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롤라팔루자' 비하인드 화제…새까매진 무릎 '눈길'[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 ·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무대 당일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롤라팔루자 공연 당일을 맞이한 아이브는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하며 긴장감을 떨쳐내는 모습을 전했다. 가을은 "리허설을 하면서 많이 맞췄기에 걱정을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라는, 레이는 "우리가 즐겨야 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는 명언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공연에 오르기 전부터 텐션을 끌어올렸다. 공연에 앞서 리더 안유진은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며 똑소리 나는 면모를 보이고, 체크했던 호응 유도 멘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공연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설렘과 떨림을 안은 아이브는 밴드 연주에 맞춰 최종 점검을 한 뒤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과 마주했다. 무대를 시작한 아이브는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무대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소통, 호응 유도까지 척척해낸 아이브는 "시카고에 돌아와서 기쁘고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릎까지 모두 새까매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무대 뒤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즈는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우리 노래를 아실 줄도 몰랐는데 여러 감정이 섞여서 울컥했다"라며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이브는 "롤라팔루자가 끝났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롤라팔루자' 공연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아이브는 '롤라팔루자'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에서 올 라이브 밴드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무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으로부터 실력적인 호평을 이끌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페스티벌에 이어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까지 압도한 아이브는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하고 세계 각지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42만 관객 동원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롤라팔루자 흔든 아이브, '첫 입성' KSPO DOME도 홀렸다 [리뷰][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처음 입성한 KSPO DOME에서 화려한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11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앙코르 공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으로 KSPO DOME에 첫 입성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월드 투어 첫 시작점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임에도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확장된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날 'I AM'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브는 약 23곡의 세트리스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밴드와 함께 하며 몇몇 곡은 록 버전으로 편곡돼 지난 공연과 다른 새로운 맛을 냈다. 먼저 아이브는 'ELEVEN'을 비롯해 'Off The Record' 'Accendio' 'LOVE DIVE' 'Kitsch' 'After LIKE' '해야 (HEYA)' 등 다수의 히트곡을 쏟아내 팬덤 다이브의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아이브는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호응을 주도했다. <@2> 또 멤버들은 유닛으로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첫 유닛 가을, 레이는 가을이 '7 rings(Ariana Grande)'에 맞춰 퍼포먼스를, 레이가 'Every Summertime(NIKI)'를 부른 뒤 함께 'Wannabe(Spice Girls)'를 부르며 깜찍한 무대를 꾸몄다. 가을은 "제가 이번에 욕심을 내봤다. 이전에는 의자 안무도 해보고 리프트 올라간 버전도 했는데 이번에는 오롯이 저 혼자 서서하는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 혼자서 다이브의 에너지를 꽉 채운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했고, 레이는 "레이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두 번째 유닛 장원영, 리즈는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나와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Mandy Moore)'를 불렀다. 특히 리즈는 무대에 마련된 피아노에 앉아 피아노를 연주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리즈는 "특별한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공주 같은 분위기에 피아노까지 해봤다"고 했고, 장원영은 "연습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예전부터 디즈니 OST를 하고 싶다고 했다. 앙코르를 통해서 또다른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 유닛 안유진, 이서는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Woman Like Me(Little Mix)'를 부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유진은 "저번에도 했던 공연인데 의상을 살짝 바꿨다. 많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1> 아이브는 팬들과 소통에도 열중했다. 이들은 무려 7번에 걸친 멘트 타임을 가지며 함성 크기 대결, 파도 타기 등을 했고, 무대 중 1층과 2층 사이로 토롯코를 타고 와 객석에 앉은 관객과 가까이서 마주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는 "이 모든 건 다 다이브 덕분"이라며 공연장을 채워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유진은 "너무 아쉬워서 눈물 난다"고 했고, 멤버들은 "눈물 쇼"라고 웃었다. 리즈는 "곧 또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19개국 27도시에서 37회 투어를 진행 중이다. 데뷔 2년 만에 KSPO DOME과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세븐틴, 샘 스미스와 어깨 나란히...'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됐다(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Seventeen)이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며 샘 스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9월 7~8일 양일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오른다.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들은 올해 이 음악 축제에 초대된
'뉴스9' 뉴진스 민지 "멤버들 처음 본 순간 성공 확신, 자연스러움이 우리의 강점"[종합][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뉴스9’에 떴다. 이 자리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거침없는 상승세에 대한 소감과 뉴진스만의 매력, 앞으로의 목표 등을 전했다. 19일 KBS 1TV ‘KBS 뉴스9’에선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활동을 돌아봤다. 지난해 7
뉴진스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롤라팔루자 꿈 같아”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 것에 이어 미국 내 첫 공연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도어 뉴진스는 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빌보드 200’ 1위가 비현
'데뷔 2년차 '뉴진스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으로 느껴...美 첫 공연 떼창 소름"[스포츠W 노이슬 기자]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미국 내 첫 공연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 美 시카고 홀렸다…롤라팔루자 무대 성료에 외신 호평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미국 내 공연의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뉴진스(NewJeans)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는 4일(이하 현지시간) 뉴진스의 공연에 대해 "뉴진스가 자신들에게
美언론 "뉴진스 공연 인산인해…오후 5시대 공연으론 최다 인파"K팝그룹 뉴진스·더로즈, 시카고 롤라팔루자 공연 성황…호평 이어져 시카고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뉴진스'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4세대 K팝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의 초대형 음악축제 시카고 롤라팔루자에서
‘드라이브’ BTS 제이홉 “제이콜은 나의 뮤즈, 영상 편지로 진심 고백”[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새 싱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뮤지션 J. Cole(제이 콜)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데 대해 제이홉은 “그는 나의 뮤즈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12일 KBS 2TV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선 제이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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