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이정재 '애콜라이트' D-DAY...제다이 연쇄살인사건 등 시청 포인트 셋[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오늘(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1.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마스터 솔 ’과 사건의 중심에 선 과거의 제자 ‘메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감 UP!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스타워즈’ ▲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또 다른 ‘스타워즈’의 매력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에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찾아 나가는 스토리이다. 특히 배우 이정재가 맡은 제다이 ‘마스터 솔’이 연쇄살인사건의 추적 임무를 맡아 더욱 재미를 더한다. ‘마스터 솔’은 과거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가 사건의 중요 용의자로 지목되며 본인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스터 솔’은 예측하지 못한 자신의 과거와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할 예정이다.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이야기가 전개될 때마다 사건의 진짜 범인과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은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2. 제다이의 황금기 시대엔 우리가 있었다! 강렬한 개성을 지닌 제다이들의 향연 & 다채로운 형태의 광선검 액션까지! ▲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의 황금기답게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갖춘 ‘제다이’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신선한 광선검 액션까지 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글로벌 프리미어 스크리닝 이후 '애콜라이트'는 “매력적인 고 공화국 시대, 그리고 제다이들의 향연”(Screen Rant)란 반응을 얻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작품에선 각기 다른 성격, 개성, 능력을 겸비한 매력적인 제다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강력한 힘으로 평화를 위해 나서는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와 ‘버네스트라 로우’(레베카 헨더슨)를 비롯해 유쾌한 성격으로 팀에 활력을 더하는 ‘요드’(찰리 바넷), 그리고 우키 종족의 제다이인 ‘켈나카’(요나스 수오타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 공개된 예고편 속 ‘채찍’처럼 보이는 신선한 광선검이 등장한 바, 과연 남다른 포스를 가진 제다이들이 어떤 광선검 액션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3. 제다이 황금기 시대의 놀라운 볼거리 예고! 사실감 더할 광활한 로케이션 촬영, 오직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많은 크리처! ▲ 마지막으로 주목할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 황금기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낸 역대급 볼거리다. 제작진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익숙한 코러산트 행성과 더불어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장소들을 창조해 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행성들과 공간들의 웅장한 볼거리를 담고자 잉글랜드,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 등 로케이션 촬영으로 사실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광활한 프로덕션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참여한 헤어&메이크업 팀이 선사할 다채로운 크리처들 역시 남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수백 명의 외계 종족을 탄생시킨 이 팀은 이전에 수많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애콜라이트' 속 캐릭터들의 고유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루카스필름의 대표이자 '애콜라이트' 총괄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는 “이번 작품의 캐릭터들은 깊이가 있으며, 거기에 다채로움도 녹아져 있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한 바, 과연 어떤 다양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애콜라이트'는 오늘 6월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로기완' 송중기X최성은, 낯선 땅 위 이방인들의 사랑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다. 낯선 땅에 머무는 이방인들이 나누는 감정과 사랑, 공감을 담은 '로기완'이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연출 김희진)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송중기, 최성은, 김희진 감독이 참석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진 감독은 "'로기완' 기획 작업에 작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임승용 대표가 영화로 각색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셨다. 원작 소설을 너무 좋아했고,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로 데뷔할 수 있다는 것이 귀하게 느껴진다. 그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기완'과 첫 만남에 대해 송중기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가 7~8년 전이다. 너무 신선했다. 먹먹했다는 게 가장 솔직한 답변이다. 그땐 김희진 감독이 쓴 줄도 몰랐다. 어떤 정보도 몰랐지만, 글만 보고도 먹먹하고 신선한 작품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성은 역시 "처음엔 이 영화가 어떤 장르인지 단정하기 어려웠다. 그게 낯설면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제가 시나리오를 다 보고 나니까 김희진 감독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 자체가 따뜻하다고 느껴졌다. 결국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건 어떤 종류든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지점이 굉장히 좋았다. 무엇보다 기완이와 마리가 살아가려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들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1> 송중기는 극 중 인물 로기완에 대해 "감독님이 작업을 오래 하셨다.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수정을 많이 하신 거로 안다. 과정을 꽤 오래 지켜봤다. 이 작품의 정서에 대해 가장 많이 공유할 수 있는 분은 감독님이셨다"며 "최성은이 말했듯이, 감독님 자체가 굉장히 퓨어(순수)한 분이다. 그 부분 때문에 기완이에게 자연스럽게 이입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진 감독은 "기완이는 심지가 굳다. 진흙탕 속에서도 꽃을 피워낸다. 송중기를 염두에 두고 썼다. 글을 드렸을 때 흔쾌히 받아줬다"며 "북한말이나 외양 등이 인상적이다. 그것 뿐만 아니라 송중기가 그동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로기완'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얼굴이 있다. 너무 처연해서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너무 서늘해서 얼어붙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을 붙잡을거라 생각한다. 송중기의 오랜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어린 시절 벨기에에 이민 와서 자란 마리 역을 연기한 최성은은 불어 연기와 사격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했다. 최성은은 "불어, 사격 모두 힘들었다. 불어가 더 힘들었다. 사격은 사실 하면 어느 정도 됐다. 잘 쏠 필요는 없고 폼이 나오는 게 중요했다. 하는 만큼 나왔다"며 "근데 불어는 너무 어려웠다. 제가 불어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많이 힘들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희진 감독은 "최성은이 앞서 했던 작품들이 모두 인상적이었다. 마리로 오디션장에 나타났을 때 이미 고유한 본인의 것을 지니고 있었다. 어떻게 배역마다 이럴 수 있나 궁금했다"고 전했다. '로기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했다는 김희진 감독은 "실제로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한 탈북민을 만나거나 다큐나 르포 서적들을 참고했다. 진행돼야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100% 고증을 따르진 못했다. 그 와중에 막연한 기다림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답답함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에서 송중기는 탈북민 연기를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품 전체에서 사투리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북한 사투리를 배우는 건 큰 부담은 없었다. 제가 걱정했던 건 언어보단, 로케이션이었다. 주위에 제 친구들도 촬영갈 때 해외가면 좋겠다고 하지만 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해외 촬영이 어렵다는 걸 잠깐씩 촬영해도 느꼈는데, 올 로케이션이면 정말 힘들거 같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불어 연기에 도전한 최성은은 "완전히 다른 언어다 보니까 힘들었다. 한편으론 한국말이 아닌 것에서 오는 해방감이 있었다. 제가 생각보다 언어에 메이는 사람인가 싶었다. 옆에서 저를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이 계셔서 함께 소통했다. 막상 연기할 땐 언어가 다르다는 게 큰 불편함은 없었다. 언어가 전부는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희진 감독은 "두 배우가 본인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안다.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김희진 감독은 "오랜 시간 공 들였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로기완'은 3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큰 거 온다…’파묘’vs’듄: 파트2′, 승자는? [리폿@이슈][TV리포트=김연주 기자] 신작 공세에도 관객몰이가 시원찮은 극장가. 흐름에 변화를 이끌 두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파묘'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듯 예고편과 스틸
티모시 살린 역대급 사막, 이렇게 탄생했다티모시 샬라메의 세상 '듄:파트2'의 사막, 어떻게 완성됐나 티모시 샬라메가 살아가는 거대한 사막의 세계는 어떻게 완성됐을까. 2월28일 개봉하는 영화 '듄:파트2'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어, 오스틴 버틀러 등 주연 배우와 함께 드니 빌뇌브 감독이 21일 내한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예
SNS 때문에 10대 문제로 난리 난 최근 미국 상황영화 '서치3'에 담긴 10대들의 위험천만한 SNS 세상 영화 '서치3:데스게임'이 실제 SNS에서 유행한 챌린지를 소재로 내세워 또 한번의 '서치' 열풍을 예고한다. 1월18일 개봉하는 '서치3'(감독 안나 자이체바)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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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100점”+“모든 공 제구 잘 돼” RYU도 감독도 만족했던 퍼펙트 로케이션“오늘 커브는 100점이다.” “모든 공의 제구가 잘 됐다.” 류현진(토론토)이 다시 한번 환상적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평균 구속은 겨우 140km를 넘겼지만 차원이 다른 제구로 퍼펙트 로케이션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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