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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Archives - 뉴스벨

#로맨틱-코미디 (14 Posts)

  • ‘다리미 패밀리’ 주말 드라마에 담길 서숙향 작가의 ‘감각’ [작가 리와인드(141)] <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2005년 드라마 ‘환생-NEXT’로 데뷔한 서숙향 작가는 2010년 ‘파스타’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
  • "제로베이스원의 영화는 언제나 해피엔딩"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초긍정 로코로 돌아왔다. 26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전작인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규빈은 "벌써 네 번째 보답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함은 물론 영화같은 이야기들을 담았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석매튜는 "미니 4집을 다양하게 예쁘게 녹음했다. 잘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고, 한유진은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수록곡들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장하오는 "데뷔 2년차가 된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활동을 통해 비주얼적이나 활동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1년을 지나서 어느덧 미니 4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태래는 "좋은 곡들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리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컴백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박건욱은 "미니 3집 이후에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컴백으로 좋은 에너지 전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김지웅은 "다양한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많은 어떠한 배드에 놓여있더라도 결국에는 해피엔딩을 향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함과 에너지로 많이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서 각기 다른 영화의 장르를 연상시키는 일곱 곡이 담겨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1>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장하오는 "사랑에 푹 빠진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너무 좋아서 잃어버릴까 두려운 마음까지 드는 사랑의 달콤쌉쌀한 마음을 담아봤다. 새드엔딩일지라도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해피엔딩을 만드는 제로베이스원 표 초긍정 로맨틱 코미디"라고 전했다. 김태래는 "멤버들도 듣자마자 좋아했다. 얼른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켄지 님이 곡 디렉을 봐주셨다. 정말 디테일하게 해주셨고 보컬리스트로서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성한빈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보시는 분들도 즐기게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사랑에 빠진 우주로 나는 듯한 동작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구간이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매튜 형 파트가 있는데 그 파트가 심장을 울리는 매튜 형만의 음색이 잘 담긴 것 같아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함께 작업하며 '초긍정 에너지'를 얻는다고 했다. 장하오는 "서로를 잘 알다 보니까 끈끈해졌다. 애기도 많이 하고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힘을 내는 편이다. 최근에도 해외 활동을 하면서 무대 모니터링 같이 보면서 우리 진짜 합이 많이 맞춰졌다.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멤버들 합도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박건욱 또한 "제로즈와 멤버들의 응원을 보고 들을 때 힘을 얻게 되고 가끔 힘들거나 지치거나 상처 받을 때가 있어도 스케줄 가서 멤버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태래는 "팬분들께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걱정거리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함께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한빈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을 제로베이스원만의 목소리로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고 컴백과 더불어서 투어 등등 멤버들, 제로즈와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미니 4집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X 문상민, 러블리 케미 완벽 스틸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달콤했던 데이트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X 문상민, 러블리 케미 완벽 스틸 공개된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데이트 현장 스틸에서는 신현빈과 문상민, 두 배우의 화사한 비주얼과 더불어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각 스틸엔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윤서와 주원의 달콤한 데이트 모습이 담겨 있다. 여느 커플처럼 평범한 일상 속, 시종일관 미소를 띈 채 윤서를 사랑스럽게 응시하는 주원과 행복해 보이는 윤서의 투 샷이 시선을 빼앗는다. 여기에 두 사람 간의 눈에 띄는 덩치 차이도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더 높인다. 신현빈과 문상민은 “촬영 전후로 헤어지려는 윤서와 사랑을 다시 찾으려는 주원의 감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큰 어려움 없이 빨리 친해졌고,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다”라며 앵글 밖 촬영장에서의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신현빈과 문상민이 카메라 앞에만 서면 연기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비주얼만큼 케미도 빛이 났다”라며 두 배우의 끈끈한 로코 연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윤서와 주원의 양보 없는 이별 전쟁이 예고된 바,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별로 향해갈지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8월 24일(토)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 "키스신 확인 부탁"…김재중X진세연 '나쁜 기억 지우개', 기다려온 로코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재중, 진세연이 '나쁜 기억 지우개'로 안방에 컴백했다. 새로운 모습,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안긴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윤지훈 감독은 "살면서 상처를 주고 받고 고통을 받는다. 그게 트라우마가 되는데 그 순간만을 지우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어 드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지우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것을 지운다면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다. 그 순간과 마주하는 용기가 모자르지 않나. 저 역시 그렇다. 수술로 도와주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나쁜 기억 지우개' 설정처럼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재중은 "실제로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좋든 나쁘든 과거조차 소중한 기억으로 생각하고, 회상하고 반성하는 게 성장시키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점점 기쁘고 행복한 기억으로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흑역사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 당장 가까운 과거들만 멘털 케어를 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게 인간적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진세연도 김재중 말에 공감하며 "어느 정도의 상처, 창피했던 일 등은 미래의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지우고 싶었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양혜지는 "슬픈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지우고 싶다. 슬픈 기억들이 저를 잠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반면, 이종원은 "트라우마, 안 좋은 기억들이 나중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지울 수 있다면 군대에 있을 때 기억을 지우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 ◆ 로코 호흡 김재중X진세연, 안방 컴백 '나쁜 기억 지우개'는 특히 김재중과 진세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재중은 "그동안 드라마가 대작, 장르물 위주였는데 로코 붐이 불기 시작할 때 공개될 수 있어 기쁘다. 또 지금보다 1~2년 어렸기 때문에 조금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상큼한 기운과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른 자품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나쁜 기억 지우개'가 아직 세상 밖에 못 나와 겁이 나기도 했다. 세상에 나와 저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앞으로 계획도 전했다. 진세연도 '본 어게인' 이후 4년 만에 안방을 찾았다. "오랜만에 복귀하게 됐다. 언제 공개가 될까 기다려왔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밝은 로맨틱 코미디란 생각이 들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 대본을 보니 힘 있는 드라마란 생각이 들었다. 종합비타민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시원해질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2> ◆ 김재중→이종원, 새로운 모습 가득 감독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캐스팅한 이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윤 감독은 "배역들마다 아픔과 상처가 있다. 김재중, 진세연은 상처 하나쯤 있을 나이고, 눈빛부터 사연이 있어 보여 캐스팅을 했다. 또 이종원 같은 경우는 당시 신인이었는데, 얼굴을 보니 예사롭지 않더라. 양혜지도 MBTI가 I라는 걸 오늘 알았다. 너무 적극적이라 좋았고 밝은 에너지로 응원해 항상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자신감 최고로 재탄생한 테니스 선수 출신 이군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돼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경주연 역으로 분했다. 진세연은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진지해야 하는데 눈만 마주쳐도 너무 웃기더라. 많이 친해져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진세연 연기 인생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게 담겼다. 또 이렇게 몸을 잘 쓰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순발력 있더라. 처음 보는 모습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 이신, 역, 양혜지는 긍정적인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로 주변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가 엇갈린 운명을 선보인다. 군대 가기 전 작품이었던 이종원은 "벌써 햇수로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란 시간이 굉장히 길었는지 제가 풋풋하게 나오더라. 제 20대 마지막 드라마였다. 제 20대 마지막의 풋풋하고 뽀송한 모습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혜지도 "전작 '스위트홈'과 전혀 다른 캐릭터다. 전혀 웃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온종일 웃는다.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진세연은 "마지막 화 마지막 컷을 확인해 주시길"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독려했다. 김재중 역시 "양혜지와 이종원의 키스신을 바라보는 이군의 장면을 봐주셨으면 좋겟다. 또 진세연과 제가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는 감독님의 메이킹 필름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스포해 관심을 끌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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