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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Archives - Page 3 of 6 - 뉴스벨

#레이디스 (108 Posts)

  • [ST포토] 티샷하는 김지수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김지수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나영 '힘찬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김나영이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티샷하는 이가영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가영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티샷 하는 고은혜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고은혜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최가빈, 힘찬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최가빈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한지원-조아연-이율린 '깜찍한 브이'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한지원, 조아연, 이율린이 1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박단유-유현주-황정미, 하트하트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박단유, 유현주, 황정미가 10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환한 미소 짓는 이예원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신유진-오수민 '브이브이'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신유진, 오수민이 1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예원, 멀리 보낸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승연, 힘찬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승연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예원, 버디 간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1번홀 퍼팅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홀아웃 하는 이승연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승연이 1번홀 홀아웃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승연, 버디를 노린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승연가 1번홀 퍼트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이예원, 이틀 연속 선두 질주…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예원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11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이승연(6언더파 138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이예원은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3년에는 무려 3승을 쓸어 담으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예원의 기세는 2024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했고,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통산 5승에 도전한다. 또한 1, 2라운드 모두 선두를 달린 이예원은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킬 경우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타 차 선두로 2라운드를 맞이한 이예원은 초반부터 힘을 냈다. 1번 홀과 2번 홀,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달아 연속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예원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 공동 2위 그룹과의 차이를 6타까지 벌렸다. 순항하던 이예원은 12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선두 수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낸 이예원은 4타 차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예원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클럽 선택에 신경 쓰면서 경기했다"며 "초반에는 잘됐는데 후반 갈수록 클럽 선택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2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예원은 또 "경기 시작할 때부터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초반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이상하게 생각한 대로 샷이 잘 되고 생각한 지점에 떨어졌다. 후반에도 샷은 좋았지만 클럽 선택에 미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전략과 각오도 밝혔다. 이예원은 "아이언샷의 리드만 계속 생각하면서 믿고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 퍼트도 너무 넣으려고만 생각하지 않고 감을 잡아가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노리는 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컨트리클럽 코스가 나와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지금 컨디션도 좋은 것 같아서 어제처럼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예원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연은 1, 2라운드 각각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승연은 그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수확했지만,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황유민과 윤이나, 이동은은 나란히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황유민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린다. 올 시즌 KLPGA 투어로 돌아온 윤이나는 징계 복귀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선주와 한진선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박지영은 2언더파 142타를 기록, 조아연, 안송이, 박혜준 등과 공동 8위에 포진했다. 한편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잃어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 컷(3오버파 147타)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KLPGA 투어 역대 상금 1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현경도 4오버파 148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LPGA] 이예원, 시즌 2승 '성큼'…NH투자증권 챔피언십 이틀째 선두 ▲ 이예원(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리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예원은 11일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윤이나, 이동은, 황유민, 이승연 / 5언더파 139타)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예원은 이로써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국내 대회 시즌 첫 승까지 18홀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1~5번 홀까지 5개 홀에서 무려 4타를 줄이는 무서운 기세로 라운드를 이어나간 이예원은 이후 5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후반 두 번째 홀이었던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 중간 합계 11언더파까지 스코어를 줄였지만 이후 거세진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샷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12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지만 결국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예원은 경기 직후 "오늘 날씨가 안 좋다고 어제부터 알고 있어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클럽 선택에 신경 쓰고 안전하게 오르막 퍼팅을 많이 남기자고 생각을 했는데 초반에는 좀 잘 되는 것 같다가 후반에 좀 클럽 선택 미스도 좀 있었다. 아쉽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그는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보된 최종 라운드에 대해 "우선 아이언 샷이 리듬만 계속 생각하고 치면 (지금까지) 실수한 게 거의 없었기 때문에 믿고 플레이를 하면 될 것 같고 퍼팅도 너무 넣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초반에 감을 잡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성공시키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예원이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되면 데뷔 후 처음으로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예원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진짜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아직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해보고 싶긴 한데 워낙 어렵다.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국내 대회 시즌 첫 승이 걸린 최종 라운드에 대해 이예원은 "수원 CC가 저랑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지금 제 플레이를 봤을 때 컨디션도 좋은 것 같아서 내일 제 플레이에 신경 써서 어제랑 오늘같이 좋은 플레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대회 최종일인 12일 이동은(SBI저축은행), 윤이나(하이트진로)와 함께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 윤이나(사진: KLPGT) 윤이나는 이날 오전 티오프 해서 5언더파 67타를 쳐 오후에 5타를 줄인 이동은(SBI저축은행)과 공동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5월 첫 대회였던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휴식 차원에서 불참하고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 징계 경감으로 투어에 복귀한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윤이나는 "계속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하고, 급해지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경기해 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KLPGA] '필드 복귀 한 달' 윤이나, "좀 더 내게 집중하고 경기에 몰입할 것" ▲ 윤이나(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하이트진로)가 5월 들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윤이나는 11일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서 더블보기를 한 차례 범했지만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버디를 8개나 잡아낸 끝에 5언더파 67타를 쳐 이날 오전 경기를 펼친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마쳤던 윤이나는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단독 3위(오후 2시 20분 현재 잠정 순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는 경기 직후 스포츠W와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오늘 강한 바람 속에서 나름 샷도 그렇고 퍼팅도 그렇고 차분히 잘 쳤고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좀 힘든 하루였지만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좀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원 CC가 좀 바람이 도는 것 같다. 어제는 바람이 그렇게 세지 않아서 도는 바람 때문에 헷갈리는 상황이 많이 생겼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워낙 세니까 도는 바람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좀 더 나았던 것 같다." 2022년 있었던 오구 플레이에 따른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 징계가 경감되면서 올 시즌 국내 개막전부터 KLPGA투어에 복귀, 한 달간 4개 대회를 소화한 윤이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9위)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윤이나(사진: KLPGT) 이후 5월 첫 대회였던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휴식 차원에서 불참하고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 "학교(한국체대) 열심히 가고 그리고 운동(체력훈련)에 시간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쉬는 기간 복귀 이후 한 달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는지 묻자 윤이나는 "사실 지난 한 달 동안 긴장을 좀 많이 했었다. 그래서 경기에 좀 더 집중을 못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쉬면서 이제 앞으로 남은 대회는 조금 더 제게 집중하면서 경기에 온전하게 몰입해서 치려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여전히 자신을 향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제가 잘못한 것이 맞고 계속 죄송하다고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다"며 "당연히 그래야 되지만 좀 더 정직한 모습으로 플레이 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할 테니까 좀 염치없지만 '지켜봐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대회 마지막 날 복귀 후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윤이나는 "계속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하고, 급해지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경기해 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ST포토] 최가빈-이가영-박주영, 반가운 인사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최가빈, 이가영, 박주영이 1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박주영, 과감하게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박주영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박현경, 정확하게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박현경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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