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독 대중화' 본격화…新 냉장고 브랜드 론칭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위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직수관을 통해 물을 직접 보내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직수형 냉장고 새 브랜드 '스템'을 최근 론칭했다. 구매는 물론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해 고객의 냉장고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 구독 대중화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은 새로운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식물이 줄기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을 모티브로 직수관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는 냉장고 스템 모델을 프리미엄 제품군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용량은 604~875L(리터)다. 가격은 용량과 기능 구성에 따라 출하가 기준 340만~610만원으로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12개 제품군이 순차 출시된다. 구매 없이 구동으로만 이용 가능하며, 구독 계약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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