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의사 된 주지훈의 '중증외상센터'…"히어로물 같은 작품""판타지 느낌이 짙은 메디컬 활극이에요. '현실에서도 이랬으면 좋겠다' 하고 상상하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실현해줄 겁니다."(주지훈)오는 24일 베일을 벗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주지훈 분)은 현실적인 의사보다는 초인적인 히어로에 가깝다.등산 중 낙상 사고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구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직접 조종하고, 밧줄 하나 매단 채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려 응급처치를 한다.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서 "현실보
안신애 "뿌리 찾아갈 때 영감 얻어…선후배 잇는 통로 되길""제가 선배 뮤지션들이 전한 음악적 영감을 이어 나가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이 있었죠."안신애는 지난 2014년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한 이래 바버렛츠 멤버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레트로 감성에 기반을 둔 음악을 선보였다.바버렛츠로 1950∼60년대 복고 음악을 조명했던 그는 이하이의 '그대의 의도', 박정현의 '렛츠 비 마이 패밀리'(Let's Be A Family), 화사의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 등을 작곡하며 옛 음악의 정서에 세련된 사운드를
3인조 재편 브브걸 "'롤린' 다음을 만들어 보고 싶다""저희에게 가장 큰 자신감은 바로 히트곡이죠. '롤린'(Rollin')을 들려드린다고 하면 환호해 주시거든요. 이제 '다음'을 만들어보고 싶어요."(민영)걸그룹 브브걸은 전신인 브레이브걸스 2기로 데뷔한 2016년 이래 바람 잘 날 없는 가요계에서도 특히나 롤러코스터 같은 부침을 겪었다.이들은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20년 '롤린'이 뒤늦게 조명 받고 '차트 역주행'을 한 끝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롤린'에 이어 '운전만해', '치맛바람'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멤버들은 그러나 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계기로
6일로 늘어난 설 연휴에 웃는 극장가…훈풍 기대감 '모락모락'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극장가가 대목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고 있다.공포,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신작이 개봉하고, 기존 작품의 흥행 동력도 남아 있어 오랜만에 명절 특수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영화계에 따르면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 2'(개봉일 22일), 송혜교·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24일),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28일) 등 주요 한국 영화 세 편이 잇따라 극장에 걸린다. 고(故) 김수미와 신현준이 주연을 맡은 '귀신경찰'도 22
스파이더맨 커플 약혼 증거?…젠데이아 왼손 반지에 시선 집중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28)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렌지색 드레스와 짧게 자른 단발머리 등도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선이 집중된 곳은 왼손 약지에 끼운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였다.6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날 젠데이아가 끼고 나온 반지가 동갑내기 배우 톰 홀랜드(28)와의 약혼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맙소사, 젠데이아가 '바로 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
한석규, MBC 연기대상 수상…"가족의 소중함 전하고 싶었다"29년 만에 MBC에 돌아온 배우 한석규(60)가 2024년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5일 방영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한석규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한석규는 "얼마 전부터 제가 하는 일의 큰 주제가 가족이었구나 되새기게 됐다"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어서 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한석규는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큰 슬픔 이겨내시
'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명…'서울의 봄'보다 빨라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개봉 열흘도 안 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1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에 도달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 기록을 하루 앞당겼다.'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현빈 분)과 일행들의 여정을 그렸다.지난 12월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
뉴진스 '디토', 美음악전문지 선정 '2020년대 최고 노래' 23위걸그룹 뉴진스의 노래 '디토'(Ditto)가 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혔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4일 밝혔다.페이스트는 최근 공개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The 100 Best Songs of the 2020s So Far)에서 '디토'를 23위에 올렸다.빌리 아일리시, 시저 등 팝스타들의 노래가 주로 선정된 가운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K팝 곡은 '디토'가 유일하다.페이스트는 "2020년대 K팝의 현주소를 생각할 때 뉴진스만큼 급부상한 팀은 없었다"며 "'디토'는
미국 소비자 파고든 K팝…르세라핌 등 '영향력 지수' 대거 진입걸그룹 르세라핌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스타들이 미국 시장조사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측정하고자 신설한 '루미네이트 지수'(Luminate Index) 차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17일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올해 10월 신설된 이 지수는 스트리밍 30%, 소셜 미디어 15%, 아티스트 인지도 25%, 대중적 매력 15%, 참여 점수 15%로 구성됐다. '참여 점수'에는 라이브 이벤트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팅, 브랜드 참여 등이 고려됐다.루미네이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음반 판매량 데이터 등
TXT 미니 7집, 빌보드 앨범차트 2위…한국음반 6연속 '톱 5'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일곱 번째 미니음반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만8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1위인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를 뒤따랐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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