜트도 오는 25일 1년물 300억원, 1년 6개월물 400억원, 2년물 600억원 등 총 1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 역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600억원까지 공모 규모..
인터넷전문가협, 소셜아이어워드 2024 수상작 발표현재 운영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영상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들의 온라인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영상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들의 온라인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
속도 내는 서울 청량리역 북측 일대 정비사업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북측에 위치한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량리역 일대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등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며 강릉선 KTX, GTX B·C(예정)도 들어서는 등 동북권 교통 요지로 꼽힌다. 최근 들어 신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어 정비사업을 마친 뒤 아파트값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동 미주아파트는 지난달 말부터 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 구성 동의서 징구에 들어갔다. 재건축 조합추진위 구성 동의율은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건축 조합추진위는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받으면 구성할 수 있다. 재건축 조합 설립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요건이 75% 이상이다. 미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칭)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을 높여 빠른 시일내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미주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아파트다...
"행복한 일터 만들자"…롯데건설, 본사에 카페 라운지·전자도서관 신설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롯데건설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게 공간을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17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개방형 카페 라운지, 전자도서관(e-Libra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만들어졌다. 라운지 이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로 정했다.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고 '르엘 라운지'는 다음 달 말 오픈 예정이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하고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라운지는 전시 공간도..
‘우수한 지속가능성’…롯데건설,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롯데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16일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중인 '웰컴키트'가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가운..
"정기교육부터 AI 도입까지" 롯데그룹, 안전 관리 혁신 '앞장'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롯데그룹이 안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그룹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계열사들 역시 AI(인공지능)기술 도입 등 다양한 시도로 관리 역량 확보에 나선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약 6952억원을 안전 관리에 투자하는 한편, 33개 그룹사에서 안전 관리 전담 조직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안전 관리 주무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회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사업군별 안전 관련 현안 및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롯데건설에서는 CM사업본부 안전컨설팅팀 주관으로 '그룹사 사업장 정기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5개 그룹사 5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진단을 실시해 5966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했다. 올해는 29개 그룹사 50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
"역시 부동산불패"…수도권 아파트값, 매년 6.78%씩 상승수도권 아파트를 사두면 연평균 6.78%씩 상승하며 안전자산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래량이 늘고 수도권 원정 투자도 증가하는 등 시장 회복 조짐도 뚜렷해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13일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통계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연 평균 6.78% 뛴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수도권·광역시 제외, 2003년부터 공개) 상승률 3.41%를 2배가량 웃돈다.특히 수도권은 지난해까지 24개년 중 아파트값이 하락한 경우는 6번에 …
강남 재건축 대어 '청담르엘' 공사 중단 없다…조합·시공사 갈등 '봉합'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청담르엘'(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공사 중단 우려를 딛고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공사비 증액을 두고 새로운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 롯데건설간 갈등이 불거지며 시공사가 '공사 중단' 으름장 까지 놨지만, 양 측간 대의적 합의가 이뤄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청담르엘 재건축 조합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와 체결한 기존 공사비 증액을 원안대로 준수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공사비 청구를 최소화하고, 일반분양 지연에 따라 발생한 비용도 일정 부분 감내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가 공사에 따른 공사 기간·공사비 등에 대해 서로 원만히 합의하기로 했다"며 "서울시의 공사비 코디네이터 제도와 강남구청 중재로 합의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졌다"고 말했다.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서울 강남권에..
줄줄이 하향되는 롯데그룹 계열사의 미래 f.이주호 삼프로TV 기자롯데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최근 신용등급 하향 문제를 다룬 이번 영상에서는 롯데건설의 PF 보증 문제와 롯데케미컬의 어려움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습니다. 롯데건설은 5조 3천억 원 규모의 PF 보증 중 3조 1천억 원이 미착공 상태로, 브릿지론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금리 단기 대출로 인해 리스크가 큰 상황입니다. 롯데케미컬은 중국 석유화학 저가 공세
싸이 '챔피언' 울려 퍼진 골프장…'축제의 장' 된 롯데 오픈[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수 싸이의 인기곡 '챔피언',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흥겨운 음악이 골프장에 울려퍼졌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골프장은 축제의 장이 됐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655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이 이가영(25·NH투자증권)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이가영은 약 1년 9개월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이가영은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는 듯 했다. 하지만 윤이나와 최예림이 최종 라운드에서 각각 9타, 6타를 줄이며 맹추격, 연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그러나 이가영은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절묘한 세컨샷 이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가영의 얼굴에는 감격의 눈물이 가득했다. 선수들의 명승부 만큼, 대회 준비도 뛰어났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17번 홀에서 진행된 '롯데 오픈'만의 시그니처 플레저 홀을 18번 홀로 옮겨 운영하며 골프장을 찾은 골프 팬들의 큰 함성과 웃음, 응원으로 가득했다. 새로운 관람 문화는 선도하는 플레저홀은 국내 유일의 이벤트 홀로 운영되며, 한국 골프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우천이 예보됐던 날씨는 대회 기간 내내 하늘이 돕듯 선수들이 플레이 하기 좋은 날씨로 이어졌다. 선선한 날씨로 나흘간 총 3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방문하며 국내 대표 프로골프 대회임을 증명했다. 또한, 롯데 오픈은 약 2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 갤러리 플라자를 운영하며, 롯데건설, 캐논코리아,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롯데홈쇼핑(벨리곰) 등 다양한 후원사의 홍보부스 설치 및 풍성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제품 샘플링 및 판매 등을 진행했다. 후원사의 홍보존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는.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스내그 골프, 촉감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를 만들었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흥겨운 플레저홀’ 새로운 관람 문화 선도한 롯데 오픈4일부터 7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이가영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키며 4라운드 3타차 리드로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는 듯 했으나 무서운 기세의 윤이나, 최예림의 추격을 허용하며, 연장전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이가영은 침착하게 버디를 넣으며 감격의 눈물과 함께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대회는 지난해 17번 홀에서 진행된 '롯데 오픈'만의 시그니처 플레저 홀을…
1~2인가구 증가…틈새평면 적용, 소형 아파트 희소성 커져전국 5대 광역시에서 1~2인 가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은 저조해 희소성이 커질 전망이다.8일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 전국 5대 광역시 1~2인 가구 수는 273만7991가구에서 2030년 291만5614가구, 2035년에는 303만3813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아파트의 거래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5월까지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는 총 1만5504건으로 지난해 같은 …
캐논코리아, KLPGA 2024 롯데 오픈 공식 후원사 참여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갤러리 대상 캐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캐논코리아, 롯데건설, 롯데GRS 등 다수의 롯데 계열사가 후원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캐논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유럽 코스 1번홀 잔디 구역에 자리한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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