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1일 개막에버랜드는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 동안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특히 에버랜드에 사는 판다 가족인 바오패밀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가 7월 1일부터 함께 진행돼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최고의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워터 레인저스…
셀틱, 스코를랜드 리그 3연패 달성…오현규·양현준 결장[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연패를 달성했다. 셀틱은 16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BBSP 스타디움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킬마녹과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28승6무3패(승점 90)를 기록, 2위 레인저스(27승3무7패, 승점 84)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은 최종 라운드 만을 남겨두고 있다. 셀틱이 최종전에서 패하고 레인저스가 승리하더라도 6점의 차이를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다. 셀틱은 지난 2021-2022, 2022-20223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통산 54번째 리그 우승이다. 다만 셀틱의 오현규, 양현준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두 선수는 시즌 중반까지는 선발 또는 교체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최근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권혁규는 세인트미렌으로 임대된 상황이다. 한편 셀틱은 오는 18일 세인트미렌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25일 레인저스와 스코틀랜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코치 앞에서 153㎞ 강속구 공략해 안타MLB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선 이정후 (스코츠데일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타격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린 아버지 이종범(54)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리그 연수코치 앞에서 시속 153㎞짜리 강속구를 공략하며 안타를 만들어 의미는 더 컸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2월 28일 MLB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정후는 3월 1일 첫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세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9타수 4안타(타율 0.444) 1홈런 1타점 2득점이다. 샌프란시스코 톱 타자 이정후 (스코츠데일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에이드리언 샘슨과 맞섰다. 샘슨은 2020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투수다. 다만, KBO리그에서 이정후와 맞붙은 적은 없다. 빅리그 시범경기에서 샘슨과 만난 이정후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샘슨에게 막혀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불펜 콜 윈의 시속 95마일(약 153㎞)의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6회말 타석에서 도너번 월턴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연수를 받는 이종범 코치는 이날 구단의 배려로 빅리그 팀에 일시 합류했고, 아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상대 팀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jiks79@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19구급대, 위기의 신생아 대학병원 신속 이송 목숨 살려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700억 사나이’ 추신수, 야구 아닌 ‘농구’해도 성공했을까…[TV리포트=최이재 기자] 은퇴를 예고한 추신수 선수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 학교에서 방학을 맞은
추신수♥하원미, '살림남' 합류 "아내→세 자녀까지 리얼 일상 공개"[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합류한다.21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 1월 '살림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평소 예능 출연이 드문 추신수 선수가
타자기 공장서 만나 결혼…맨유 전설 퍼거슨 '은퇴' 이유, 사랑퍼거슨 부부 / 출처=맨유 공식 홈페이지 알렉슨 퍼거슨 경력에 있어, 아내는 기댈 수 있는 사람(a tower of strength)이었습니다. 지난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전 감독 알렉슨 퍼거슨(Alex Ferguson)의 아···
“애들 가르치는게 더 어렵더라고” 보치 감독이 돌아본 짧은 은퇴 생활 [현장인터뷰]이번 시즌 다시 현장에 복귀한 브루스 보치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짧은 은퇴 생활을 돌아봤다. 보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
텍사스, ALCS 4차전은 지붕 연다...5월 이후 처음 [MK현장]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은 전날과 다른 환경속에 진행된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은 구장 지붕이 열린 가운데 진
토론토, 배싯 호투+타선 폭발 앞세워 양키스 제압...매직넘버 2 [MK현장]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을야구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 6-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88승 71패 기록, 같은 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류현진, 18일 보스턴 상대로 시즌 4승에 4번째 도전류현진, 텍사스전서 시즌 첫 QS 달성 (토론토 로이터·USA TODAY=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 1회에 선
양현준, 레인저스 상대 2G 연속 선발 출전 가능할까[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오는 일요일, 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가장 흥미로운 경기이자 세기의 라이벌전인 올드펌 더비가 레인저스 홈구장인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직전 경기 선발 출장하며 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현준이 또다시 선
MLB 진출 '첫 지명타자' 김하성,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팀은 연장 끝에 3-4 패배 어깨 부상 후 콜로라도전 선발 출전한 김하성 (덴버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5회에
류현진, 라이브BP 소화...수술 이후 첫 타자 상대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의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라이브BP 1이닝을 소화했으며, 느낌
2천400억짜리 '유리 몸' 디그롬, 결국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제이컵 디그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뛰어난 실력으로 잦은 부상으로 우려를 자아냈던 미국프로야구의 특급 투수 제이컵 디그롬(34·텍사스 레인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
'유리 몸' 디그롬,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미뤄진 복귀4월 29일 양키스전서 팔뚝 통증…한 달 이상 이탈 지난 5월 27일 훈련하는 디그롬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매년 30경기 이상을 등판하겠다던 '유리 몸 에이스' 제이컵 디그롬(34·텍사스 레인저스)의 약속은 물거품
메츠가 손절했던 그 유망주, 결국 토미 존 수술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유망주 쿠마 로커가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로커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밴더빌트대학 출신인 로커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레인저스의
양키스 저지, 오른쪽 고관절 부상…"MRI 결과 기다리는 중"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1)가 오른쪽 고관절 부위 통증으로 2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결장한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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