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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Archives - 뉴스벨

#레이커스 (34 Posts)

  • LA 레이커스, 새 감독으로 NCAA 명장 댄 헐리 고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댄 헐리 감독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각) "레이커스가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감독 댄 헐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레이커스가 헐리 감독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헐리 감독은 최근 2년 연속 코네티컷 대학을 NCAA 토너먼트 우승으로 이끈 감독으로, NCAA 무대에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NCAA 토너먼트는 64강부터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데, 헐리 감독이 이끄는 코네티컷 대학은 2년 연속 토너먼트에서 단 1경기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편 헐리 감독과 함께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뽑힌 인물은 JJ 레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5일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으로 레딕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레딕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좋은 슈팅 능력을 인정받으며 NBA에서 15시즌을 뛰었고, 은퇴 후 ESPN의 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르브론 제임스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르브론을 잡을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한다. 다만 레딕은 코치와 감독 경험이 없다는 점이 불안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두 팀이 눈여겨 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가 NBA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NBA 스카우트들은 드래프트 과정에서 브로니 제임스를 크게 눈여겨 보고 있지 않다"며 "2-3개의 팀만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매체에서 말하는 팀은 아버지 르브론이 소속된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였다. 또한 미국 스포츠 종합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피닉스가 1라운드 22번 픽으로 브로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는 1라운드 17번 픽과 2라운드 55번 픽이 있다. 레이커스는 선수 옵션을 사용해 FA가 된 르브론을 지키기 위해 브로니의 지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브론은 전부터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만큼 아들의 드래프트까지 감안한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4 NBA 신인 드래프트는 내달 6월 27-28일 미국 뉴욕의 바클리스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정규시즌 MVP' 요키치, 만장일치로 NBA 올 퍼스트팀 선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올 NBA팀을 발표했다. 올 NBA팀은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 나뉘며, 이는 한 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알렉산더를 포함해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선정됐다. 이 중 요키치와 길저스-알렉산더는 만장일치로 퍼스트 팀에 들었다. 요키치는 정규시즌 MVP에 이어 올 퍼스트 팀에 뽑히며 2관왕에 올랐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년 연속, 테이텀은 3년 연속, 돈치치는 5년 연속, 아데토 쿤보는 무려 6년 연속 퍼스트 팀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올 NBA 세컨드 팀에는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썬즈),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선정됐다. 올 NBA 서드 팀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킹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페이서스), 데빈 부커(피닉스 썬즈)가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덴버 vs 레이커스]사실상 경기를 끝내는 요키치의 앤드원.gif 덴버가 3연승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 NBA 러셀, 레이커스 선수 한 시즌 최다 3점포 타이 183개 '6명 두 자릿수 득점' 레이커스 연패 탈출…보스턴은 파죽의 6연승 LA 레이커스의 디앤젤로 러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가드 디앤젤로 러셀이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질러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3점 슛 타이기록을 세우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러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7점 10어시스트를 올려 팀이 136-105로 이기는 데 앞장섰다. 특히 3점 슛 10개를 던져 6개를 꽂아 넣은 러셀은 이번 시즌 183번째 3점포를 기록했다. 이는 2005-2006시즌 브라이언트의 180개를 넘어서고 1994-1995시즌의 닉 밴 엑셀(183개)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이커스 선수의 한 시즌 최다 3점 슛 성공 타이기록이다. 러셀은 이제 이번 시즌 3점포를 더 넣을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러셀을 필두로 이날 레이커스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25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앤서니 데이비스가 22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가 17점, 오스틴 리브스가 12점 6리바운드를 올려 선발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돌파하는 르브론 제임스(23번) [AP=연합뉴스] 벤치에서 나온 맥스 크리스티도 11점을 보탰다. 1쿼터부터 38득점을 몰아치며 10점 차 리드를 잡은 뒤 격차를 벌려 나가며 낙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37승 32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를 달렸다. 이날 뉴욕 닉스에 112-119로 진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5승 32패)와는 1경기 차다. 직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냈던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이 25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레이커스의 화력을 잠재우지 못하며 연승은 불발됐다. 30승 38패의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10위를 지켰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11번)과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A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으나 뉴욕에 덜미를 잡히며 직전 레이커스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제일런 브런슨이 34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29점으로 활약한 뉴욕은 4연승을 수확하며 동부 콘퍼런스 4위(41승 27패)를 달렸다. 동부 콘퍼런스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는 이날 하위권 팀 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9-94로 제압하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 54승 14패가 됐다.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7번)의 슛 [David Butler II-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보스턴에선 제이슨 테이텀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제일런 브라운이 31점을 넣고 데릭 화이트가 22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3연패에 빠지며 동부 14위(12승 56패)에 머물렀다. [19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08-103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98-91 마이애미 보스턴 119-94 디트로이트 시카고 110-107 포틀랜드 미네소타 114-104 유타 뉴욕 119-112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121-111 멤피스 LA 레이커스 136-105 애틀랜타 songa@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 NBA 제임스-커리 맞대결 승부처에 '촌극'…돌연 계시기 고장 골든스테이트, 128-121로 원정승…레이커스 제임스 40점 분전 아쉬워하는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끼리 맞대결 승부처에 갑자기 계시기가 고장 나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촌극이 벌어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28-121로 꺾었다. 골든스테이트가 124-117로 우위를 잡은 경기 종료 2분여 전 레이커스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코너에서 스테픈 커리를 앞에 두고 어렵게 던진 3점이 림을 가르면서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 결과 미세하게 사이드 라인을 밟았다는 판정이 나와 제임스의 3점이 취소됐다. 아쉬움을 삼킨 제임스가 다시 마음을 잡고 공격하려던 찰나 갑자기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공격 제한 시간을 재는 계시기가 24초에서 멈춰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연이은 심판의 개입으로 맥이 끊겼는지 제임스는 공을 코트 바닥에 패대기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이커스의 남은 시간이 18초로 조정된 후 제임스가 인바운드 패스를 받고 공격을 전개하려 하자 다시 심판들이 다급하게 휘슬을 불었다. 이번에도 공격 시간이 18초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몇 분간 조정 작업을 마친 후 다시 제임스가 공을 받고 골든스테이트 코트로 넘어왔다. 이번에도 계시기에 표시된 숫자가 최초 설정된 16초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홈팬들이 양팔을 치켜세우며 불만의 뜻을 표하는 가운데 제임스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음을 짓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기 진행을 담당하는 NBA 사무국 측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결국 코트 양쪽에 설치된 계시기의 숫자를 24초로 맞춰두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초 문제를 확인한 순간부터 이때까지 20분가량 소요됐다. 이 가운데 실제로 경기가 이뤄진 시간은 20초가 안 됐다. 나머지는 계시기의 오류를 점검하고 심판진이 영상을 돌려보는 데 쓰였다. 레이커스 수비의 핵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눈을 다쳐 2쿼터부터 뛰지 못한 가운데 에이스 제임스가 40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폭발했다. 그러나 막판 계시기가 멈추는 촌극 속 레이커스의 추격세가 주춤해졌고, 경기 종료 1분 전 드레이먼드 그린의 패스를 받은 조나탕 쿠밍가에게 덩크슛을 얻어맞으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를 확정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주포 커리가 3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클레이 톰프슨과 쿠밍가도 26점과 23점을 각각 보탰고, 그린 역시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커리는 현지 매체들에 "내 경력 중에서 이런 상황은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다"며 "대개 예비용 계시기가 준비돼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35승 31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9위로 올라섰고, 36승 32패가 된 레이커스는 10위로 떨어졌다. [17일 NBA 전적] 휴스턴 117-103 클리블랜드 뉴올리언스 126-107 포틀랜드 필라델피아 109-98 샬럿 인디애나 121-100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118-112 멤피스 시카고 127-98 워싱턴 골든스테이트 128-121 LA 레이커스 미네소타 119-100 유타 뉴욕 98-91 새크라멘토 킹스 어이 없는 상황에 웃음을 짓는 커리와 제임스 [AP=연합뉴스] pual07@yna.co.kr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5명 병원행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슈퍼주니어-D&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은평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남성 구속영장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에서 철자 오류 발견…구단 "수정할 것"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 각인 오류 [안드레 포이크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홈 경기장에 세워진 '전설'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의 문구에서 오류가 발견돼 구단이 수정 작업에 착수한다. 12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LA 레이커스 구단 관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 외부에 세워진 브라이언트 청동상의 문구 오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곧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상 하단 주춧돌에는 브라이언트가 2006년 1월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기록한 경기의 박스 스코어가 새겨져 있는데, 호세 칼데론(토론토)과 본 웨이퍼(LA 레이커스)의 이름 철자가 틀렸다. 또 브라이언트의 커리어가 나열된 면에서도 영문 철자 하나가 잘못됐다. 전날 독일의 농구 기자 안드레 포이크트는 이 같은 동상 속 오류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 [AP=연합뉴스] 1996-1997시즌부터 20년을 LA 레이커스 소속으로만 뛰고 통산 3만3천643점으로 NBA 역사상 득점 랭킹 4위에 오른 '원클럽맨' 브라이언트는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둘째 딸 지아나와 함께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레이커스는 지난달 9일 크립토닷컴 아레나 외부에 크기 약 약 5.8m, 무게 약 1.8t의 브라이언트 청동상을 공개했다. 이 동상은 브라이언트가 토론토를 상대로 81점을 기록한 뒤 흰색 8번 유니폼을 입고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하늘로 향한 채 코트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본떴다. 동상 바닥에는 브라이언트의 이름과 그의 별명인 '블랙맘바'가 새겨졌고, 동상 하단에는 '81점' 경기의 박스 스코어와 "NBA가 당신이 처음 왔을 때보다 떠났을 때 더 나은 모습이 되도록 하라. 떠날 시간이 오면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라"라고 한 브라이언트의 명언도 함께 쓰였다. soruha@yna.co.kr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히틀러 '좋은 일도'…김정은 'OK가이'"…트럼프의 독재자 찬양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정규직→비정규직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 높아져"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 러셀 44득점에 결승포까지…NBA 레이커스, 밀워키 제압(종합) '부상 병동'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에 패배…동부 7위로 밀려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 꺾고 서부 선두 기뻐하는 레이커스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디앤젤로 러셀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 러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규리그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결승포를 포함해 44점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쳐 123-122,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러셀의 활약은 4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더욱 빛났다. 러셀은 5점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3점 슛으로 118-120을 만들었고, 39초를 남기고는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1점 차까지 쫓아갔다. 작전 타임 뒤 마지막 공격에 들어간 러셀은 종료 5초 전 플로터를 터뜨려 123-122로 역전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종료 2초 전 데이미언 릴러드(28점)의 슛으로 재역전을 노렸지만, 레이커스의 스펜서 딘위디에게 막혀 패배를 당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34점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 경기 [USA투데이=연합뉴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95-103으로 패했다. 간판스타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가 부상으로 빠진 필라델피아는 3연패이자 21경기에서 15패를 당하며 동부콘퍼런스 7위(35승 28패)로 밀려났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6위 안에 들어야 한다. 엠비드가 무릎 수술을 받아 사실상 남은 정규리그 출전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맥시는 지난 4일 경기 도중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 출전하지 못했다. 이 밖에 니콜라 바툼, 로버트 코빙턴, 디앤서니 멜턴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필라델피아는 한때 36점 차까지 뒤지다 4쿼터에 34점을 몰아치며 추격에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종료 45초를 남기고 제프 다우틴 주니어의 3점 슛으로 95-100,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허버트 존스의 3점 슛으로 곧바로 응수하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2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AP=연합뉴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7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 마이애미 히트를 107-100으로 물리쳤다. 44승 19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4승 20패)를 0.5 경기차로 제치고 서부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꿰찼다. 주축 선수 칼 앤서니 타운스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104-113으로 패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카일 쿠즈마(28점)를 앞세워 샬럿 호니츠를 112-100으로 꺾고 16연패 뒤 승리했다. 워싱턴은 10승 53패로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9일 NBA 전적] 뉴올리언스 103-95 필라델피아 워싱턴 112-100 샬럿 뉴욕 98-74 올랜도 애틀랜타 99-92 멤피스 오클라호마시티 107-100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113-104 미네소타 휴스턴 123-107 포틀랜드 LA 레이커스 123-122 밀워키 cty@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돈벌려고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 NBA 골든스테이트, 밀워키에 완승…'52점 차 패배' 아픔 털어 '완전체' 골든스테이트, 125-90 대승…커리·그린·폴 맹활약 드레이먼드 그린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동부 콘퍼런스의 강호 밀워키 벅스를 35점 차로 물리치고 직전 경기 '52점 차 대패'의 아픔을 털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를 125-90으로 격파했다. 지난 4일 올 시즌 동·서부 콘퍼런스를 합쳐 승률 1위(48승 13패·78.7%)를 달리는 보스턴 셀틱스에 88-140으로 대패한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에게 3점 5방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인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브라운의 슛을 막지 않기로 한 전략이 통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다음 경기 선전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린은 이날 동부 2위 밀워키(41승 22패)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이 약속을 지켰다. 25분가량 뛰며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특히 수비에서 빛났다. 골든스테이트 포워드들과 힘을 합쳐 상대 주포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위력을 줄였다. 그린의 도움 수비에 힘을 받은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가 블록슛 4개, 조나탕 쿠밍가가 3개를 올리며 높이가 강점인 밀워키의 골밑 공격을 억제했다. 잭슨데이비스는 3쿼터에만 아데토쿤보의 골밑 슛을 공중에서 3차례 쳐내며 밀워키의 사기를 꺾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드레이먼드 그린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 6개를 적중하며 29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출격한 '야전 사령관' 크리스 폴도 약 19분만 뛰고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하며 경기 운영을 책임졌다. 가족 문제로 한동안 팀을 떠나있던 주전 포워드 앤드루 위긴스가 선수단에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골든스테이트는 33승(28패)째를 올리며 시즌 막판 서부 콘퍼런스 중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9위에 자리한 골든스테이트와 8위 댈러스 매버릭스(34승 28패)는 반 경기 차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PO)로 직행하는 6위를 차지한 피닉스 선스(36승 26패)와 격차도 2경기 반으로 좁혔다. 반면 골든스테이트처럼 PO 직행을 꿈꾸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기세가 꺾였다. 이전 10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상승세를 타던 레이커스(34승 30패)는 이날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35승 26패)에 130-120으로 패해 10위로 밀렸다. 레이커스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31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에 승리를 선사하지는 못했다. 레이커스로서는 제임스와 원투 펀치를 이루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도만타스 사보니스에게 밀린 게 뼈아팠다. 리바운드 20개를 걷어내며 데이비스와 골밑 싸움에서 완승한 사보니스는 어시스트도 12개를 배달했다. 사보니스와 호흡을 맞춘 주포 디에런 폭스가 44점을 폭발했다. 공격하는 르브론 제임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7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25-90 밀워키 새크라멘토 130-120 LA 레이커스 오클라호마시티 128-120 포틀랜드 시카고 119-117 유타 애틀랜타 112-101 클리블랜드 멤피스 115-109 필라델피아 LA 클리퍼스 122-116 휴스턴 올랜도 119-109 워싱턴 pual07@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릴러드 41득점…NBA 밀워키, 클리퍼스 꺾고 6연승 미네소타, 포틀랜드 물리치고 서부 단독 선두 데이미언 릴러드(0번)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데이미언 릴러드를 앞세워 6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릴러드가 41점을 터뜨리며 LA 클리퍼스를 113-106으로 물리쳤다. 밀워키의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릴러드가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전반전 열세를 딛고 3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한 밀워키는 4쿼터 4분 33초를 남기고 패트릭 베벌리(12점)의 3점 슛으로 96-96, 동점을 만들었다. 베벌리는 이어진 클리퍼스의 공격 때 제임스 하든의 공을 가로챈 뒤 릴러드의 레이업 득점을 도왔다. 역전에 성공한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커와이 레너드의 레이업을 블록하는 등 클리퍼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 A.J. 그린이 종료 3분 34초 전 3점 슛으로 101-96을 만들었고, 보비 포티스가 득점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와 하든이 29점씩을 넣었지만, 클리퍼스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지난 2일 경기에서 왼손 골절상을 입은 러셀 웨스트브룩은 결국 수술을 받고 3경기째 결장했다. 미네소타의 뤼디 고베르 [USA투데이=연합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뤼디 고베르(25점·16리바운드)와 마이클 콘리(19점)의 활약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9-114로 꺾었다. 올 시즌 포틀랜드와의 4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한 미네소타는 43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네소타와 서부 선두 자리를 다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LA 레이커스에 104-116으로 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2승 19패로 덴버 너기츠와 함께 미네소타에 0.5경기 차로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레이커스는 디앤젤로 러셀(26점)과 앤서니 데이비스(24점), 르브론 제임스(19점·8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 서부 콘퍼런스 9위(34승 29패)로 올라섰다. [5일 NBA 전적] 멤피스 106-102 브루클린 밀워키 113-106 LA 클리퍼스 미네소타 119-114 포틀랜드 유타 127-115 워싱턴 시카고 113-109 새크라멘토 LA 레이커스 116-104 오클라호마시티 cty@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CCTV에 딱 걸린 범인
  • 'NBA 역사상 최초' 르브론, 개인 통산 4만 득점 돌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NBA 대기록을 썼다.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게츠의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가 열린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경기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르브론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로 르브론이 NBA 정규 시즌 개인 통산 4만 득점에 불과 9점 모자랐기 때문. 올 시즌 르브론의 평균 득점이 25.3점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였
  • 징계 중인 브라이언트, 적진에서 받은 NBA 우승 반지 제임스, 통산 4만득점에 9점 남겨…레이커스, 연장전 끝에 승리 뒤늦게 우승 반지를 받은 토머스 브라이언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센터 토머스 브라이언트가 특이한 방식으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를 받았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덴버 너기츠와 마이애미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브라이언트를 위한 우승 반지 수여식이 열렸다. 브라이언트는 작년 6월 마이애미를 꺾고 2022-2023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덴버의 멤버였지만 시즌이 끝난 뒤 마이애미와 계약했다. 덴버는 2023-2024 시즌이 개막하면서 작년 10월 25일 공식 반지 수여식을 했지만, 이적한 선수에게도 행사를 열어 주기로 했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는 지난 달 2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였다는 이유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였다. NBA 규정에 따르면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한 선수는 경기장에 들어올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브라이언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반지 수여식을 위해서만 잠시 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수여식 뒤 이어진 경기에서 덴버는 30점을 넣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활약으로 마이애미를 103-97로 제압했다.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31점을 넣어 개인 통산 3만9천991점을 기록했다. 제임스가 9점을 더 보태면 NBA 역사상 처음으로 4만점을 넣은 선수로 남는다. 이 경기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40점을 폭발시킨 데 힘입어 레이커스가 연장전 끝에 134-131로 승리했다. [1일 NBA 전적] 밀워키 111-99 샬럿 올랜도 115-107 유타 브루클린 124-97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110-99 뉴욕 샌안토니오 132-118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10-105 휴스턴 덴버 103-97 마이애미 LA 레이커스 134-131 워싱턴 cty@yna.co.kr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어둠의 아이유' 비비, 진짜 아이유도 제친 돌풍 비결은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나흘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오타니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함께 있으면 즐거워"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엔하이픈 日멤버 니키,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댓글 논란…사과 아파트 3층 화재 연기, 계단 통로로 6층 덮쳐…주민 2명 사상 진주서 단독사고 후 튕긴 40대 잇따라 친 운전자 3명 입건 수순
  • NBA 킹 제임스, 전인미답 4만 득점까지 '-40점' '4만 득점·1만 어시스트·1만 리바운드' 기록 눈앞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전인미답의 '정규리그 4만 득점'까지 단 40점을 남겨뒀다.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 '로스앤젤레스 라이벌전'(116-112 LA 레이커스 승)에서 34점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개인 통산 득점 3만9천960점을 쌓았다. 2022-2023시즌 도중 카림 압둘자바(3만8천387점)를 넘어 역대 정규리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린 제임스는 이제 4만 득점의 고지까지 눈앞에 뒀다. 당장 다음 달 1일 예정된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서 40점만 따내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동부 콘퍼런스 꼴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함께 9승(49패)에 그친 워싱턴은 올 시즌 리그 최약체 팀이다. 경기 당 124.2점씩 내줘 30개 팀 가운데 실점이 가장 많은 팀이기도 하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5.2점씩 득점한 제임스지만 40점 이상 퍼부을 가능성도 있다. 제임스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 경기(129-120 승)에서도 40점을 폭발했다. 제임스의 평균 득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 달 3일 덴버 너기츠와 홈 경기에서는 4만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4만 득점은 정규리그 통산 득점에서 이미 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른 제임스에게도 뜻깊은 기록이다. 르브론 제임스와 마이클 조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1946년 출범한 NBA에서 3만 득점을 넘긴 선수도 손에 꼽는다. 제임스, 압둘자바를 비롯해 칼 말론(3만6천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만3천643점),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 디르크 노비츠키(3만1천560점), 윌트 체임벌린(3만1천419점)까지 7명에 불과하다. 4만점은 평균 24.4점씩 올리는 선수가 정규리그 82경기를 모두 뛰면서 20시즌을 개근해야 이룰 수 있는 기록이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까지 1천473경기에서 매번 27.1점씩 올렸다. 역대 300경기 이상 뛴 선수 가운데 8위다. 현역 중에서는 루카 돈치치(댈러스·381경기·28.5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428경기·27.8점), 케빈 듀랜트(피닉스·1천37경기·27.3점)에 이어 4위다. 제임스는 어시스트 역대 순위에서도 이름을 올려뒀다. 어시스트 1만829개를 배달해 이 부분 4위다. 포워드로 분류돼온 제임스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존 스톡턴(1만5천806개), 제이슨 키드(1만2천901개), 크리스 폴(1만1천737개)뿐이다. 이 중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인 포인트가드 폴만 현역이다. 제임스는 리바운드도 1만개 이상 잡았다. 1만1천38개를 따내 역대 31위다. 제임스가 4만 득점을 달성하면 '4만 득점-1만 어시스트-1만 리바운드'라는 상징적인 기록까지 세우게 되는 셈이다. 르브론 제임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후 '킹'이라는 별칭을 받은 제임스는 NBA에서 2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1984년생으로 39세인 제임스는 리그 최연장자지만 아직도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평균 25.2점 7.9어시스트 7.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필드골 성공률 52.6%, 3점 성공률 40.8%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에 비해 떨어진 운동능력을 정교한 슛감과 노련함으로 메우고 있다. 2003-2004시즌 NBA에 입성한 그는 13차례 '베스트 5'격인 올 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고, 4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LA 레이커스에서 도합 4차례 NBA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네 번 모두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pual07@yna.co.kr 오타니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SNS로 깜짝 발표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쪽지로 '집단 커닝' 한림대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갑자기 사라진 치매 노인…길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금산 단독주택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화재 흔적도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이재욱 소속사 "비방과 악의적 모욕, 법적 대응할 것"
  • 제임스 4쿼터 맹폭…NBA 레이커스, 클리퍼스에 21점차 역전승 시카고는 2차 연장전 끝에 클리블랜드 제압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지역 라이벌 LA 클리퍼스에 짜릿한 2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34점을 터뜨린 르브론 제임스(6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클리퍼스를 116-112로 꺾었다. 제임스는 4쿼터에만 19점을 집중시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32승 28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오른 레이커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희망을 살렸다. 4쿼터 초반 77-98로 크게 뒤졌던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디앤젤로 러셀(18점)의 득점포로 4분 36초를 남기고 104-10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4분을 남기고는 앤서니 데이비스(20점)가 자유투 2개로 106-106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레이커스는 하치무라 루이의 3점 슛과 레이업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종료 1분 12초 전 러셀의 3점포가 터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26점)와 제임스 하든(23점)이 분전했지만, 제임스를 당해내지 못했다. 시카고의 더마 더로전(11번) [USA투데이=연합 시카고 불스는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32-123으로 물리쳤다. 115-115, 동점에서 2차 연장전에 들어간 시카고는 더마 더로전(35점 10리바운드)과 앤드리 드러먼드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더로전은 연장 1차전 종료 12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어 동점을 만드는 등 1, 2차 연장전에서만 10점을 넣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림 홈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0-101로 꺾고 0.5경기 차로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34득점 중 17점을 3쿼터에 쏟아부어 승기를 잡는 데 힘을 보탰다. 3연승을 거둔 미네소타(42승 17패)는 경기가 없었던 2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1승 17패)에 반 경기차로 앞섰다. [29일 NBA 전적] 인디애나 123-114 뉴올리언스 댈러스 136-125 토론토 미네소타 110-101 멤피스 시카고 132-123 클리블랜드 덴버 117-96 새크라멘토 LA 레이커스 116-112 LA 클리퍼스 cty@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이재욱 소속사 "비방과 악의적 모욕, 법적 대응할 것"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 NBA 역대 득점 1위 르브론과 10위 듀란트, 시즌 네 번째 격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NBA 대표 득점원 케빈 듀란트와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네 번째 대결을 앞뒀다.2018~19 시즌 이후 5년 만의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듀란트와 르브론의 매치업은 르브론의 일방적인 우위로 흘러 가고 있다. 시즌 세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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