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중국 롄윈강시와 청년인재 양성·교육협력 교류 확대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롄윈강시를 방문했다. 목포시와 롄윈강시는 지난 1992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아오던 중 롄윈강시의 '2024년 화과산(花果山) 영재(英才) 쌍창(雙創) 주간행사'에 초청받아 체류비 일체를 지원받고 방문하게 됐다. 현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롄윈강 청년 대화 행사는 청년 인재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 대화가 중심이 됐으며, 특히 두 해양 도시 간의 교육적 협력 확대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재 쌍창 주간행사에 참석해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의 공식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홍률시장은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 회담에서 청년교류 뿐만 아니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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